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중등 내신때 엄마가 잡고 가르치는거 어떤가요?

...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3-07-12 08:20:04

요즘 아이들은 다 똑똑하고 그만큼 엄마들이 학습을 많이 시키잖아요.

안쓰럽게도 아이들은 거의다 따라오고요.

그런데 초등도 그렇지만, 중등도 점수잘나오게 하려면 엄마가 시험기간에 끼고

요점정리해주고 중요한거 체크해주고 묻고 답하고 아이들은 따라가기만 한다던데요.

물론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또 결과가 좋으면 정말 좋겠지만

시행착오도 있고, 아무리 자기주도학습을 잘해도 엄마가 끼고 잡아주는 아이들보다

결과가 좋기는 힘들수있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왜냐면 저같은 경우도 학교다닐때 안보이던 어떤게 중요하고 어떤게 시험에 나오겠다... 정도가

어른이 돼보니 거의 볼수있겠더라구요.

그러니 아이들이 웬만해선 혼자 공부해서는 엄마의 도움을 받는 경우보다 결과가 안좋겠지요.

물론 앞을 내다보고 아이에게 스스로 해볼수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지만,

경쟁이 심한 현실과 엄마로서 좀 체크해주면 더 잘 볼수있는데 손을 떼기가 쉽지 않네요.

사실 이번 기말고사 시험에서 100프로 손을 뗀건 아니지만,

자기주도학습 비슷하게 첨으로 시도했는데 결과가 제가 봐줄때보다 좋지 못했어요.

엄마가 욕심을 버리고 공부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좋겠지만,

결과가 있으니 그리고 아이도 결과가 좋지못하니 의기소침해하고(자기주도학습 안한대요ㅠ)

저도 욕심이 스멀스멀 나오네요.

저는 아이를 조금은 믿는 구석이 있어서 혼자해봐라... 그래도 잘할수있지않을까...했는데

엄마가 봐준 아이들보다 떨어지네요;;;

혼자 해보는 기회를 주면 나~중에 결과가 좋게 될까요?

아니면 일등하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야하니 엄마가 봐주는게 좋을까요?

답정너 스멜이 나네요 ㅋ.

IP : 125.186.xxx.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능까지
    '13.7.12 8:23 AM (223.62.xxx.236)

    쭉 봐주실수 있다면 계속 하세요. 초중딩때 지 스스로 공부 방법 터득하지 못하면 어차피 고딩때 못따라갑니다.

  • 2. 푸들
    '13.7.12 8:31 AM (61.253.xxx.45)

    저도 초등때까지 아이 끼고 가르쳤어요 같이 전과읽고 물어봐주고 채점하고...성적은 늘 올백 아님 하나정도 틀린 수준였구요 근데 중학교가서 좀 크니 것도 엄마간섭이라 여겨 강하게 거부해요 물론 공부를 안하려는 녀석은 아니라 혼자 하는데 좀 서툴러요ㅠㅠ 차라리 초등때 혼자 이런저런 시행착오 겪어보고 혼자 공부하는법도 알았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커요 엄마가 끼고하는 공부 한계있어요 기초가 부족한 경우는 다르겠지만요

  • 3. 푸들
    '13.7.12 8:33 AM (61.253.xxx.45)

    중고등학교 상위권은 엄마가 끼고 할수도 없어요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 4. ///
    '13.7.12 8:35 AM (115.126.xxx.100)

    하루라도 빨리 손을 떼시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경험담이예요.

  • 5. 중딩이라..
    '13.7.12 8:40 AM (59.13.xxx.190)

    그렇게 따라올 중딩이 있기는 할까요...ㅎㅎㅎ 중딩 엄마들 제말 뭔지 아시죵...초딩은 가능하죠..

  • 6. 엄마가 손을 대면
    '13.7.12 8:48 AM (121.161.xxx.169)

    좀더 완벽하기는 하지요.
    저학년때 공부습관 잡을 때까지는 부모가 봐주는 게 나쁘지 않아요.
    그후론 서서히 혼자 알아서할 수 있게 연습을 시켜야해요.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기만의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말이죠.

  • 7. 중학교
    '13.7.12 8:49 AM (121.144.xxx.18)

    제가 해본 결과는 중학교때까지는 엄마가 챙겨주는것과 아닌것과는 차이가 납니다.
    뭐 전교 1,2등 하는 아이는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경우라고 쳐도 어중간한 성적은 챙겨주면 올라요.
    대신 따라주는 경우에 해당하겠죠.
    특히 수학같은 경우는 학교다닐때 좀 했던 엄마들이 자녀 공부할때 챙겨주면 확실히 오르더라구요.
    학원 안다니고 엄마가 가르쳐서 60점대 받던 남자아이 90점 넘게 받던데요..

