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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왜자꾸 ㅋㅋㅋㅋ

생각할수록 조회수 : 10,121
작성일 : 2013-07-12 13:51:28
저  미쳤나봐요 

비가  물폭탄  떨어지니  정신이  어떻게  된건지
아니면  우리집이 온통  습기가  가득해서  그런지

82에서  엄청  조회수  높았던  그글  

습기가  없다   그거가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아  정말  습기가  없어야  살텐데..

저  여지껏  82하면서  그때처럼  많이 웃었던  기억이  없네요
그분한텐  넘  죄송여   그런데  정말  너무  웃껴요  ㅋㅋㅋㅋㅋㅋ
IP : 125.186.xxx.2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끄러워~
    '13.7.12 1:54 PM (1.241.xxx.18)

    저도 습기가 없어서 게시글은 커녕 댓글도 잘 못다는데
    덕분에 그때 그 습기없다는 글 생각나네요 ㅋ

  • 2. 어떤분이
    '13.7.12 1:56 PM (125.186.xxx.25)

    어떤분이 자기 남편이 습기가 없어서 고민이란 글이었거든요

    그런데 제목이 이상해서 글을 클릭해보니

    숫기없다는글이었어요

  • 3.
    '13.7.12 1:56 PM (124.49.xxx.162)

    모든 것이 숲으로 돌아갔다가 웃겼어요
    그런데 시누를 신우라고 한다던지, 무난하다를 문안하다라고 하는 글이 많아서 사실 놀랐어요

  • 4. ㅋㅋㅋㅋ
    '13.7.12 1:57 PM (125.186.xxx.25)

    모든것이 숲으로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껴요 ㅋㅋㅋ

  • 5.
    '13.7.12 1:57 PM (119.194.xxx.126)

    그럼 오늘같은 날은 습기가 많으니까 댓글도 많이 달리겠네요 ㅎㅎ

  • 6. 딸랑셋맘
    '13.7.12 1:58 PM (203.226.xxx.26)

    일해라~절해라~도 웃겼어요. ㅎㅎ

  • 7. 자매품
    '13.7.12 1:59 PM (203.247.xxx.210)

    소실 적에도 있습니다

  • 8. 칼국수집현수막
    '13.7.12 2:00 PM (114.200.xxx.253)

    "국수면발 집접 뽑습니다" 라고 크게 붙여 놓았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누구작품일까 하고 궁금합니다.

  • 9. 맞아요
    '13.7.12 2:01 PM (125.186.xxx.25)

    그때 그 원글도 웃겼지만

    댓글들도 엄청 웃겨서 눈물콧물 뺐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13.7.12 2:05 PM (118.36.xxx.195)

    아 맞다.. 한참 전에 올라왔던글이죠..

    근데 정말 진짜로 웃기려고 한거 아니고 진짜였어요? ㅎㅎㅎㅎㅎ

  • 11. ㅋㅋㅋ
    '13.7.12 2:06 PM (1.252.xxx.34)

    그 글에 애숭모는 안오셨는지, 어르봉은 들었는지요... 이런 댓글 줄줄이 달려서 빵빵 터졌었네요. ㅋㅋㅋ.

  • 12. YJS
    '13.7.12 2:07 PM (211.201.xxx.172)

    ㅋㅋㅋ습기...웃기네요
    얼마전에 잘가는 카페에 저희 엄마가 침해에 걸리셨어요~라는 댓글보고 완전 황당했던 기억이...ㅡ.ㅡ

  • 13. ..
    '13.7.12 2:08 PM (118.36.xxx.195)

    아, 그리고 제발 '쉽상~~~ ' 이라는 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런 말 쓰고 '쉽상'이신지... ;;; '문안'이랑 맞먹게 없어보이는 말..

    '십상', '무난' 입니다.

  • 14. ..
    '13.7.12 2:09 PM (118.36.xxx.195)

    악 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해라, 절해라? 일하고 절하라고 하는 줄.. 무슨 소리인가 한참 생각했네요..ㅎㅎㅎ

  • 15. 침해
    '13.7.12 2:12 PM (125.186.xxx.25)

    침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커피마시다 뿜을뻔 ㅋㅋㅋ

  • 16. ㄷㄷ
    '13.7.12 2:15 PM (175.223.xxx.31)

    전 요즘 손이 저리고 손 마디가 쑤시는데
    엑스레이 찍어볼지 ...
    에메랄드 찍어야할지...

  • 17. 삶의열정
    '13.7.12 2:18 PM (221.146.xxx.1)

    댓글 다 이해하겠는데, "어르봉"은 뭔가요?

