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에게 돈쓸때 뭐라고 하시나요?
1. oops
'13.7.12 1:54 AM (121.175.xxx.80)파같은 돈을 주는 심오한? 의미가 잔소리로 묻힐까봐 가능한 암말 안하고 줍니다.^^
2. 탱큐
'13.7.12 2:10 AM (112.164.xxx.156) - 삭제된댓글부담되는 말 하더라도 자식에게 투자를 하면 좋은 부모 아닌가요?
많은 부모가 나 못쓰고 아낀거 자식에게 주는거잖아요.
돈 있어도 아까워서 자식에게 투자안하는 부모도 있어요.3. firenze
'13.7.12 2:34 AM (109.255.xxx.188)좋은 엄마세요
4. 가오리원피스
'13.7.12 2:38 AM (1.177.xxx.21)쓸떄는 아무말 안해요
시간이 흘러서 다른대화를 하다가 그것과 연관해서 이렇게 해서 쓰게 되었다라던지..어떤 큰 의미를 부여해서 말을 하곤해요.
반드시 그땐 안하고 시간이 흘러서 합니다.
안하면 그게 당연한건줄 알고 더 큰걸 요구하더라구요5. 아이에게
'13.7.12 6:16 AM (14.36.xxx.223)아빠의 노고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6. 엄마아빠는
'13.7.12 6:47 AM (121.136.xxx.249)너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말해줘요
7. ㅇㅇ
'13.7.12 6:59 AM (1.247.xxx.49)돈 아껴써라 아빠가 너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등등 얘기 했었는데
제가 자식 입장이라면
듣기 싫을것도 같고 부담스러울것 같기도하고 해서
아무 소리 안해요
하지만 가끔씩 그런말이 필요할것 같을때는 말을 해요8. 이렇게 하는게 쉽지 않다란 의미는
'13.7.12 8:14 AM (67.87.xxx.210)우리는 다른 부모에 비해 무능하다, 무능한 우리가 너희를 낳았다.
그런 거 아닌가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부모를 이해하기 전에 그런 말 늘어놓으면, 정말 싫을거 같아요,9. 그렇게...
'13.7.12 8:24 AM (121.175.xxx.147)돈 주면서 생색 내면 결국 자식에게 왜 나를 낳았냐는 소리 듣게 되겠죠.
자식에 대한 교육이 아니라 자식이 쓰는 돈 아까워서 하는 잔소리로 들릴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돈 주는 것도 자식 망칠 행동이지만 그런 식으로 잔소리 하는 것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10. 안하는게..
'13.7.12 10:44 AM (203.246.xxx.46)당장에 제가 자식이라도 울 엄마는 내게 생색내려고 이런말을 하나..하고 생각이 들듯해요
경제교육은 평소에..11. ,,,
'13.7.12 1:55 PM (222.109.xxx.40)해 줄수 있는것은 해주고 힘든것은 힘들서 못해 준다고 얘기 해요.
해 줄때는 기분 좋게, 아이가 부담 안 느끼게 해 줘요.
말 안해도 아이가 자기가 쓰게 돈이 가정 경제에 분수에 맞는 소비인가 부모보다 더 잘 알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4164 | 영어문장 질문 하나요... 2 | 공부 | 2013/07/15 | 809 |
274163 | 장염이면 속도 매스껌나요? 6 | 또또치 | 2013/07/15 | 1,954 |
274162 | 꺼진 볼살 때문에 지방이식 5 | 볼살 | 2013/07/15 | 3,428 |
274161 | 거제 씨팰리스호텔 가보신 분 계세요? 3 | 거제도 | 2013/07/15 | 3,044 |
274160 | 은행대출이자요(질문) 3 | 궁금 | 2013/07/15 | 1,033 |
274159 | 컴퓨터 도와주세요 6 | 컴터고장 | 2013/07/15 | 740 |
274158 | 어제 같은반여자애 둘이 고백을 했다는데요.. 12 | 많이난감 ㅠ.. | 2013/07/15 | 4,416 |
274157 | 거실에 개미출몰 했어요 1 | 개미아짐 | 2013/07/15 | 1,031 |
274156 | 식칼에 손을 베었는데 어쩌죠? 10 | ㅜㅜ | 2013/07/15 | 3,859 |
274155 | 의사와 결혼한 친구가 때깔이 달라졌을 때 42 | 오늘하루 | 2013/07/15 | 25,188 |
274154 | [단독] ‘성추행 혐의’ 윤창중 곧 미국 경찰에 출두할 듯 5 | 간만에훈훈 | 2013/07/15 | 1,804 |
274153 | 경주 수영자 팬션 추천 해주세요^^ 1 | 여행 | 2013/07/15 | 971 |
274152 | 결혼 망설임 (내용 펑) 14 | 결혼이.. | 2013/07/15 | 5,274 |
274151 | 4세 아이 엄마, 강하고 현명해지고 싶어요. 6 | 엄마 | 2013/07/15 | 1,796 |
274150 | 급)노트북이 갑자기 안켜져요, 열도 나구요 4 | 일해야하는데.. | 2013/07/15 | 1,908 |
274149 | 갑자기 거실이며 방에 날벌레가...ㅠㅠ 9 | ㅠㅠ | 2013/07/15 | 2,905 |
274148 | 제발 비가 좀 왓으면,,콩잎이 타 들어가요 ㅠㅠ 6 | ,, | 2013/07/15 | 1,874 |
274147 | 남편이 운동 갔다가 큰 거북이를 구조해왔어요 51 | 거북이 | 2013/07/14 | 15,175 |
274146 | [부탁] 큰 미술 동호회 | Magrit.. | 2013/07/14 | 1,131 |
274145 | 안철수 신당 1위: 내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기도와 인천 9 | 탱자 | 2013/07/14 | 1,934 |
274144 | 피부 진단 받고 맨붕왔어요. 2 | 헉. | 2013/07/14 | 2,368 |
274143 | 아~이 노래 들을수록 넘 좋네요... 4 | 넘 좋아요 | 2013/07/14 | 2,019 |
274142 | 올케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4 | 얼마쯤? | 2013/07/14 | 2,352 |
274141 | 저는 차라리 배가 나오고 다리가 날씬했음 좋겠어요ㅜㅜ 14 | 우울... | 2013/07/14 | 3,906 |
274140 | 두꺼운 솜이불 어떻게 버리죠? 8 | 가볍게 | 2013/07/14 | 7,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