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성피부 얼굴에 아무것도 안바르는것 어찌생각하세요?

조회수 : 11,095
작성일 : 2013-07-12 13:44:03
지성피부예요.
화장한지 한두시간만 지나도 *기름이 반들반들한...ㅜ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요 이틀간 샤워나 세수하고 얼굴에 암것도 안발라봤어요.
근데!
넘 뽀송하고 좋은거예요...
워낙 지성이라 얼굴 당기기는 커녕 암것도 안바른채로 한두시간 지나면 수분은 잘 몰겠지만 적당히 유분기도 있는 뽀송한 피부상태가 돼요.
이러한데..뭘 굳이 발라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이러다 훅 가기도 하나요?
경험 잇으신 분들..조언부탁해요
IP : 114.207.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7.12 1:48 PM (211.210.xxx.62)

    이번주엔 오전엔 아무것도 안발랐어요.
    지성이라 얼굴에 계속 뭔가가 나서요. 얼마전 게시판에 오전 세안은 미지근한 물이 최고라고 나오길래 월요일부터 따라했는데 너무 좋네요.
    진작 이럴걸 뭐하러 폼클렌져로 세안하고 거기에 스킨 로션까지 발랐나 싶어요.
    딱 촉촉하고 기름기 안흐르고 좋아요.

  • 2. ...
    '13.7.12 1:50 PM (121.160.xxx.196)

    저도 지성피부구요.
    여름에 도저히 못 발라서 그냥 버티는데요.
    나중에 영양분 부족 느껴요.

  • 3. ///
    '13.7.12 1:53 PM (115.126.xxx.100)

    며칠은 괜찮은데 계속 그러니까 피부결이 우둘투둘해지더라구요.
    차분해지지가 않아서 가벼운 스킨 종류랑 수분크림 얇게 발라줘요.
    이틀정도 다시 발라주니까 피부결이 매끈해졌어요. 대신 다시 기름 유출..ㅠㅠ

  • 4. 저두 지성인
    '13.7.12 1:55 PM (182.212.xxx.53)

    근데 아무것도 안바르는 것보다 피지조절 되는 화장품을 바르는게 더 좋을듯해요.
    아무래도 기름이 수시로 퐁퐁 솟다보니 번들번들하니까요.
    저두 아무것도 안바르는데 바하성분 들어간 화장품 찾구 있는 중예요.
    겨울에도 소량의 수분크림만 바르는데 돈은 안들어 좋아요.
    지성인들의 모공의 크기가 함정이지만 말이죠

  • 5. 요리보쿡
    '13.7.12 1:56 PM (59.26.xxx.36)

    지성피부도 오히려 적절한 유수분공급이 필요해요!!
    암것도 안바르는게 피부에 정말 안좋아요 ㅠㅠ
    그대로 노출되서 지금은 좋은것 같아도 장기적으로 보면
    수분감 가득한거라도 바르는것 추천이용!!

  • 6. //
    '13.7.12 1:5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여름엔 세안하고 해도 아무것도 안발라요,
    겨율엔 좀 발라줘야 하고,,

  • 7. 그래도...
    '13.7.12 1:56 PM (1.241.xxx.18)

    너무 안바르면 피부가 보호하려고 기름기를 더 방출한다는데요
    그래서 너무 뽀드득하게 세않는것도 좋지 않대요

  • 8. ...
    '13.7.12 2:20 PM (49.1.xxx.125)

    수분만 보충해주세요. 수분에센스나 수분크림으로요. 알로에베라 바르면 기름기도 뽀송해지고 수분도 공급해지니깐 좋구요. 지성은 굳이 유분공급안하는건 참 좋은데 수분이 부족한 지성들이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360 거동 불편하신 93세 시아버님 9 요양병원 문.. 2013/07/12 3,011
274359 맞벌이 고민 3 하나 2013/07/12 1,523
274358 변희재 "일베 대체할 애국사이트 새로 만들겠다".. 2 헤르릉 2013/07/12 2,793
274357 초등6-세계고전(명작) 전집 추천해주세요. 1 rubyzz.. 2013/07/12 2,048
274356 OB 골든라거가 문제가 있어서 자진회수했다는군요 5 메이저 2013/07/12 1,638
274355 간헐적 단식이 안 맞았던 경험 2 폭식 2013/07/12 2,931
274354 근육마사지라고 뼈와 붙은 근육?을 분리시키는 맛사지 해준다는데 12 피부관리실에.. 2013/07/12 2,937
274353 지나가다 미친개에게 물린 기분이네요 6 헐.. 2013/07/12 2,662
274352 옷정리 했어요 1 더워요 2013/07/12 1,597
274351 중2딸 시험 공부 4 공부 2013/07/12 1,902
274350 남양유업 불매운동 위력 얼마나? 마트서 무려.. 6 샬랄라 2013/07/12 2,050
274349 학원 선생님이요.. 12 ... 2013/07/12 2,161
274348 윤병세 "나·김장수·김관진이 NLL 포기했겠나".. 4 ... 2013/07/12 1,549
274347 이걸 수도 민영화라고 봐야할까요? 3 메이저 2013/07/12 880
274346 서울대생 600여명..오후 4시 새누리당 당사앞 규탄집회 10 .... 2013/07/12 1,579
274345 토끼가 오늘 떠났어요 14 토끼 2013/07/12 1,977
274344 낼 모해드실건가요? 2 초복인데 2013/07/12 837
274343 차전자피같은 식이섬유제를 장기간 복용해도 문제 없을까요? 치열때.. 4 ... 2013/07/12 8,310
274342 등판 메쉬로 된 공부방 의자 회전 안되는거 없나요? 5 2013/07/12 1,325
274341 오브으로 애들을 위한 요리 주로 뭐 해주시나요 8 먹거리 2013/07/12 1,135
274340 일본 사람들 정말 고양이 많이 키우나봐요? 11 ... 2013/07/12 2,111
274339 수영고수님께 여쭙니다.연수반은 얼마나 하신분들인가요? 6 초보수영인 2013/07/12 6,027
274338 거절하기 시작하니 인생이 달라진다. 3 햇살 2013/07/12 3,908
274337 믹스커피 유효기간 지난거 어디쓸데 없을까요 5 .. 2013/07/12 4,765
274336 항상 궁금했는데 왜 남자화장실 소변기들은 칸막이가 안되어 있는가.. 2 저는 2013/07/12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