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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에 대한 외신들의 기사,인터뷰들

그녀는 여신 조회수 : 4,215
작성일 : 2013-07-12 04:21:43
1 width="75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스위스 신문 기사 >
http://gall.dcinside.com/figureskating/1345801
http://www.nzz.ch/aktuell/sport/uebersicht/die-rueckkehr-einer-ueberirdischen... ..
기사 앞부분을 요약하자면

연아 올림픽후에 쉰것에 대한 내용이고 그래서 연아도
옥사나 바이울, 타라 리핀스키, 사라휴즈같이 나타났던 것 만큼 빠르게 사라져버리는 
Instant-올림픽챔피언들중의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연아는 돌아왔다.

경기루틴 없이

앞부분의 내용은 대충

연아가 그동안 19개월을 쉬었던 것,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 참가이전에 
도르트문트에서 열렸던 작은 경기 하나만을 참가하고 온 점 때문에, 
경기루틴면에서 볼 때 준비가 덜 되었다.

 

그때문에 지난 목요일 캐나다에서 쇼트프로그램 선두로 단번에 나선 것은
많은 이들에게 거의 충격이었다.
그녀는 진정 어떠한 경기루틴도 필요하지 않은 것인가?


프리경기를 하기전에 많은 사람들이 긴 프리를 쇼트때와 같은 수준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순서를 뽑은 것은 연아에게 최고치의 부담감을 안겨주었다.

나머지는 코스트너,아사다,오스먼드의 경기에 관한 내용

  

순수한 아름다움

마지막으로 이제 김연아만이 남은 상태.
그리고 그녀가 보여준 경기는 먼저 관중들을 경외심에 사로잡혀 얼어붙게했고
레미제라블 음악의 마지막 소절들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게 하였다.
세상에 김연아처럼 이 스포츠의 모든 잔혹함을 완벽하게 순수한 아름다움뒤로 소멸시켜버릴 수 있는 이는

없을 것이다.
점프하며 돌고 활주할 때의 그 가벼움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듯하다.
때로는 그녀가 얼음을 아예 건드리지도 않는것처럼 여겨진다.

뚜렷한 최종 결과 : 2위를 차지한 코스트너의 총점보다 20점, 3위인 아사다에게는 거의 21점을 앞섰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2014년 올림픽 출전권 배정을 위한 대회이기도 했으므로
김연아의 여정의 끝은 소치라 할 수 있겠다.


<산드라 베직이 김연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김연아: umm..hmmm. there are lots of words for her….moaning~ 에효~
              I mean you know often she is a Queen, but…there is depth to that girl and there is also Gaurdedness and ..and…you know her Life..and what that life has been like..the pressure that she has had and…the pressure she is with still on (I’m)   breaking the rule here(아마도 한 단어로 표현하지 못해서?)….but I don’t have a word that captures all of that…mm I mean She is a Force!

김연아: 음...그녀를 말해주는 단어는 굉장히 많아요...(신음소리)~ 에효~(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신듯ㅋ)
            그녀는 여왕이라고 종종 불리우기도 하죠 하지만...그녀에게는 깊이가 있고 신중함(guardedness)이 있고...그리고...
            그녀의 삶...그녀가 살아온 인생...그녀가 짊어지고 있었던 부담감....그리고 여전히 짊어지고 있는 부담감...
            제가 (한단어로 표현해야 하는) 규칙을 깨고 있는것 같네요ㅎ 
            하지만 그 모든걸 다 포함하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군요...음 그녀는 힘(Force)이에요


----------------------------------------------------------------
1 width="75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http://www.huffingtonpost.com/kitty-xie/2012-2013-figure-skating_b_3129097.ht...

< Huffington Post 연아부분 번역>

유나포럼에 올라왔길래 가지고 왔어 - Teen섹션에 실린 글이고 하이스쿨 객원기자가 쓴 글이지만 좋은 글이길래 발번역 해봄

Countdown: The Top 10 Ladies' Programs of 2012-2013

1. Return of the Queen 

Make way, make way! You there, pick up her train. Bow low, now. The uncontested queen of figure skating is back and better than ever.

