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바*트에서 파는 단팥빵 사먹지 마세요.

조회수 : 14,796
작성일 : 2013-07-12 13:57:03

빵순이라 빵종류는 안가리고 다 잘먹는 편입니다.

빵중에서 단팥빵을 특히나 더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파**에가서 단팥빵하고 이것저것 여러가 사와서 먹었는데

단팥빵은 진짜 아니네요. ㅡㅡ;;

가운데만 팥이 들어있는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겉에 빵 자체가 뻣뻣하고 맛없어서 안쪽만 먹고 겉은 다 버렸어요.

도저히 맛없어서 못먹겠더라구요. 이건 정말 슈퍼에서 파는 빵보다도 못하네요.

혹시 사먹을려고 하시는 분 있으면 먹지 말라고 알려드려요.^^

IP : 211.253.xxx.1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
    '13.7.12 1:58 PM (125.186.xxx.25)

    아 맞아요
    정말 먹다가 화나는 빵이에요

    팥빵에 팥이 없어요

  • 2. 흠흠
    '13.7.12 2:06 PM (125.129.xxx.218)

    파리바게트 지점마다 빵맛이 다른가요?
    어제 파바에서 치즈롤이랑 야채고로케 사먹었는데
    와 이렇게 짠 빵들은 또 처음이네요.
    치즈롤도 짜고 야채고로케도 짜고;;
    샌드위치는 맛있게 두어번 먹었는데 빵은 다신 못사먹겠더라고요.

  • 3. 푸들푸들해
    '13.7.12 2:08 PM (114.199.xxx.155)

    가끔 잘 고르면 팥 듬뿍인 경우도 있긴 해요. 그래도 빵결은 보통 다 퍽퍽하긴 하지만요 ㅜ 단팥빵 맛있는데 어디인지 혹시 아시는분? 갑자기 땡겨요 ㅎ

  • 4. ..
    '13.7.12 2:09 PM (121.129.xxx.87)

    파바 안간지 오래됐어요
    케익도 요즘엔 차라리 뚜레쥬르가 더 낫더라구요

  • 5.
    '13.7.12 2:12 PM (119.194.xxx.239)

    케익도 무슨 계란인지 비려서 버렸어요 ㅜㅜ

  • 6. 빵순이
    '13.7.12 2:13 PM (221.154.xxx.164)

    아들내미가 좋아하는 마늘바게뜨외에는 살게없어요.

    돈주고 사먹기 넘넘...

  • 7. 맞아요
    '13.7.12 2:14 PM (121.100.xxx.169)

    전 항상 파리~에서 빵사먹다가 우연히 뚜레~가서 빵사먹고,, 차이가 너무 심해 놀랬어요.
    특히 샌드위치류는 금액도 비슷한데...어쩜 저리 제품이 차이가나는지....
    뚜레~ 빵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최근에 뚜레~ 호두들어간 팥빵 사먹었는데,,너무 맛있어서
    또 사먹었어요. 앙금안에 호두들어가있고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더라구요.

  • 8. 빵순이님
    '13.7.12 2:18 PM (121.165.xxx.189)

    울 아들래미도 빠바마늘바게트...만 먹어요 ㅋㅋㅋ
    근데 저녁때 가면 거의 없더라구요.

  • 9. 파리바게뜨
    '13.7.12 2:25 PM (125.186.xxx.25)

    정말 초심을 잃은 기업인것같아요

    케잌의 비린내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네요

    다신 안가려구요

  • 10. 체인점 빵이
    '13.7.12 2:52 PM (14.39.xxx.21)

    다 고만고만하긴 하지만 ㅍㄹ와 ㅌㄹㅈ 두곳만 비교하자면 ㅌㄹㅈ가 훨 낫긴 해요.제작년인가 자작극으로 한번 된통 걸려서 인지도 떨어져서 문 닫은곳 많긴 하지만 .. 제 친구도 팥빵을 무지 좋아해서 재래시장에서 잘 사다먹어요.5개 2000원짜리 시장빵이 속도 실하고 좋다네요.그게 아니면 좀 이름있는 빵집 가야지요 머.

  • 11.
    '13.7.12 3:07 PM (211.253.xxx.18)

    아! 정말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빵가격이 비싼데도 손님은 바글바글.... 그래도 빵이 잘 팔리니 상관없다는 식의 경영방침이네요.
    저야 안 사먹고 안가면 그만이지만, 소비자를 우롱하는것 같아 너무 불쾌해요.