  • 8. ...
    '13.7.12 8:50 AM (118.221.xxx.32)

    다는 아니고 아이가 힘들어 하는 과목이나 부분만 봐줘요
    그러다 보면 아이도 공부 방법도 나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요
    근데 대부분은 사춘기라 무조건 싫다고 하대요 ㅎㅎ
    제 아이도 중1땐 그러더니 이젠 믿고 가끔은 먼저 도와 달라고 하네요
    하도 성적이 별로라서 수학만 봐줬는데 이번시험에 역사좀 해달라고 하더니 좀 올랐어요

  • 9. 포리너
    '13.7.12 8:51 AM (115.142.xxx.252)

    네. 중딩되면 힘들어요.
    저도 중2 까지는 조금 간섭을 했었는데, 중3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공부하는데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하드라구요.
    물어보면 보란듯이 게임하고요. 속 좀 썩었죠.
    중간때 잘 못보고 지도 충격받고, 기말엔 좀 해서 올리긴 했는데, 주위에서 공부로 사이멀어지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서서히 포기가 되나봐요ㅠ

  • 10. 초등
    '13.7.12 9:01 AM (211.222.xxx.108)

    요즘 중학생도 부모가 공부를 봐주나요? 그야 말로 헉이네요

  • 11. 중학교
    '13.7.12 9:02 AM (121.144.xxx.18)

    그리고 저랑 친한게 지내는 언니가 잇는데 딸이 중학교때 전교1등만 늘 했어요.
    고등학교도 전교권 아이들만 가는 자사고 갓구요.
    그 언니한테 늘상 들었던 얘기...
    아이는 투자한만큼 나온다..원석을 가꾸고 다듬어야 보석이 되지
    가만히 놔두면 원석 그대로다.. 전교 1등 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대해서도
    늘 얘기해주었고 정말 밥먹고 공부만 했다는 딸아이..
    옆에서 자기도 그만큼 챙겨주고 노력했다고 넘 힘들었다고 하던데요..

  • 12. 글쎄요.
    '13.7.12 9:06 AM (211.114.xxx.82)

    상위권 아이들이 엄마의 도움없이 그점수 나오기 쉽지 않을거라 생각되는데요.

  • 13. ////
    '13.7.12 9:07 AM (115.126.xxx.100)

    챙겨주고 노력한게 학습부분은 아닐거라 봅니다.
    공부는 자기가 해야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부분들, 엄마가 알 수 있나요?
    수업을 듣질 않았는데요.
    중학교 내신은 문제집 보다 학교수업이 우선입니다.
    그건 아이가 아는 부분이죠.
    스스로 공부하고 중요하다고 한 것들 체크하고
    그렇게 자기가 공부방법을 깨우치면서
    성적이 떨어져도 보고 또 다른 방법으로 해보고 해야
    고등가서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곁에서 해줄 일은 시간관리, 체력관리, 자신감 북돋아주는 정도입니다.

  • 14. 아니요
    '13.7.12 9:15 AM (39.7.xxx.119)

    정말 뛰어난 몇몇 아이들 빼고는 요즘은 대부분 엄마가 봐줘야 상위권 맞을걸요?
    음악 미술까지 끼고 가르치는 집들 주변에 많이 봅니다.
    물론 상위권 유지하게요..
    제가 40대인데, 돌이켜보면 제가 중학교 다니던 시절에도엄마아빠가 고학력자인 집 애들은 집에서 부모님이 학습을 다 봐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별로 부러운지 모르고, 귀찮겠다 생각했는데 그 친구들이 지금 오두 전문직으로 잘 사네요..

  • 15. 뭘 고민이라구
    '13.7.12 9:23 AM (203.81.xxx.70) - 삭제된댓글

    엄마가 봐줄 능력이 되면 봐주는게 당연 좋겟지요
    말이라구요

    그런데 저처럼 중2수학에서 막혔거나 ㅠㅠ
    아이가 엄마를 따르지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그리고 엄마가 가르치는데는 분명 한계가 와요
    언성이 높아지고 잔소리 빠지는 경향이있어서요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내새끼는 내가 못 가르친다는데
    님은 님이랑 아이랑 궁합이 잘 맞으면 데리고 해보세요

  • 16. ㅠㅠㅠㅠㅠㅠ
    '13.7.12 9:24 AM (211.234.xxx.110)

    하루라도 빨리 손을 떼시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22222222222222222

    애를 끼고 가르치면 애는 짜증나는데.....엄마는 자기가 공부하고 있는걸 애 공부로 착각하는거죠.
    그 공부는 엄마두 30년전에 했어야하는 공부라는거....