Yuna Kim, the biggest celebrity of her home country of South Korea, has never placed off of the podium in her entire career. She's a two-time (2009 and 2013) world champion and the 2010 Olympic champion, and owns the world record scores for the short program, long program, and combined total.

The sport lost a great deal of beauty when Kim abstained from competition for two seasons, slipping out of the public eye after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But she wasn't done with figure skating yet, and in 2012, she announced her intent to return with the final goal of skating in the 2014 Winter Olympics.

People worried that Kim wouldn't be able to return to competitive form in time to reign like she did in 2010, but they concurred in amazement at last month's World Championships. Kim, the short program leader, skated last in the long program to a Les Miserables medley, and it was like she'd never left. Her intricate movements, immaculate footwork, and emotive gestures raised goosebumps on the enthralled audience. Kim wove in her six triple jumps with almost relaxed effortlessness, combining breakneck speed with height and distance, so confident in her landings that she didn't need to spot. For four minutes that felt more like 10 seconds, she was the wronged Jean Valjean, the destitute Eponine, and the impassioned revolutionaries.

She was, in short, a queen returning to her kingdom, and the standing ovation that followed her performance lasted a good five minutes. At that point, no one needed the judges' affirmation that she was the world champion -- she had already been crowned by the crowd. But her final margin of victory of more than 21 points stunned even her.

So, to recap: There's the good, there's the great, and there's the phenomenal. And then there's Yuna Kim.

1. 여왕의 귀환

비켜주세요, 비켜주세요! 거기 당신, 여왕의 드레스자락을 (끌리지않게) 들어올리도록. 당장 예를 갖추어 인사하시오.
 논란의 여지가 없는 피겨스케이팅의 여왕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유나킴. 고국인 한국에서 가장 큰 셀레브리티인 그녀는 전 커리어를 통틀어 한번도 포디움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그녀는 투타임(2009, 2013) 월드챔피언이며 2010 올림픽 챔피언이다. 
그리고 쇼트 프로그램, 롱 프로그램, 토탈 스코어의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다. 

그녀가 두 시즌동안 경기에 불참하고 2011 월드챔피언십이후로 대중의 눈밖에 벗어나 있는 동안 
이 스포츠는 많은 아름다움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그녀는 피겨 스케이팅을 그만둔 것이 아니었고, 2012년에 그녀는 2014 동계 올림픽을 최종 목표로 해서 복귀를 할 것임을 발표했다. 

사람들은 그녀가 2010년에 그랬던 것처럼 일인자로 군림할 수 있을 정도로 제 시간안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인지 걱정했지만
, 지난달 월드챔피언십에서 그들은 놀라움 속에서 모두 동의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김연아는 레 미제라블 메들리에 맞춰서 마지막 순서로 롱 프로그램을 연기했으며 
마치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그녀의 복잡한 움직임, 티 하나없이 깔끔한 풋워크, 감정을 자극하는 제스쳐는 
그녀에게 넋을 빼앗긴 관중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그녀는 높이와 비거리를 가진 여섯개의 트리플 점프들을 위험천만한 속도에서 편안할 정도의 수월함으로 해냈고, 
그녀가 알아챌 필요도 없을 정도로 자신있게 랜딩해냈다. 
4분이라기보다는 10초 정도로 느껴졌던 그 시간동안, 그녀가 바로 억울한 장발장이었으며, 궁핍한 에포닌이었으며,
 열정적인 혁명가들이었다. 

한마디로, 그녀는 그녀의 왕국으로 돌아온 여왕이었으며, 그녀의 연기가 끝나고 뒤이은 스탠딩 오베이션은 
족히 5분 여간 계속되었다. 그 순간에는 아무도 그녀가 월드챔피언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 심판의 확인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관중들에 의해 여왕의 왕관을 수여받았다. 
그렇지만 2위와의 21점이라는 점수차는 그녀조차 놀라게 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잘하는 사람이 있고, 훌륭한 사람이 있고, 경이적인 사람이 있다. 그리고 유나킴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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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통신의 전문을 해석> 

원문은 요기 링크 - http://www.nytimes.com/aponline/2013/03/17/sports/ap-fig-world-championships....