  • 18. ..
    '13.7.12 2:20 PM (175.127.xxx.188)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요

  • 19. 삶의열정
    '13.7.12 2:23 PM (221.146.xxx.1)

    ㅎㅎㅎㅎ 윗님 감사합니다.

  • 20. ㅎㅎㅎㅎ
    '13.7.12 2:33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나중에 뜻을 알고 엄청 웃었어요.
    바로 읽고 든 생각은
    남편이 무미건조하고 감정선이 메말라서 고민하는 줄 알고.....ㅋㅋㅋㅋㅋㅋ

  • 21. 미국새댁
    '13.7.12 2:42 PM (75.82.xxx.151)

    미주한인커뮤니티에 어떤분이 띠어쓰기좀 잘하자고 하니,
    답글에 띠어쓰기가 아니고 뛰어쓰기라고..ㅋㅋㅋ 아오~ 저만 웃었네요^^

  • 22. 흐미
    '13.7.12 2:47 PM (1.243.xxx.196)

    애가 꾀 징징되는데 어떻게 해야 낳아지나요?

    명예회손으로 고소할거에요.

    일부로 조용하라고 주위를 줬어요.

    일 않하는 남편 구지 비유맞추고 살 필요 있나요.

    집에 빛이 많아서 불란을 일으켰어요.

    이게 내 한개다...휴..

  • 23. ...
    '13.7.12 3:09 PM (210.218.xxx.25)

    위에 에메랄드.. 그거 mri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ㅁㅇㄹ
    '13.7.12 3:13 PM (39.114.xxx.84)

    다시 봐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그런데
    '13.7.12 3:15 PM (141.223.xxx.32)

    저 위에 도봉구에 있는 식당 간판의 옷닭 에선 무엇이 잘못된 건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아시는 분?

  • 26. 우하
    '13.7.12 3:15 PM (121.188.xxx.90)

    원글님 본문내용보고
    도대체 '습기가 없다'라는 말이 뭔말인지
    갸우뚱 갸우뚱~ 한참을 생각하다가
    댓글보고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

    습기가 없다......네 알겠습니다.ㅋㅋㅋㅋ

  • 27. 그런데 님..
    '13.7.12 3:21 PM (171.6.xxx.232)

    옷닭- 옻닭

  • 28. 옻닭
    '13.7.12 3:22 PM (14.32.xxx.2)

    옷닭이 아니고 옻나무 같이 넣고 삶는 옻닭인거죠.

  • 29. 아이고 배야!!!
    '13.7.12 3:22 PM (171.6.xxx.232)

    일해라 절해라~~~

    아!!! 간만에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 ㅋㅋㅋ
    '13.7.12 4:00 PM (58.103.xxx.5)

    뭐가 웃기다는 거지? 하고 들어와 봤다가 댓글 읽고 눈물 흘리는 중이예요.
    앜ㅋㅋㅋ습기가 없댘ㅋㅋㅋㅋ

  • 31. 아 ㅋㅋㅋㅋ
    '13.7.12 4:33 PM (39.115.xxx.239)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 32. 어제
    '13.7.12 4:45 PM (222.107.xxx.181)

    새우젖 있었잖아요
    뽀얀 국물 그게 새우젖이라고 ㅎㅎ.
    아까 평형이라고 써서 전 뭐라 말할 자격이 없네요.ㅋㅋ.

  • 33. ...
    '13.7.12 4:54 PM (182.222.xxx.141)

    제사때나 명절 때 부엌에서 궂은 일 하고 있는 데 한복 갈아 입고 절 하라고 부르면 정말 싫었던 기억이 나요.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세요! 그러고 싶었거든요.

  • 34. 암면마비
    '13.7.12 5:04 PM (124.199.xxx.13)

    날이 덥고 습기가 많아서 에어컨 돌리니까 '시래기'만 열나게 돌아가네요.ㅠㅠ

  • 35. 아직 잘...
    '13.7.12 6:26 PM (183.102.xxx.89)

    숲으로 돌아갔다가 뭔 뜻이죠? 그리고 일해라 절해라는 또 뭔뜻? 아직 덜 웃겨요.