  • 17. 부모가
    '13.7.12 9:25 AM (211.234.xxx.110)

    가르친단건 뭔가 집안전체의 공부 분위기지...
    끼고 앉아서 음악미술까지 가르치는게 아닙니다......

  • 18. 고민하지 마시고
    '13.7.12 9:36 AM (121.144.xxx.18)

    챙겨주세요..
    다른엄마가 어떻게 했던.다른 아이가 어떻든간에 그건 그사람들 방식이고
    원글님이 챙겼을때 성적이 올랐다면서요.
    그럼 그렇게 하면 됩니다.

  • 19. 요점 정리해서
    '13.7.12 9:37 AM (122.34.xxx.34)

    내용을 주입시키는게 아니라
    시험 잘보는 공부법에 대해서 가르쳐야죠
    원래 중학생은 약간 실수도 하면서 자기 나름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시기인데
    요즘은 시행 착오 겪지 말고 바로 완전체로 완성해 놔라 ..이런게 목표인 시기이잖아요
    아이를 잡고 관리 하는것 의미있구요
    부모 역할은 고기를 잡아다 주지 말고 고기잡는법을 가르킬것 ..똑똑한 애들은 길만 터주면 지가 알아서
    걷다가 열심히 뛰어요
    둘째 우리애가 부족한게 뭔지를 캐치해서 대책을 세워줄것
    과외가 필요한 경우인지 집중력이 부족한지 기초가 부족한지 체력이 부족한지
    과목별로 부진한 부분의 원인을 알아서 대단을 제시해야죠
    그외에 애들이 다 자기능력보다 더 공부를 해야 해요
    끝까지 집중해서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다만 시험기간만이라도 집중해서 자기 실력의 최대한을 발휘할수 있도록 격려하고 들여다 봐주고
    너 힘든것 알지만 미래를 위해 조금만 더하자 ..손잡아 주는거죠
    초등때야 뭐 ....좀 실수도 해가며 자기 방식 찾아보는것도 의미가 있어요
    내신이 중요한 증등부터 이야기 입니다

  • 20. 시행착오
    '13.7.12 9:47 AM (220.76.xxx.244)

    초등 고학년부터 혼자 공부하는 법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갈수록 늘어나는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어요.
    대학, 직장까지 따라다닐수 없잖아요.
    평가는 평생 받게 되어 있어요.
    여러가지로 대처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공부입니다.
    시험점수 잘 받는게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잠시 성적이 떨어지면 문제점이 뭔지 빨리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야지요.

  • 21. ,,,
    '13.7.12 10:00 AM (114.204.xxx.187)

    중학교도 그러던데요.
    교육 카페에 가면 그런 얘기 많이 있어요. 전교권도 암기과목도 포인트 집어줬다 이런 얘기요.
    실제 주위에서도 보고. .
    근데 그런 애들이 고등학교가면 망하냐 그거 아니거든요. 제 주위는 결국 다 sky 갔어요.
    그게 왜냐하면 그런게 엄마가 억지로 잡고 시키는게 아니라는게 핵심이죠.
    다 잘하는데 음악 이론이 어려운남자 애를 엄마가 도와준것과 혼자하라고 내버려둔거 이건 확실히 차이나거든요.
    잘몰라도 부모한테 도움을 받아서라도 음악 필기까지 포기안하고 챙기겠다는 그 욕심이 결국 걔가 공부잘하는 이유죠.
    일단 학생 본인 기본적으로 공부에 욕심이 있는 애들이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오히려 단기간에 핵심 파악하는 법을 배우는거죠.고딩가면 그렇게 엄마한테 배운걸 본인이 혼자하고.
    예를 들어 공부하고자 하는애들이 암기과목외에 영수를 학원다니면서 배웠다고 그걸 스스로 안한거라고 하나요?
    결국 강사의 도움을 받고 했느냐 엄마의 도움을 받고 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도움을 받아서라도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애가 잘하는거라고 봐요.