4 Years Later, Kim Remains Olympic Gold Standard(4년이 지나도, KIM은 금메달의 기준으로 남아 있다...)

 

벤쿠버 올림픽에 앞서서도, Kim Yu-na는 다른 선수들과 차원이 다른 그녀만의클래스에서 연기하였으며, 그것은 너~무나도 탁월해서, 아무도 그녀로 부터 금메달을 뺏어갈 수 없어 보였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것은 아무 것도 없어 보인다.

2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소치 올림픽의 승자는 바로 그녀가 될 것이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한 증거는 바로 이 하나의 대회로도 충분 하였다. 그리고 부디 그렇게 되기를 빈다. (소치의 승자가 될 수 있기를 빈다)


 토요일 밤 세계 선수권대회에서의 그녀의 총 스코어는218.31 이었고, 그 중 free skating에서 148.34를 받았다. 이 점수를 앞섰던 기록은 그녀가 벤쿠버에서세웠던 그녀의 올림픽 기록이 유일 무이한 것 이었다. 월드 대회에서 그녀의 20점 차 승리는 2005년 현행의 채점 시스템이 시작된 이후 가장큰 폭의 점수 차이며, 이것은 KIM이 그녀의 프리 후반프로그램을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빙판 위에 서 있었더라도, 여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그런 점수였던것이다.

 

"최선을 다했고, 그래서 점수가 높을 것이라는 것을 조금은 예상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점수가 높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라고 KIM은 통역을 통해서 말했다.하지만 그녀는 진정 그러한 점수를 받을만한 연기를 하였다. 만일 그녀가 소치에서이와 같이 스케이트를 탄다면, 아무도 그녀의 점수에 가까이 갈 수조차 없을 것이다.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에로틱하고 관능적인 "볼레로"는, 여느해라면, 그녀를손쉽게 winner로 만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이탈리아 선수는 트리플 룹을 팝했고, 프로그램의 마지막 몇분을남겨 놓고, 마지막 요소였던 트리플 살코에서 세게 엉덩방아를 찧었다.

하지만 쇼트 프로그램에서 넘어진 것이나, 다른실수들이 없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코스트너는 여전히 KIM에게적어도 5점차를 뒤지고 시합을 끝냈을 것이다. 

Mao Asada는 토요일 밤에 트리플 악셀에서 두발로 착지 했다. 하지만, 그 대단한 점프를 단지 시도했다는 것만으로 그녀에게는 수많은 가산점이 주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동메달리스트는 KIM의 점수에는 근접하지도 못한채, 오히려 9위를 한 선수의 점수쪽에 가까웠다.<o:p></o:p>

시합전부터 (잘 할것이라) 예고 되었던어린 러시안 선수들은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망가져 버렸다. 그들은 아주 많이 흔들렸으며, 그 댓가로 그녀들의 고국에서 열릴 올림픽 티켓 한 장을 놓친 채, 소치에는두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미국 선수들은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밀 기대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애쉴리와그너 (5위)와 그레이시 골드 (6위)는 소치를 향한 매우 중요한3장의 티켓을 획득하였으며, 이것은 키미 마이스너가 월챔을 하고, 샤샤 코헨이 3등을 했었던2006년 이래, 가장 훌륭한 결과라 할수는 있겠다.

하지만 그들의 (소위 훌륭했다는) 이번연기 조차도 KIM의 예술이 담긴 연기와는 비교 조차도 되지 않았다.