  • 12. //
    '13.7.12 3:07 PM (1.247.xxx.5)

    빵순이 인데 파뤼 안간지 오래 됐네요
    식빵조차 맛이 없고 먹으면 속이 안 좋아요
    동네에 빵집이 파뤼 뿐이라서
    빵을 못 먹으니 다이어트에 도움 되더군요

  • 13. 저는
    '13.7.12 3:29 PM (175.245.xxx.123)

    아이스크림 유통기한이 엄청오래된걸 사와 애들먹여서 둘다 배탈나 병원다닌적도 있어요. 그이후론 거기 안가요.

  • 14. 헉..
    '13.7.12 3:30 PM (14.45.xxx.45)

    제목보고 전 그 빵에서 뭐라도 나온줄 알았네요.
    사실 제가 어제 아침에 파리..에서 팥빵 사먹었거든요.
    그냥 팥빵아니고 크림단팥빵인가... 한개9백원짜리요.
    그건 팥 많든데요... 첨 먹어보는거라 걍 샀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가끔 뜨레..빵도 사먹는데 같은 크로와상인데 뜨레..가 백원 더 받더군요.ㅋㅋㅋ
    대신 맛있었어요.ㅎ

  • 15. 솔직히
    '13.7.12 4:43 PM (222.107.xxx.181)

    그냥 공장 빵이죠.
    수퍼에서 파는 거랑 다를게 없는데
    가격만 비쌉니다.

  • 16. 그러게
    '13.7.12 8:43 PM (175.208.xxx.91)

    식빵안에 크림든 크림빵을 즐겨 사먹었는데 어느날 부터 크림이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발라져 있어
    식빵을 먹는건지 헷갈렸다는..
    정말 가고 싶지 않은 파바 빵은 정말 맛없어

  • 17.
    '13.7.12 9:15 PM (114.200.xxx.150)

    식빵만 사는데 식빵이 뭔가 싸한 맛이 나요.

  • 18. .......
    '13.7.12 9:46 PM (180.68.xxx.11)

    동네 맛있는 빵집 발견 후 ㅍㅂ등 프랜차이즈 빵집 거의 안가요.
    그런데 파리크라상 국산팥 들어간 팥빵은 맛있던데.. 비싸긴 하지만요

  • 19. ...
    '13.7.12 10:19 PM (112.168.xxx.231)

    맞아요.
    고로케 너무 짜요.
    갈수록 파리바케트 안 가져요.

  • 20. 푸들푸들해님
    '13.7.12 10:26 PM (211.36.xxx.27)

    단팥빵 맛있는 곳 알아요.^^ 일산서구 보건소 근처에 아키 빵공방 이라고 유명한 곳 있는데, 아침 오픈하기 한시간 전에 가서 기다려야 살 수 있어요ㅠ 가끔 근처에 볼 일 있어서 오전중에 가도 없더라고요.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계산해 주는 여직원 좀 불친절 했어요 ;;

  • 21. 가고또가고
    '13.7.12 10:45 PM (121.127.xxx.234)

    요샌 뚜레즈르가 더맛있네요
    커피도 더맛있고물론 빠바와비교시에 빵도
    훨맛나서 갈아탔어요

  • 22. 하하
    '13.7.12 10:55 PM (58.236.xxx.74)

    동네에 빵집이 파뤼 뿐이라서
    빵을 못 먹으니 다이어트에 도움 되더군요 2222222222

  • 23. 앗저도
    '13.7.12 11:03 PM (115.161.xxx.39)

    저도 뚜레주르 연아빵에 빠져서 먹고,,,
    한참 안먹다가,,,,오랜만에 먹는데 진짜 맛없는거에요.
    몇년 안가다가 요 근래 다시 사러 갔더니
    맛있더라구요???
    파리보다 빵값이 싼느낌? 이구요

  • 24. 아키
    '13.7.12 11:09 PM (1.236.xxx.5)

    아키빵공방 가격대비 팥이 많이 들어서

    맛있지만 직접 만드는팥 아니고

    역시 사다쓰는 고물예요

    그리고 너무너무너무 불친절해요ㅜㅜ

    아무리 빵이 맛있어도 다신 안가기로 했다는...

