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겨울에도 바디로션 안 바르다가 내가 피부를 너무
내버려두나 싶어 이번 봄부터 생각나면 바르게 되었는데요.
이런 여름 날씨에도 사람들은 바디로션 쓰는지 궁금하게 되었어요.
청소하고, 장보고, 요리하고 그러면 땀범벅이라 로션이 무슨 소용있나
바르자마자 또 땀나는데... 그리고 여름엔 샤워를 거의 두번씩은 하는데
그때마다 사람들은 피부관리를 하는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지금껏 겨울에도 바디로션 안 바르다가 내가 피부를 너무
내버려두나 싶어 이번 봄부터 생각나면 바르게 되었는데요.
이런 여름 날씨에도 사람들은 바디로션 쓰는지 궁금하게 되었어요.
청소하고, 장보고, 요리하고 그러면 땀범벅이라 로션이 무슨 소용있나
바르자마자 또 땀나는데... 그리고 여름엔 샤워를 거의 두번씩은 하는데
그때마다 사람들은 피부관리를 하는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기름진 사람이라 잘 안바르는데,
여름에는 팔 다리에 꼭 발라요.
맨살이 드러나니까 바르게 되더라고요.
그냥 나오는 기름기도 잡아주는 것같아요.
바르고나면 반질반질 탱탱하게 예뻐보여요.
여름엔 그냥 향좋은 비누로 하고 말아요
여름에 안바르고 방치하면 겨울에 나타난답니다..
관리해줘야된데요
심한 건성인 저는 일년 열두달 바디로션 발랐는데요,
올 여름 날씨는 바디로션 바르면 안되는 것 같아요.
제 피부에도 말이지요.
샤워코롱만 발라요. 아무것도 안 발라도 괜찮을 정도로
올 여름은 습기충만이네요.
알로에젤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다가 샤워끝나면 발라요.
여름엔 미스트만 뿌려요. 자기 전엔 풋크림 듬뿍 발라 자구요
아무리 지성피부라도 40대 들어서면 부분부분 골치 썩히죠
저는 하루 한두번 샤워하게 되는데 한번은 바르고 한번은 안 발라요
또는 한번은 전신에 바르고 한번은 부분부분
제품도 좀 바꿔씁니다
요즘은 니베아의 인샤워 바디로션이라는 거 쓰는데 샤워하고 물기 있는상태에서 바르고 다시 무롤 씻어내는 일종의 보디린스 같은 거에요 엄청 촉촉하네요
요거랑 아비노 모이스처오일인가 로션타입 있는데 이거랑 번갈아 바르곤 합니다
이 둘 다 오일리해 부담스러울 땐 보디샵 거 오렌지향 나는 거 있는게 여름용이라 엄청 가볍죠 요것도 종종 바르고..
아 그리고 저는 전신 비누 샤워-부분비누 샤워도 번갈아 합니다
베이비오일 라이트로 발라요. 그냥 오일은 너무 부담스러운데 라이트는 사시사철 발라도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전 향수 안 쓰는데 이런 은은한 잔향 남기는 것도 좋아하구요~
다리랑 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