  • 36. 은수사랑
    '13.7.12 6:39 PM (175.223.xxx.53)

    내비게이션이 비른 표기예요. 네비게이션이 오타 ^^

  • 37. ㅎㅎㅎㅎ
    '13.7.12 11:31 PM (193.83.xxx.66)

    부모님을 곤경하라고 ㅎㅎㅎㅎㅎㅎ

  • 38. ㅎㅎ
    '13.7.13 5:02 AM (58.122.xxx.87)

    숲으로 돌아가다에서 빵 터졌어요
    흐미님 글도 다 웃기네요

  • 39. 다들 행복하시길
    '13.7.13 5:56 AM (121.181.xxx.211)

    정말 우껴요^^

  • 40. 흐미님
    '13.7.13 6:54 AM (180.68.xxx.138)

    대박. 바로 그거에요. 뭘그리 애를 줄줄이 낳는지... 낳을까요 낳았어요. 너무 많죠.
    않하는 것도 많고 앉하는 것도 본적있고.. ㅋㅋ

    근데 일해라 절해라는 시모가 너 일해!! 일하고 있음 와서 너 이제 절해!! 이런다는거 아닐까요
    설마 이래라 저래라는 아닐것 같아요.. ㅎㅎ

  • 41. ...
    '13.7.13 7:10 AM (85.76.xxx.171)

    제가 본건 어느 카페에 남편이 대학 중태라고... 고쳐주고 싶은데 자존심 상할거 같아서 차마 말 못했네요...

  • 42. 오뜩해 ㅎㅎㅎㅎ
    '13.7.13 7:22 AM (193.83.xxx.66)

    대학중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큰 사고 당하셨네요 ㅎㅎㅎㅎㅎㅎ

  • 43. ㅋㅋㅋ
    '13.7.13 7:46 AM (211.196.xxx.207)

    일해라...그거 이래라 저래라 잘못쓴거 맞아요..
    해석이 앞건 이네요... ㅎㅎㅎㅎㅎ

  • 44. ㅋㅋㅋ
    '13.7.13 7:49 AM (211.196.xxx.207)

    아이돌 팬클럽 플랜카드에 팬들이
    오빠 감기 빨리 낳아요! 라고 쓴거보고 옆에서
    힘줘!!!! 외치고 싶었다는...ㅎㅎ

  • 45. 댓글 빵빵터져요.
    '13.7.13 7:59 AM (193.83.xxx.66)

    탑건도 아니고 압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6. 보티첼리블루
    '13.7.13 8:14 AM (180.64.xxx.211)

    돌아버리겠네요. 초등 잘다녀야해요

  • 47. 식물인간
    '13.7.13 8:14 AM (119.149.xxx.188)

    아는분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으로 중환자실에 계셔서 문병을 갔는데

    같이 간 분이 갑자기 부인께 위로의 말을 하시는데 갑자기

    "야채인간"이 되셔서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하시더래요.

    순간 본인이 무척 당황하셨다고 ...... ㅎㅎㅎㅎ

  • 48. 울아들 초딩때
    '13.7.13 8:41 AM (223.33.xxx.3)

    일기장에 쓴말중
    흑이를 만나서 어쩌구 ...한참을 생각하니 허기ㅋ
    갑자기 그생각이 나네요

    전에 그글 댓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글은
    영훈아 습기가 나를 조롱한다 ㅋㅋ 나인보신분들만 알아듣는 ...

  • 49. 채소된장국
    '13.7.13 10:14 AM (211.57.xxx.106)

    아직 잘..님~
    숲으로 돌아갔다 ==> 수포로 돌아갔다
    일해라 절해라 ==> 이래라 저래라
    예요.
    들었던 것도 있고 처음 듣는 것도 있는데 눅눅한 날씨에 빵터졌네요..ㅎㅎㅎ

  • 50. 육갑잔치
    '13.7.13 11:32 AM (118.91.xxx.35)

    한참을 웃겼던 말실수중 압권하나가 바로 저거였잖아요. 큰아버지 환갑잔치에 가서 큰소리로 저렇게 인사드렸다고.... ㅎㅎ

  • 51. 햇볕
    '13.7.13 11:34 AM (175.120.xxx.64)

    중딩 아들 보여주면서 교육용 자료로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ㅎㅎㅎ야채인간 ㅎㅎㅎㅎ 에서 아들과 둘이 배꼽잡았어요 ㅋㅋ

  • 52.
    '13.7.13 12:15 PM (58.148.xxx.103)

    육갑잔치~ 그뒷수습은 어찌 하셨는지..ㅋㅋ

  • 53. 맞아요.
    '13.7.13 12:17 PM (211.51.xxx.177)

    그때 그글 댓글들 엄청 웃겼죠. 야채인간...육갑잔치...넘 웃겨요.

  • 54. 그러고보니
    '13.7.13 12:43 PM (124.5.xxx.17)

    고등때 제 친구 따라다니던 남학생의 편지가 생각나네요. 널 영혼히 사랑할거야.. 제 친구랑 어찌나 배꼽잡고 웃었던지.. 첨에는 실수인줄 알았는데 매번 영혼히 영혼히..
    영원히 ,..라고 정정해서 답장 쓴 후에도 영혼히..계속되더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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