"그녀는 언제나 그녀가 모든 동작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성공시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는듯 보여요" 골드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에도 KIM은 그 대단한 점수에 대하여 별로 대단치 않게 평했다. - 

"나는 여태까지 많은 다른 시합에 출전 했습니다, 그랑프리부터올림픽까지. 그리고 그곳에는 항상 다른 심판들이 있었으며, 그들이제 연기를 평가하는 방법은 늘 달랐습니다. -- 비록 그녀가 이렇게 말은 했지만, 그녀의 탁월함은 어떠한 숫자(점수)라도뛰어 넘는 그러한 것이었다.

품격을 논하는 데도 분명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그것은 마치 (똑같은 별등급을 받았더라도) 별 세개짜리 호텔과, 오성급 호텔과의 차이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가 하는 모든 동작은 우아하며, 쉽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3-3 점프는 너무나도 어려워, 대부분의 여성 선수들은 힘을 모으기위해 긴 도입부가 필요하지만, KIM에게 이것은 (프로그램중) 단지 하나의 요소일 뿐이다. 그녀의 몸짓은 꽃과 꽃사이를 우아하게날아다니는 범블비(벌의 일종)와 같고,그녀의 랜딩은 물위의 던져진 조약돌의 매끄러운 파장과 같이 "엄청부드럽고 자연스럽다."

그녀의 스핀은 빠르고 빈틈이 없으며, 심지어 그녀가 레이백 스핀을 할때는 마치보석 상자에 있는 발레리나처럼 보인다.


 하지만, 꼭 4년전과 마찬가지로, 그녀의 연기를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 시켜 주는 것은, 바로 그녀의프레젠테이션 (전체적인 연기)이다. 피겨 스케이팅은 예술과 운동의 결합체라 여겨진다, 그리고 KIM은 그녀의 모든 영혼을 그녀의 발(스케이팅)에 담고 연기한다. 단지 음악 자체를 표현한다기 보다는, (무형의) 음악을 형상화 해준다,즉 그녀의 몸 전체를 구석 구석 사용함으로써, 마침내 그 음악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 고개를 약간 기울이거나, 손끝을 살짝 더듬어주거나, 혼이 담긴 표정....들. 

 

관중들은 그녀의 마지막 스핀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일어서 있었다. 레미제라블의마지막 음표가 사라질 무렵, 귀가 먹먹해 질 정도의 우뢰와 같은 환호가 일어났으며, 그녀는 손으로 입을 막았다.

"쇼트와 롱을 모두 클린해서 너무 기쁩니다." 그녀는말했다 "이번 월드 대회는 제게는 마지막 세계 선수권인데, 승리를했기에 너무 기쁩니다"

 

벤쿠버 대회 이전, 그렇게 무지 막지한 압박감을 경험했던 선수는 KIM이외에는 거의 없을것이다. South Korea는 그때까지 스피드스케이팅을 제외한 어떤 종목의 동계 올림픽에서 어떠한 색깔의 메달도 획득한 적이 없었다. 그러기에 그당시의 이 십대 소녀는 마치 왕족과 같은 대우를 받았다. 그녀가 토론토 훈련장에서 고국으로 돌아 올때에는경호원이 필요했다. 그리고 퀸-유나의 모든 행보는 조목 조목세부 사항과 더불어 시간대 별로 기록되곤 했었다.

 

KIM은 (그녀에게 주어진) 모든 기대감들을 완벽하게 부응하였으나, 그러한 부담감은 그녀가 2011년 세계 선수권 대회이후, 모든 대회에서 한 발짝 물러서 있게된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그녀가 (컴피에) 다시 돌아 오기를 결정했을 때, 그녀는 다시는 그러한 압박감에 질식되지않을 것을 단호히 결심하였다.