    첨엔 안 그랬는데 그 여주인 콧대가 하늘~

    꽁짜로 나눠주는 것도 아닌데 진짜 웃겨요

    하여튼 아키는 가격대비 괜찮지만

    그불친절을 겪으며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 25. ....
    '13.7.12 11:16 PM (211.202.xxx.195)

    저도 동네빵집 가요. 팥빵, 찹쌀도너츠, 꽈배기는 재래시장에서.
    파리나 뚜레나 맛있는 지점을 못 찾았어요. ㅠㅠ

    홍대 상수 합정 가까이 살 때는
    맛난 동네빵집 많아 행복했는데. ㅠㅠ

  • 26. 진홍주
    '13.7.12 11:17 PM (221.154.xxx.60)

    카스테라는 비리고...케익은 푸석하고...단팥빵도 푸석푸석
    저희 동네 빵집이 죄다 망하고 파리만 살아남았는데...갈수록
    맛이 없어지고 있어요

    버스타고 몇정거장 가면 동네빵집 잘하는곳이 있는데 거기
    단팥빵하고 어찌나 비교되던지 이집은 가격도 참 착해요
    웃기건 이집때문에 그 동네 파리는 정말 파리날리고 있어요

  • 27. 전직파바알바
    '13.7.13 12:29 AM (211.226.xxx.175)

    윗님 딱 고소 당하기 알맞은 말씀을 함부러 써놓으셨네요. 맛없는거랑 허위사실유포랑은 별개죠. 제가 아침알바 했었는데 기사가 그 시간에 생크림을 걷어 내고 있다구요? 제가 보기에 빵 구워 내기 바빠서 화장실도 못가더이다. 글구요 기사가 귀찮아서도 그 짓 않을 거지만요. 그러다 걸리면 기사 짤려요. 주방에 기사 서약서 걸어놓고 일하고 있어요. 주인이 시켜도 절대 부당한 짓 하지 않겠고 즉시 보고 하겠다고... 바끄네족을 닮으셨나 왜 이런 터무니없는 모략을...쯧!

  • 28. 전직파바알바
    '13.7.13 12:35 AM (211.226.xxx.175)

    그 파바기사는 그 이른 아침시간에 주방 나두고 매장으로 케익 들고 나와서 보란듯이 덮어 씌우고 있던가요? ㅋㅋㅋ 읽고 나니 새삼 우껴요 ㅎㅎ
    님아! 제 경우처럼 알바도 결국은 손님이어서 그런 짓 하면 담날 바로 인터넷 뜰걸요^^* 있는 내용만으로 흉봐도 많은데 왠 중상모략~~

  • 29. 더불어숲
    '13.7.13 2:42 AM (119.204.xxx.229)

    파리바게트 모체가 삼립식품 샤니지요.
    우리가 흔히 슈퍼빵으로 알고 있는 샤니를 발판으로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베스킨라빈스까지 키웠구요.
    샤니랑 파리바게트 같은 계열사이다 보니
    빵 이름만 다르고 유사한 빵들 많은데 가격 격차는 몇배가 될때도 있고
    특히 파바는 본사에서 내려오는 완제품 공장빵이 꽤되니.
    매일 시간맞춰 가면 갓구운 따끈한 빵을 먹을 수 있는 동네빵집이랑은 신선도 면에서는 여실히 뒤떨어지는 것 같아요.

  • 30. ...
    '13.7.13 3:44 AM (115.140.xxx.133)

    저도 파리바케트 안간지 오래됐어요.
    처음에는 그 기업 자체가 싫어서 안갔는데 , 이제는 맛이 없어서도 안가게 되더라고요.
    갈수록 맛있는 개인 빵집들이 늘어서 좋더라고요.
    좀 멀더라도 그런곳에 가서 왕창사서 냉동해서 먹고 있어요.

  • 31. ..
    '13.7.13 4:21 AM (175.119.xxx.90)

    남영동 (금성극장 옆)에 파리바게트 란 빵집이 있었는데...

  • 32. ..
    '13.7.13 9:13 AM (1.224.xxx.197)

    온천지가 파리바게트깐
    배가 불러서
    장사를 그따위로하는거예요

  • 33. 좋은날
    '13.7.13 9:56 AM (118.42.xxx.15)

    전 파리바게뜨랑 뚜레쥬르 다 너무 빵맛이 없어서...

    요즘 베이킹 도구 사다가 홈베이킹 하고 있어요.
    집안에 빵굽는 냄새... 맛도 좋답니다.
    덜달고, 버터도 좀덜 넣고 해요.

