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수학 몇 학년까지 엄마가 봐줄 수 있나요?

초딩맘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3-07-12 12:06:14

4학년인데

이번 시험때 수학 봐주면서

빨리 봐줄 능력 안 됬으면 좋겠다했어요ㅠㅠ

시험 끝나니까 제가 더 시원해요.

근데 될수록 학원은 늦게 보내려구요.

애가 학원 엄청 싫어하고

또 엄마표는 완전 맞춤이자나요.

수학 너무 못했다하시는 분들도 말고

수학에 뛰어나신 분도 아닌

어느 정도는 하신 분들 경우에요.

IP : 180.70.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2 12:10 PM (39.7.xxx.12)

    봐주려면 6학년까지도 가능하고 중학교까지도 제가 먼저 예습 해 놓으면 가르칠 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엄마가 가르치는게 힘든게 매일 구칙적으로 하는게 힘들어서잖아요
    저도 그래서 얼마전부터 학원 보내는데요
    어제도 숙제한다고 혼자 앉아서 올림피아드 문제 슥슥 푸는거 보니
    저거 엄마가 내 준 숙제면 안했을텐데, 이래서 학원이 필요하구나..싶더라니까요
    단 학원을 잘 골랴야죠.
    소수정예로 아이들 관리 잘 하는 곳으로요

  • 2. 제제
    '13.7.12 12:14 PM (182.212.xxx.69)

    아이가 엄마랑 하면서 그 중 한사람이라도 스트레스받으면 그땐 엄마가 손놓는게 좋아요.
    애가 잘따르니 중학교 가서도 엄마가 가르치는 집도 봤어요.
    대개 애들이 수학적인 머리가 있는집이더군요.물론 엄마도..

  • 3. 자칭 뛰어났으나 ㅠ.ㅠ.
    '13.7.12 12:14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6학년 되니 내용을 떠나서 사이가 급격히 나빠지는......
    내용만 보면 중학교까지는 봐줄수 있겠더라구요.

    그렇지만 동네 수학학원 수배해서 지난달부터 보내고 있어요.
    2시간 반짜리 빡센 학원 대신 하루 1시간 반, 숙제 많지 않은 학원 보내니
    애도 친구들 수준 봐가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버릇이 드는 것 같아요.
    (자기 주도학습 말고 일단 숙제라도 꾸준히 한다는 의미....)

  • 4.
    '13.7.12 12:21 PM (122.40.xxx.41)

    봐주긴 하겠는데
    5학년되니 올림피아드 문제는 이해안되는게 있어서
    최고수준으로 인강시키니 좋네요
    무엇보다 말을 많이 안해도되니 살것같아요.
    정말 설명하다보면.. 목이.. 생각만해도 아파요^^
    애들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 5. 원글이
    '13.7.12 12:41 PM (180.70.xxx.26)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니네요 ㅋ
    계속 봐줄 수 있다니...
    애도 저랑 하는 거 좋아하고
    저도 힘들어서 그렇지 학원 보내는 거 자체는
    아직은 원치 않으니
    걍 이대로 계속 하는 걸로~~
    댓글님들
    모두 고맙습니다요!!

  • 6. 원글이
    '13.7.12 12:50 PM (180.70.xxx.26)

    아,저는 아직은
    학교수준만 시켜서...
    아이가 수학머리가 없는 편은 아닌 거같아
    좀 확장시켜도 될 듯 싶은데
    위의 전님,
    아이가 무슨 인강 듣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386 바질페스토요 만드는게 맛있나요 사는게 맛있나요 6 몰라요 2013/07/12 2,154
274385 빨래학개론... 날마다 연구.. 2013/07/12 1,103
274384 7월말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디가 좋을까요? 3 어디로갈까 2013/07/12 1,617
274383 조카 결혼식 이모 한복 색상 7 2013/07/12 3,172
274382 오마르보르칸,아랍간지남 웃고가요~~.. 2013/07/12 1,420
274381 손창민 오대규, '오로라공주' 돌연 하차, 왜? 61 .. 2013/07/12 16,567
274380 남양유업 매출 끝모를 추락 5 쌤통 2013/07/12 2,134
274379 어제 글 보니 저도 영어 문법 신세계 열렸어요. 진짜 감사요.... 9 // 2013/07/12 3,895
274378 박근혜 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만남 요청 '거절' 논란 8 샬랄라 2013/07/12 1,968
274377 카톡으로 받은 음성, 사진 영원히 보관해야 하는데.. 12 궁금이 2013/07/12 2,732
274376 용인 사건 범인놈 초범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5 무섭다 2013/07/12 2,832
274375 이쯤에서 방학대비 일품&초간단 요리 공유 해보아요 14 습하네요 2013/07/12 3,157
274374 강용석씨...왜 욕을 먹었는지.. 30 아이린 2013/07/12 3,772
274373 미친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느낌 들지 않으세요 9 .... 2013/07/12 2,406
274372 거동 불편하신 93세 시아버님 9 요양병원 문.. 2013/07/12 3,013
274371 맞벌이 고민 3 하나 2013/07/12 1,525
274370 변희재 "일베 대체할 애국사이트 새로 만들겠다".. 2 헤르릉 2013/07/12 2,795
274369 초등6-세계고전(명작) 전집 추천해주세요. 1 rubyzz.. 2013/07/12 2,051
274368 OB 골든라거가 문제가 있어서 자진회수했다는군요 5 메이저 2013/07/12 1,643
274367 간헐적 단식이 안 맞았던 경험 2 폭식 2013/07/12 2,933
274366 근육마사지라고 뼈와 붙은 근육?을 분리시키는 맛사지 해준다는데 12 피부관리실에.. 2013/07/12 2,939
274365 지나가다 미친개에게 물린 기분이네요 6 헐.. 2013/07/12 2,664
274364 옷정리 했어요 1 더워요 2013/07/12 1,599
274363 중2딸 시험 공부 4 공부 2013/07/12 1,905
274362 남양유업 불매운동 위력 얼마나? 마트서 무려.. 6 샬랄라 2013/07/12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