"올림픽 이전에는, 결과에 모든 촛점을 맞추었어요. 하지만 올림픽 이후에는 비록 훈련이 예전과 비슷할 지라도, 그렇게큰 압박감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예전처럼 압박감을 느끼지는 않아요, 그 대신 매 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재 22살인 KIM이 느긋해 졌다는것은 토요일 아침 훈련을 끝낸 직후 명백해 보였다. 아이스 링크장을 서둘러 떠나는 대신, 그녀는 보드에서 몇분간 싸인을 해주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취해 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 이후) 그녀에대한 관심사는 더욱 상승했다. 토요일 대회가 끝난 이후 90분이상, 수십명의 팬들은 차가운 밤공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단한 번만이라도 그녀를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스케이터들의 출구 부근에서 북적 거렸다. 그녀의 사진들은 한국의 웹싸이트와 신문에 대대적으로 뿌려졌다.

 

소치가 가까워 옴에 따라, 그에 따른 관심과 기대감은 고조되기만 할 것이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KIM은 말했다. "하지만 결과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요. 지금은 좀 느긋해지려고 하고 있어요."

 

ICE CHIPS: 미국은 소치에서 아이스 댄싱과 여성 싱글에서 최대 3장의 티켓, 그리고 남성 싱글과 페어에서 2장을 갖게 될 것이다. KIM의 승리는 SOUTH KOREA가 3명의 여성 선수를 내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보다 앞서, 캐나다는 남성 싱글, 아이스 댄스,페어에서 각각 최대 3장, 그리고 여성 싱글에서2장의 소치 티켓을 얻을 자격을 갖추었다. 


IP : 211.204.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녀는 여신
    '13.7.12 4:32 AM (211.204.xxx.228)

    그녀가.... 원하는 대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하며...
    우리에게 많은 영감과, 위로와, 용기와, 기쁨을 준 그녀에게 고마움을 보냅니다...

  • 2. 참나
    '13.7.12 5:30 AM (173.65.xxx.180)

    김연아가 아까워요. 이런 말도 안되는 정치인들이, 말도 안되는 비리 투성이의 나라에서 그렇게 잘 해주고 뚝심있게 자신읠 길을 가는 이런 말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워요

  • 3.
    '13.7.12 7:50 AM (203.226.xxx.32)

    잘 읽을게요. 고맙습니다 :)

  • 4. 내사랑
    '13.7.12 8:44 AM (59.13.xxx.190)

    언제 들어도 반가운 이름 연아입니당... 우리딸이 연아처럼 바르고 성실하게 자라났으면 좋겠어요..근데 제가 연아어머님 그릇이 아니기 때문에..흑.

  • 5. ..
    '13.7.12 8:48 AM (61.72.xxx.21)

    고마워요
    완전 연아팬이라 연아경기동영상 다 저장해놓고 수시로 보고또보고하는데
    이글 보니 또 연아경기 보고싶네요
    또 보려구요^^

  • 6. 설국
    '13.7.12 8:55 AM (119.71.xxx.6)

    긴 장마에 햇살 같은 연아양에 관련된 글을 읽고
    마음이 환해 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 7. 반짝이는
    '13.7.12 8:5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보물같은 연아.....고맙다

  • 8. 좋아요
    '13.7.12 9:01 AM (121.161.xxx.204)

    연아 관련 뉴스는 답답한 일상에 한줄기 빛이 되네요.
    그녀의 존재 자체가 힐링입니다.

    고마운 연아,
    저도 연아처럼 열심히 하고 매 시간 삶을 즐기고 싶네요.

  • 9. 진짜..
    '13.7.12 10:27 AM (211.201.xxx.173)

    연아양은 신기한 생명체에요. 어디 외계에서 온 존재가 아닌가 싶고...
    레미제라블을 보니 스케이팅 스킬이나 감정표현이 더 좋아졌더라구요.
    이십대중반으로 접어드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진심으로 기적이라 생각해요.

  • 10. 고맙습니다.
    '13.7.12 10:28 AM (175.120.xxx.35)

    글 가져와 주셔서 감사해요.
    연아선수는 정말 보석이예요. 스스로 갈고 닦은 보석

  • 11. 연아...
    '13.7.12 11:08 AM (118.34.xxx.86)

    니가 있어 정말 고맙다.. 내 심장속 보석같은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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