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통이 심해서 토할꺼 같아요

...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3-07-12 08:18:01

항상 생리전 증후군으로 두통이 왔었는데

이번달은 왠일로 두통이 안오더라고요

그냥 배아픈 생리통만 오고..

차라리 배아픈게 머리아픈 생리통보다 나아서 이번엔 그래도 참을만 했어요

그런데 지금 생리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데

갑자기 생리통으로 오는 두통이 오네요

머리가 아프다 못해 어질 거리고 속이 메슥 거린달까..

머리 전체가 멍하고..

통증..

진짜 이게 뭔지..

이거 산부인과 가면 고치는 약 같은거 있을까요

배로 오는건 어찌 참겠는데 정말 두통은 너무 힘들어요..

IP : 112.168.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2 8:22 AM (118.219.xxx.231)

    빈혈있으신것같아요 철분제를 드세요

  • 2. ??
    '13.7.12 8:26 AM (112.168.xxx.32)

    윗님 철분제요?
    임산부들 먹는 그 철분제 약국가서 달라고 하면 되나요?
    이거 매일 먹는 거에요?

  • 3. 독수리오남매
    '13.7.12 8:26 AM (211.234.xxx.114)

    원글님도 얼른 병원가보세요.
    심할땐 주사맞고 약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더라구요.

  • 4. 액상 철분제
    '13.7.12 8:32 AM (39.118.xxx.124)

    약국가서 마시는걸로 2~3개만 달라고 하세요 . 한개에 2~3천원 좀 비싸요.
    비타민c가 철분 흡수를 도우니 오렌지쥬스에 타서 드셔 보세요
    생리로 인한 일시적 빈혈 일수 있대요

  • 5. ^^
    '13.7.12 8:37 AM (39.119.xxx.105)

    원글님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아픈게 아니람
    요가를 해보세요

    제가 생리통이 허리를 자르는 고통을 느꼈는데
    덩달아 배도 진통수준 통증이 이틀동안 계속됐는데
    요가 시작하고 삼개월째 생리에선 둔통이느껴졌고
    지금3년째인데 하나도 안아파요

    약으로 다스리지 말고 몸으로 다스리세요

  • 6. 나은사람
    '13.7.12 8:51 AM (112.214.xxx.85)

    전원생활 시작하고 십년고질병 거짓말처럼 나았어요. 그러기 힘든분이 대부분이시겠죠..
    부추즙 한컵드세요. 생리통 특효약으로 전통음식비방

  • 7. 병원
    '13.7.12 9:12 AM (219.255.xxx.190)

    참아내기 힘들정도로 불편하시면 병원 꼭 가보세요..
    저도 생리전, 배란전에 편두통이랑 생리통이 심했는데요 남들도 그러겠거니 하고 넘어가다가 우연히 병원에서 난소에 혹을 발견하고 제거했어요.. 오랜동안 혹이 커지면서 난소랑 유착되는 바람에 한쪽 난소는 절제했어요..
    의사샘이 이정도 크기면 오랫동안 아프거나 불편했을텐데 빨리좀 왔더라면 난소절제까지는 안했을지도 모른다고 하시대요..
    제친구도 생리통심해서 참다가 병원가보니 자궁에 큰 혹이 있어서 결국 수술...
    다들 그러겠거니 하고 참지마시구요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 8. 생리증후군
    '13.7.12 9:26 AM (182.209.xxx.106)

    두통에 불면증에..몸살에..심할 땐 구토증상까지와요..복통, 요통은 말할 것도 없구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643 입을 옷이 없네요 2 빨래 2013/07/13 1,376
273642 변두리 학교는 수준이 좀 떨어질까요? 2 고민이다 2013/07/13 1,040
273641 아름다운가게 기증-연말정산 3 전몰랐네요 2013/07/13 1,993
273640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만들기 쉬워요. 2 커피하루5잔.. 2013/07/13 2,288
273639 윈도우xp 서비스팩3 설치하고 느린데.. 1 바램 2013/07/13 805
273638 남자들 군대얘기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2013/07/13 1,121
273637 컴퓨터오래하면 어지러워요 4 어지러워 2013/07/13 1,971
273636 미성년이성교제 7 스킨십 2013/07/13 1,784
273635 우리나라 상류층은 대부분 쓰레기죠 115 ... 2013/07/13 15,404
273634 아이폰은 대리점 간 가격차이가 별로 없나요? 1 처음처럼 2013/07/13 943
273633 오로라 오빠들 하차한거 서운해요 8 ,,,,,,.. 2013/07/13 2,866
273632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 이야기예요 5 감사해요 2013/07/13 2,720
273631 (저처럼) 손톱 못기르는 분 계세요? 26 summer.. 2013/07/13 6,554
273630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가지 2 높은하늘1 2013/07/13 1,778
273629 차인표는 낯 가리고,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고 나는 사람.. 5 .... 2013/07/13 4,752
273628 제습기 대신 셀프세탁방 택했어요, 3 후후 2013/07/13 2,483
273627 이경민씨 나름 미모가 있네요, 살짝 이승연 닮기도 한거 같아요 6 메이크업 아.. 2013/07/13 3,527
273626 선배님들 이유식마스터기 필요한가요? 11 purin 2013/07/13 35,262
273625 시청 촛불집회 참석해요,우리.. 4 집회참석 2013/07/13 994
273624 대림동 지역이 어떤가요?? 6 학군 2013/07/13 2,622
273623 정말 특이한 내친구 34 아이고 2013/07/13 13,873
273622 60대 엄마가 볼만한 영화 요즘 뭐 있을까요? 2 ㅡ.. 2013/07/13 991
273621 혼수로해온 명주솜이불커버 빨려는데ᆢ 1 ㅁ ㅁ 2013/07/13 1,058
273620 식당의 석박지...어떻게 만들어야 그렇게 5 맛있나요? 2013/07/13 2,802
273619 혹시 자다 깨서 우는분 계신가요 1 우울증일까요.. 2013/07/13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