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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함서방보셨어요??

자기야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13-07-12 11:18:53
완전 호감입니당ㅋㅋㅋ
장모하고 저렇게 살수도 있구나 합니다.
생각만해도 흐믓하고..
양복 쫙 빼입고 출근하는 사위한테 우리 사위 멋지다 최고다.
해주시는 장모님...ㅎㅎ
얼마나 흐믓하실까요??
자기야 원래 안보는데 어제 낮에 재방보고 저녁에 본방보고..함익병에 걸렸어요~~ㅋㅋㅋ
손서방도 완전 훈남인데.. 전 엄마 아버지 말끝에 계속....ㅠㅠ
아무튼...비도 오는데 함서방생각하며 짜증 날려보내봅니다.
IP : 112.149.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2 11:20 AM (182.161.xxx.251)

    좋은 의미에서 톰과 제리 생각 났어요ㅎ 장모님도 너무 귀여우시고 함서방은... 참 곰살맞은 성격인듯요^^

  • 2. 저도
    '13.7.12 11:21 AM (203.226.xxx.15)

    완전 함서방 팬됐어요.사람이 꾸밈이 없더라구요.

  • 3. ..
    '13.7.12 11:23 AM (222.107.xxx.147)

    전에 우연히 예고편 한 번 봤는데
    그 부인이 어디서 많이 본 것같은 거에요,
    생각해보니 저 학교 때 생물 선생님.
    그 당시에 참 멋지다 생각했는데 그 분이네요
    목소리 좀 걸걸하고 스타일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지함 피부과의 그 닥터함이라면서요?

  • 4.
    '13.7.12 11:24 AM (223.33.xxx.134)

    정치에 나올듯.
    이미지 쌓기에 열을 올리네요.

  • 5. ^^
    '13.7.12 11:24 AM (61.83.xxx.37)

    이건 뭐 장모사위가 아닌 모자관계.. ㅋㅋㅋ
    함서방 소탈하니 호감가네요

  • 6. 그쵸??
    '13.7.12 11:24 AM (112.149.xxx.3)

    첫댓글님 공감100%톰과제리..ㅎㅎ
    정말 꾸밈없이 시장에서 반바지 입어보는 장면이 넘 소탈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제사 준비해놓고 두분이 소파에 잠깐 조는 장면이 너무 훈훈했어요^^

  • 7. 저는
    '13.7.12 11:35 AM (125.186.xxx.25)

    저는 되려

    그 부인이 되게 지적으로 생겨서 좋아보이던데요?

    함익병은 좀 남자가 촐랑거리게 생겨서 별루

  • 8. 잘난척에 반말 해서
    '13.7.12 11:52 A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비호감인데 장모입장에선 귀여울듯.

  • 9. 흐미
    '13.7.12 11:54 AM (1.243.xxx.196)

    장모님하고 친구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아요 ㅎㅎ 울 신랑은 우리 부모님 어려워만 하는데 ㅜㅜ

  • 10. 그런사위감
    '13.7.12 12:03 PM (112.185.xxx.7)

    주위에 비슷한 사위 있는데요
    정말 재밌더라구요
    우리 남편은 친정엄마한테 말한마디 못하고 숨만 쉬고 있는데
    재밌는 사위는 장모님이랑 같이 이야기하는거 듣고만 있어도 재밌더라구요

  • 11. ..
    '13.7.12 12:09 PM (211.243.xxx.204)

    장모님한테 버릇장머리는 없어 보이지만 사람자체가 포장하거나 가식 떨 스타일은 아닌거 같더군요.

    예의 차리고 성인군자처럼 굴면서 가증스럽고 위선적인 인간들보다야 백만배 낫지요.^^

  • 12. 울남편 여드름 치료해주시던
    '13.7.12 3:22 PM (175.117.xxx.249)

    함박사님...
    가식없으시고 젊게 사시는것 같아서 좋아보이던데요. 환자인 울남편 결혼식에도
    와 주셨어요.

  • 13. 저도
    '13.7.12 5:43 PM (79.225.xxx.100)

    함선생님 좋은데 말투가 너무 버릇 없지 않나요?모자관계라고 쳐도 말이죠.보는 제가 불안불안해요.장모님 폭발 하실까봐요ㅋ

  • 14. ㅎㅎ
    '13.7.12 9:35 PM (121.131.xxx.125)

    처음엔 좀 예의가 없나? 했는데...
    보면 볼수록 가식없고 솔직하고 털털하니 괜찮던데요..
    장모님이랑 꿍짝이 아주 잘 맞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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