  • 22. 이런글
    '13.7.12 10:02 AM (121.144.xxx.18)

    올라오면 공부는 아이가 스스로 하는거다 라는 말 많이 올라오는데요
    맞는말이예요.. 그런데 스스로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서포트도 무시못해요.
    그리고 엄마가 수학,이나 영어 가르칠 능력 되면 엄마가 가르치시는게 제일 좋구요.
    위에 댓글에도 섰지만 전교 1등하는 자기 딸이 머리가 좋은건 인정하지만
    자기가 안챙겨 주고 나두었으면 그만큼 못했을꺼라고 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수학은 심화 위주로 풀었는데 언니가 가르쳣다고 하더라구요.
    중학교 들어가서는 수학 전문 학원 보냈지만 잘 모르는건 언니가 가르쳐 주고..
    그러면서 수학 실력을 키웠다고 했고.중학교 3년 내내 수학내신은 100점 받았어요.

  • 23. 원글이
    '13.7.12 12:39 PM (125.186.xxx.63)

    실은 어젯밤에 기말고사 점수좀 봐주세요ㅠ라는 글을 썼었어요.
    기대보다 시험을 못봐서 열심히 노력하지않은 아이 많이 혼냈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번 시험은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자기주도학습을 시도해본 시험이거든요.

    그래서 어제 다시 격려 많이 해줬어요.
    내 애가 엄마도움없이 혼자서 최상위가 되는 아이는 아니라는거.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을 하면서 이러더군요.
    '엄마, 공부하는 방법을 알겠어요'....
    아이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기회를 맘껏 주지 못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이 문제는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 24. 행복한 집
    '13.7.12 2:56 PM (183.104.xxx.116)

    엄마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악착같이 하려는 마음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제 아는분 딸이 공부를 그렇게 악착같이 해서 이대 갔는데 그 손주도 그렇게 악착같이 공부를 한데요. 혼자서 아침9시부터 7시까지 오로지 혼자서 일기까지 알아서요.
    아! 이런얘들을 어떻게 쫓아가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889 중고등 대안학교 추전부탁드려요 13 .. 2013/08/26 4,569
289888 인조대리석 색깔과 사재 싱크대 고민.. 13 싱크대 2013/08/26 9,046
289887 여자는 여자... 2 갱스브르 2013/08/26 1,290
289886 아이들 재우고 이 시간이 너무 외로워요. 7 ... 2013/08/26 2,406
289885 오른쪽 엄지발가락..가려움...습진인데요~~ 2 간질간질 2013/08/26 6,672
289884 초등 성적표 생홀기록부는 졸업하면 쓸모없나요 2 2013/08/26 1,611
289883 혹시 아미라는 강아지를 아시나요 1 천사 2013/08/26 1,123
289882 맛있는 김치 먹고싶어요. 4 맛나 2013/08/26 2,140
289881 제가 답답한스타일인가요? 6 답답녀 2013/08/26 3,435
289880 수학 난이도 초4 2013/08/26 724
289879 황금의제국 세월이 얼만큼 지났나요 5 황금 2013/08/26 2,820
289878 이런가사도우미 한달 얼마받을수있을까요? 1 .. 2013/08/26 1,764
289877 유투브에서 본 인기많은 크로넛?크로와상 도너츠? 3 빵순이 2013/08/26 1,515
289876 4인가족 생활비 얼마쓰세요? 220만원으로 사는집 있나요? 37 서민 2013/08/26 29,668
289875 남자와 여자의 사랑차이 8 생각 2013/08/26 3,776
289874 중학교 2학년 여자조카아이 선물로 이거 어떨까요? 2 .. 2013/08/26 895
289873 이세이미야케 주름 천은요 어떻게 세탁해요? 8 ? 2013/08/26 3,046
289872 전세재계약 긍정의힘 2013/08/26 859
289871 82쿡 대단해요~ 4 마포주민 2013/08/26 1,816
289870 대원외고...이정도 스펙으로 지원해볼수 있을까요 8 궁금맘 2013/08/26 2,513
289869 천주교 수도자 4502명 "국정원 사건, 대통령 책임&.. 4 샬랄라 2013/08/26 1,153
289868 샴페인 맛이 시어요. 상한건가요? 3 ... 2013/08/26 1,556
289867 중3수학이... 1 답답해요. 2013/08/26 1,331
289866 남편의 말한마디 1 결혼16년차.. 2013/08/26 1,267
289865 궁금해요.. 보라돌이 맘 28 /// 2013/08/26 1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