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테스트용 드림렌즈 5일째 착용중이었는데요.
방금 아이 끼워줄려고 세면대에서 세척하다가 그만 내려가버렸어요.흑흑
순간 악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물을 많이 흘려보낸거 같진 않은데 배수구 트랩 열면 찾을수 있을까요?
남편도 없고... 내일 관리실에 부탁하면 열어주실런지...
아.. 진짜 전 정말 왜이럴까요.....ㅠㅠㅠㅠ
만약 못찾으면 한쪽이니깐 40만원 배상해야 하는거 맞겠쬬??
아흑... 오늘밤 잠못잘거 같아요.
저희 딸 테스트용 드림렌즈 5일째 착용중이었는데요.
방금 아이 끼워줄려고 세면대에서 세척하다가 그만 내려가버렸어요.흑흑
순간 악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물을 많이 흘려보낸거 같진 않은데 배수구 트랩 열면 찾을수 있을까요?
남편도 없고... 내일 관리실에 부탁하면 열어주실런지...
아.. 진짜 전 정말 왜이럴까요.....ㅠㅠㅠㅠ
만약 못찾으면 한쪽이니깐 40만원 배상해야 하는거 맞겠쬬??
아흑... 오늘밤 잠못잘거 같아요.
머리카락때문에 걸려있을거 같아요 잘 찾으시길
얼른 물 잠그시고 트랩 뒤져 보세요. 저 며칠전에 귀걸이 흘려서 소리소리 지르고 트랩뒤져서 찾아 냈어요.
손가락 다 까지구요. 분명 그안에 있을거예요 화이팅
에고 어째요...
세면대에서 하면 안되는데 ... 쟁반이나 작은 통을 깔고 해야 해요.
저는 쟁반에 해서 쟁반 씻거든요. 찾길 바래요 ~~
전 제차 스맛키 화장실 변기에 흘려보냈었는데...
아차 하는사이에 제손은 변기물내리고있었음
..님 테스트용 드림렌즈라잖아요. 50만원한다던데 40만원이면 싸게 하신거 같은데 엉뚱한 소리만 잔뜩....
찾은적 있어요
물 더 흘려보내지 않구요
트랩 열어서 그안에 붙어있던 소프트렌즈 두번 찾았어요
지금 바로 열어서 찾아보세요
저희집은 온 식구가 드림 ~하드~렌즈라
수시로 흘려 찾아요
생각보다 흘려내려가지않고 붙어있어요
위에 218.38님...드림렌즈라잖요...시력교정용으로 잘 때 끼는 렌즈가 따로 있어요.
우리 딸도 드림렌즈 5년째 끼는데 5년 전에 100만원이었습니다.
병원에서 반드시 밑에 대야같은 거 받치라고 주의를 줬을텐데
어찌 처음부터 겁도 없이 그냥 씻으셨나요...
저도 처음 6개월 정도는 싱크대에서 큰 보울 받쳐서 씻다가
손에 익으니 그 후로는 요령이 생겨 그냥 씻는데 오년 동안 두 번 떨어뜨렸네요.
두 번 다 배수구 뒤집고 난리를 쳤는데 신기하게도 싱크대 윗쪽 가장자리에 붙어있었어요.
난 분명히 떨어뜨린 것 같은데 말이죠.
그 뒤로는 배수구 거름망(다이소같은 데서 파는 양파망처럼 생긴 것) 씌웠습니다...
혹시라도 내려가면 걸리도록요.
세면대에서 씻으신다면 반드시 대야나 소쿠리같은 걸 받쳐놓으셔야 해요.
조심한다고 해도 떨어뜨리는 거 순식간이더라구요..물도 너무 세게 틀지 마시구요.
의외로 세면대 가장자리나 바닥에 붙어있을 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꼭 찾으시기를...
더이상 물을 틀지 마시고
트랩이라고 하나봐요? 이름을 몰라서;;;;; 조심해서 빼내 올려보세요.
트랩밑부분에 길쭉한 플라스틱 붙어있는데 거기 걸려있을 가능성 99%입니다.
저도 딸래미꺼 씻다가 흘려보내고 트랩부셔뜨리고 꺼냈어요.
지금 구멍이 뻥 뚤려있어서 렌즈씻을때는 플라스틱 소쿠리 중간사이즈로 사다 받쳐놓고
씻고있네요--;
세면대 밑에 뜯어보면 있을꺼에요.
우리딸도 드림렌즈 일주일정도 되었을때 빠뜨린적 있어요.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남편이 뜯어서 찾았어요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저도 두번 잃어버려서 그 심정 이해합니다. 가슴이 진정 철컥 내려앉는....
