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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묵처묵? 손님한테 처묵처묵이라니..

... 조회수 : 16,081
작성일 : 2013-07-11 20:32:29

지인과 팥빙수 집에 갔습니다

평소 팥빙수를 좋아하던 터라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드디어 맛보려는데..

 

사장으로 보이는 젊은 총각 말에

잠시 정신이 혼미 해졌네요 ....ㅠㅠ

 

손님

이건 우유로 간 얼음이시고

팥도 알맹이가 살아있으니..

 

막 비벼서 처묵처묵 하시지말고

 

살살 윗부분 부터 따로 드세요

 

하는데...........

 

전 잘못 들었나 싶어서 지인한테 되물었네요

 

처묵처묵이라 한거냐고...

 

맞다네요................하하하하하하

 

이경우는 무슨 경우일까요 손님한테 처묵처묵?....이라니...

 

애굔가요 객기인가요 뭘까요

 

덕분에 팥빙수 안섞고 잘 처묵처묵하고 와서

 

화는 안나는데...언어가 참..저급해요...

IP : 124.49.xxx.7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1 8:34 PM (39.121.xxx.49)

    젊은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그런말 쓰는거예요.
    인터넷에서..그리고 자기네끼리 늘 쓰는 말이니 모르는거죠.
    요즘 저급한 말..이상한 말 참 많이들 쓰죠..

  • 2. ㅋㅋ
    '13.7.11 8:35 PM (125.177.xxx.154)

    ㅋㅋ심하긴 하네요

  • 3. ...
    '13.7.11 8:37 PM (58.120.xxx.232)

    총체적 난국이군요.
    얼음님껜 존대하시고 손님놈에겐 하대 하는 형국이로군요.
    진심 황당한 가게입니다.

  • 4. 다행히
    '13.7.11 8:37 PM (121.165.xxx.189)

    우유로 간 얼음이신데 팥 알갱이가 살아계시지는 않았네요 ㅡ.ㅡ

  • 5. ㅋㅋㅋ
    '13.7.11 8:38 PM (59.10.xxx.128)

    쳐묵쳐묵 하라는게 아니라
    '쳐묵쳐묵' 하지 '마시고'
    '드시라' 잖아요
    핵심은 막 비비지말라--- 요건데 문맥 이해가 잘 안되시는듯

  • 6. 하하
    '13.7.11 8:38 PM (14.63.xxx.90)

    고놈 참 입이 방정일세~

  • 7. 깊이 들어가자면
    '13.7.11 8:41 PM (211.36.xxx.205)

    심각한 내용일수도 있는데
    한참 웃었네요...ㅋㅋㅋ

  • 8. oops
    '13.7.11 8:46 PM (121.175.xxx.80)

    물건에 극존칭을 붙여대는 백화점 판매원이나 AS센터 사람들이나
    고객에게 처먹으라는 말을 생각없이 내뱉는 빙수집사장이나 머리는 그저 악세사리 장식품인 거죠....ㅠㅠ

  • 9. dma
    '13.7.11 8:52 PM (62.134.xxx.151)

    웃고 안넘긴다고 까다로운 손님으로 비쳐줘야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저같아도 기분나쁠 것 같아요.
    지불했으니 일단 다 먹고나서 나갈때 한마디 했을 것 같네요.
    그게 장난이든 재미든 유머든 뭐건간에 저런말 사용하는 가게라면 아이구야..
    세상이 말세네요.

  • 10. 저도
    '13.7.11 8:55 PM (121.168.xxx.139)

    그냥 웃고 넘길듯요.설마 나쁜 뜻으로 했겠나요.뜻모르고 이용하는 머리랑 입이 문제죠.

  • 11. ^^
    '13.7.11 8:56 PM (210.98.xxx.101)

    저라면 미소 지으면서 지금 나보고 처먹으라는 말이라며 한마디 했을거 같네요.
    어디서 쌍스럽게 처묵처묵 이라니...수준하고는...
    그러면서 우유 얼음에는 존댓말...진짜 사람이 얼음한테 졌네요...

  • 12. 그러니까
    '13.7.11 8:58 PM (62.134.xxx.151)

    뜻모르고 한 그 입이랑 머리 조심하라고 한마디 해줘야한다구요.

    매번 그냥 웃고 넘기면 그놈은 계속 손님에게 처묵처묵 사용하지 않겠어요?
    안그럼 계속해서 기분나쁜 사람 나올것이고, 또 일부는 저라면 웃고 넘기겠어요. 하는 사람도 나오는거겠죠.

