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교때부터인가 그랬던것 같은데요...
혼자서 샤워하거나
아침에 일어나거나
혼자 자리에 앉아있으면
저도 모르게
아 이 미친 x
아 xxx 짜증나
이런말이 튀어나와요
하루에도 몇번씩이요 ㅠㅠ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특별히 화가 나는것은 아닌데
물론 회사사정때문에 늘 좀 기분이 안 좋은건 있지만 ㅠㅠ
이렇게까지 욕할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저 무슨 병일까요? ㅠㅠ
제가 대학교때부터인가 그랬던것 같은데요...
혼자서 샤워하거나
아침에 일어나거나
혼자 자리에 앉아있으면
저도 모르게
아 이 미친 x
아 xxx 짜증나
이런말이 튀어나와요
하루에도 몇번씩이요 ㅠㅠ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특별히 화가 나는것은 아닌데
물론 회사사정때문에 늘 좀 기분이 안 좋은건 있지만 ㅠㅠ
이렇게까지 욕할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저 무슨 병일까요? ㅠㅠ
그런 이야기를 털어놓을 상대가 없지 않으신가요?
자취 생활이 길어지면서 그런 습관이 생겼는데, 가끔 오래된 친구들이나 동생 만나서 수다를 실컷 떨고 나면 한동안은 안하더라구요.
틱 아닐까요?
저는 창피스런 일이 생각날때면 그래요
스스로에게 관대하질 못해 그런것 같아요
그거 틱장애에요
예전에 그런남자인가 남학생인가 한명 나왔는데요
혼자 막 욕을 해대고 툭툭 나오고 던지고
신입생 O T 때도 막 씨발~ 이란 소리 하고
정신과 의사 나왔는데 틱장애라고 했어요
틱 같아요
그 프로를 M 본부에서 본것 같아요
찾아보시면 어떤 솔루션 방안도 있을것 같네뇨
이런 증상 극복하신분 계신가요?
수다 말고 또 운동이 도움이 될까요?
은 아니예요.
틱이면 시도때도 없이 나타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학생은 그래서 입에 청테이프를 붙이고 다녔어요. 지하철, 강의실... 시도 때도 없이 육두문자가 튀어 나와서요.
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데,
제 경우엔 대학때문에 자취를 하면서 시작되었어요.
스트레스 받는 일 있거나, 옛날에 있었던 안좋은 일이 떠오르면 더 자주 그러구요.
그러다 친구 만나서 수다를 떨거나 기분 좋은 일 있으면 또 안그러구요.
원글님
스트레스 피하시구요.
숨차는 운동이나 친구만나서 수다떠는 거나... 암튼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일을 해보세요.
제 경우엔 부모님 집에가거나 친구들과 여행가서 여러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런 행동을 전혀 했어요.
사람과 어울리는 것도 방법인 것 같구요.
감정적인 응어리가 안에 쌓여서 그런 것이니.... 명상이나 운동이나 사람 만나기나 영화보기나... 등등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서 비보험으로 진단 한번 받아보셔요
아무리 혼자 있을때라지만 불수의적인 반응이 일어 난다는것은 검사를 필요로 하시는게 맞아요
저는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오던 홧병이 좀 가라앉더니
요즘엔 그렇게 욕이 나와요 ㅠㅠㅠㅠ
틱장애..이런건 아닌거 같고
보통 사람들 많이들 그렇지 않나요(정상적이라고 생각됨)
뭔가 지난날이고 요즘이고 짜증나는일 떠오르면
누구나 그렇게 되죠
입밖으로 나오진 않아도 생각할때
화가나는 상황이 아님에도 쌍욕이 나와요
불경읽을때도 가끔 그래서 화들짝 놀라요 ㅠㅠ
소리는 아니니 틱은 아닌건가....
혼자 있을 때, 특히 샤워할 때,
갑자기 부끄러운 기억이나 나쁜 기억이 나서
그 생각을 멈추기 위해 소리 내는 경우 있어요.
아! 그럴수도있지! 나쁜놈! 뭐 이런거요.
혼자 있는 장소, 특히 샤워나 목욕할 때는
몸이 이완이되서(뇌도 같이) 이러저러한 잡념이 마구 떠오르고
그때 이런 혼잣말을 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거라고
김현철 정신과 의사가 그랬던거 같아요.
엘리베이터에서 창피스러운 생각이나서 미친놈아 하고 욕이 나왔는데 마침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총각 면전에 욕을 TT
불경읽다 그런다고 하시니 흐흐 우리 이거 어쩔까요.
저도 혼자 샤워할때만 그래요. 왜그럴까요?
근데 솔직히 저는 좀 알거같기도해요. 직장등에서 맺힌게 혼자만 있을때 욕이 나와요. 예를들면 미친놈, 놀고 있네..이런투로. 근데 그게 꼭 특정대상은 아니구요.
어떻게 풀면 될까요?
위에 분 말처럼 김현철 샘한테 물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