꼭 찾으시길....
위로의 말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찾을수 있겠죠?
이럴때 남편이라도 있으면 트랩 열어달라 할텐데.. 그것도 원망스럽네요.
제가 한번 열어볼까 하고 봤는데 도무지 뭔지 알수가 없어요.
빨리 내일아침이 왔음 좋겠네요.
몽키스패너만 있으면 세면대 배수관 쉽게 분리 가능해요.
집에 없으면 동네 철물점에서 1만원 정도면 살수 있으니 남편 기다리지 마시고 직접 하셔도 될듯.
그거 님이 열 수 있어요. 저두 몇번 뜯었답니다. 그놈의 드림렌즈 찾느라.......
세면대 아래 트랩 씌워놓은 도자기 같은 거 쉽게 분리되거든요.
그리고 트랩을 보면 육각형처럼 생겨서 장갑끼고 돌리면 돌아가요. 공구 안찾아도 돌아갈 수도 있어요.
분리해서 물에 헹거보면 나올거예요. 단 물을 많이 안흘려버렸을 경우.
흑흑..
배수관 열었는데 없더군요..
물을 많이 흘려보낸것도 아니었는데...
샅샅이 뒤져도 없더라구요.
ㅠㅠ
감사해요. 댓글로 도움주신분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3753 | 시댁문제로 남편과 계속 싸워요 5 | .. | 2013/07/13 | 3,593 |
273752 | 저는 고개숙여서 감사표시 꼭 합니다. 자전거타고 갈때 차가 양보.. 5 | 보티첼리블루.. | 2013/07/13 | 1,152 |
273751 | 오늘 많이들 모이셨네요!! 4 | 지금 시청광.. | 2013/07/13 | 1,141 |
273750 | 월급 받으니 좋아요~ 3 | ^^ | 2013/07/13 | 1,630 |
273749 | 제가 경우없는 아줌마인가요? 38 | 누가잘못 | 2013/07/13 | 13,094 |
273748 | 초복에 치킨 배달.. 4 | 덥다 | 2013/07/13 | 1,954 |
273747 | 제습기 열풍에 저도 찬물!! 67 | 왜? | 2013/07/13 | 15,513 |
273746 | 궁금해서..어버이연합 아니 가스통 2 | ㅂㅈ | 2013/07/13 | 905 |
273745 | 남편의. 큰아버지 조문 2 | // | 2013/07/13 | 2,420 |
273744 | 눈영양제 추천좀 해주실래요? 5 | ㅇ | 2013/07/13 | 2,126 |
273743 | 수술하고 입원중이예요 5 | 아름이 | 2013/07/13 | 1,448 |
273742 | 삼계탕에 추가로 닭고기 더 넣을때요... 1 | 삼계탕 | 2013/07/13 | 767 |
273741 | 천안 맛집 추천해 주세요. 2 | lulula.. | 2013/07/13 | 2,223 |
273740 | 좋은 기회를 날렸는데.... 다시 기회가 올까요? 11 | 절치부심 | 2013/07/13 | 4,190 |
273739 | 결혼의 여신에 앵커로 나오는 장현성 8 | ,,,,,,.. | 2013/07/13 | 3,775 |
273738 | 진주사시는분 , 의사님들 경성병원 문의(긴급) 2 | 혀니 | 2013/07/13 | 894 |
273737 | 아이가 응가하는데 똥꼬 아프다고 울부짖고 있어요 10 | 급함 | 2013/07/13 | 2,189 |
273736 | 닭죽할때 찹쌀로 했는데요.. 9 | 초보 | 2013/07/13 | 2,192 |
273735 | 아쿠아 슈즈 어디 것이 좋나요? 4 | 궁금 | 2013/07/13 | 1,512 |
273734 | 냉장고 야채보관 노하우 공유해요 3 | 야채 | 2013/07/13 | 2,357 |
273733 | 마셰코 시즌 1 2 | ᆢ | 2013/07/13 | 1,625 |
273732 | 수능수학을 다 맞은 학생들은 고1때 수학성적이 어느정도여야 하나.. 14 | 중등맘 | 2013/07/13 | 3,903 |
273731 | 불문학이 고급스런 학문인가요? 16 | 무지개 | 2013/07/13 | 2,670 |
273730 | 여러분 생각 좀 나눠요~ 5 | 바쁘다 | 2013/07/13 | 795 |
273729 | 이젠 절대 가선 안되는 그곳.link 19 | .. | 2013/07/13 | 3,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