  • 34. ㅇㅇ
    '13.7.13 11:45 AM (115.161.xxx.39)

    삼림빵 슈퍼에서 사먹어도 맛 진짜 없던데,,,
    파리가 그 계열이군요.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 빵사먹어도 진짜 맛있었는데,,
    좀 기술좀 배워왔으면

  • 35. 단팥빵
    '13.7.13 12:10 PM (112.214.xxx.169)

    JW메리엇 센트럴에 연결된곳 1층 델리에
    단팥빵 정말 묵직하고 맛있어요~
    단팥빵 생각날때 종종 사오곤 한답니다......

  • 36. 현파바알바
    '13.7.13 12:23 PM (222.238.xxx.19)

    알바하지만 빵 맛없네요.
    소시지 들어있는 빵중 소시지만 빼먹음.ㅋㅋ
    근데 웬 손님이 그리 많은지, 빵들 엄청 드시나봐요..

  • 37. 제가 먹어본 젤 맛난
    '13.7.13 12:43 PM (211.202.xxx.35)

    단팥빵은 한살림 단팥빵이요.
    빵을 그다지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애들 주려고 사서 한입 먹어보다가 빠져들었어요.
    장보러가서 저를위해 ㅎㅎ 단팥빵 하나를 사며 행복해 합니다.
    국산팥에 달지 않아서 좋아요.

  • 38. ..
    '13.7.13 2:34 PM (119.71.xxx.208)

    진짜 빠리바게트 빵 진짜 맛없더라구요몇년전만해도 괜찮았는데
    저는 뚜레쥬르에서 고구마파이?인가 있어요 직사각형으로 된거요
    그거 진짜 맛있어요 강추합니다.
    빠리바게뜨는 추천할만한 빵이 없네요 너무다 맛없어서요 가격은 드럽게 비싸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652 예전 책을 보다가... 들깨를 먹으라고 하네요 5 피부 2013/07/13 2,571
273651 양평점 코스트코에 요즘 뭐 새로나온 물건들 있나요?? 갈까하는데.. ... 2013/07/13 767
273650 4월홍익표, "대선무효, 박근혜 대통령직 도둑질&quo.. 8 손전등 2013/07/13 1,324
273649 선풍기처럼 바닥에놓고 쓰는ᆢ 1 에어콘 2013/07/13 896
273648 풍년압력솥보다 쿠쿠밥이 더 맛있어요. ㅠ.ㅠ 6 밥 짓는 법.. 2013/07/13 4,102
273647 립스틱 몇개나 가지고계세요? 14 ㅎㅎ 2013/07/13 3,384
273646 이사간 집 바로 앞이 놀이터에요ㅠㅠㅠㅠ 16 으아아 2013/07/13 2,897
273645 분당에 하지정맥류 수술 잘 하는 병원 있나요? 4 무지개 2013/07/13 9,655
273644 [MBC 섭외] 층간 악취 / 옆집 음식 쓰레기 냄새 때문에 .. 20 트리82 2013/07/13 2,824
273643 입을 옷이 없네요 2 빨래 2013/07/13 1,376
273642 변두리 학교는 수준이 좀 떨어질까요? 2 고민이다 2013/07/13 1,040
273641 아름다운가게 기증-연말정산 3 전몰랐네요 2013/07/13 1,993
273640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만들기 쉬워요. 2 커피하루5잔.. 2013/07/13 2,288
273639 윈도우xp 서비스팩3 설치하고 느린데.. 1 바램 2013/07/13 805
273638 남자들 군대얘기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2013/07/13 1,121
273637 컴퓨터오래하면 어지러워요 4 어지러워 2013/07/13 1,971
273636 미성년이성교제 7 스킨십 2013/07/13 1,784
273635 우리나라 상류층은 대부분 쓰레기죠 115 ... 2013/07/13 15,404
273634 아이폰은 대리점 간 가격차이가 별로 없나요? 1 처음처럼 2013/07/13 943
273633 오로라 오빠들 하차한거 서운해요 8 ,,,,,,.. 2013/07/13 2,866
273632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 이야기예요 5 감사해요 2013/07/13 2,720
273631 (저처럼) 손톱 못기르는 분 계세요? 26 summer.. 2013/07/13 6,555
273630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가지 2 높은하늘1 2013/07/13 1,778
273629 차인표는 낯 가리고,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고 나는 사람.. 5 .... 2013/07/13 4,752
273628 제습기 대신 셀프세탁방 택했어요, 3 후후 2013/07/13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