  • 13. 그게
    '13.7.11 9:00 PM (14.52.xxx.11)

    처벅처벅 비벼먹지 말고 를 잘못들으신것 아닐까요
    넘 황당해서 이해해 볼라고 노력해봤거든요 ㅎㅎㅎㅎㅎ

  • 14. ㅋㅋㅋ
    '13.7.11 9:06 PM (58.231.xxx.64)

    빵터졌네요

  • 15. zzzz
    '13.7.11 9:08 PM (58.122.xxx.137)

    ㅋ그냥 유행하는 말이에요.
    20대들한테는 그냥 먹는다라는 말하고 똑같더라구요

    저도 처묵처묵 이라는 표현 진짜 싫어하는데.
    그냥 생각없는 젊은이라고 생각하삼.

  • 16. ㅋㅋㅋㅋㅋ
    '13.7.11 9:09 PM (175.212.xxx.246)

    처묵처묵 이라는 표현을 나름 귀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듯
    근데 저라도 그런 소리 들으면 대놓고 물었을것 같네요 미치셨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그게요...
    '13.7.11 9:17 PM (46.163.xxx.151)

    코알라 나오는 음식 만화가 있어요. 다음 연재였던거 같은데.정확한 타이틀은 기억이 안 나네요. 암튼 거기서 맛있는 음식을 쵸묵쵸묵 뭐 이렇게 먹거든요. 저도 그거 보고 한 일이년 전엔 장난삼아 그 표현을 썼는데 손님한테 썼다니.좀 그렇긴 하네요.

  • 18. ㅋㅋㅋ
    '13.7.11 9:17 PM (1.252.xxx.141)

    ㅋㅋㅋㅋ 님 너무 황당하셨겠네요ㅋㅋㅋ

  • 19. 웃을일이 아니네요
    '13.7.11 9:23 PM (118.221.xxx.32)

    애들끼리 인터넷이나 자기들끼리나 쓰는거지
    남에겐 안쓰죠 더구나 손님에게 ...
    하나도 안귀엽고 종업원에게 되물어서라도 ㅡ 내가 잘못 들은거 같은데 뭐라고 하셨어요? 라고요 고쳐줄거 같아요
    빙수먹는 손님에게 매번 그럴텐대요

  • 20. 욕쟁이 할머니
    '13.7.11 9:31 PM (118.91.xxx.35)

    마케팅을 따라하는건 아닐까요?? 근데, 젊은 총각이 그러기엔 쪼매.....

  • 21. ***
    '13.7.11 9:35 PM (110.8.xxx.76)

    인터넷에서 어린애들이 많이 쓰는 말이긴한데.,..
    가게 주인이 손님에게 할 말은 진짜 아니네요 ㅠ
    원글님 황당하신거 이해가요.

    같은 맥락으로 '쳐발쳐발'이라는 말도 참 싫어요.

  • 22. 그런데
    '13.7.11 9:41 PM (14.52.xxx.60)

    처묵처묵의 어원이 처먹는다가 아닌가봐요...
    다들 그말쓸땐 엄청 귀여운척을 하더라고요...
    멀리 갈 것도 없이 키톡만봐도...

  • 23. 그게
    '13.7.11 9:45 PM (61.43.xxx.179)

    본인이 맛난 걸 허겁지겁 먹는 걸 좀 귀엽게 비하하는 표현인 거죠. 남한테 심지어 윗연배 손님한테 쓴 건 넷 은어 용례에도 어긋나는 겁니다. 에구 유머감각 없으면서 재밌어보려는 사람들이 그런 실수 많이하죠. 암튼 황당하셨게ㅛ어요.ㅋㅋ

  • 24. ...
    '13.7.11 9:53 PM (211.112.xxx.28)

    아무리 우스게 소리로 했다손 치더라도 심하긴 하네요.

  • 25. 그냥
    '13.7.11 10:02 PM (141.70.xxx.149)

    유행어에요 막방 뭐 이렇듯 아주 흔하게 쓰이더라구요
    블로그나 이런데 봐도 본인이 먹은겅 쳐묵쳐묵 이렇게 포현하고 ㅎㅎ
    그래도 면전에서 들으면 좀 읭? 할것 같긴하네요 !
    맛있는 빙수 드셨으니 기분좋게 잊어주세요!^^

  • 26. ㅎㅎ
    '13.7.11 11:15 PM (222.107.xxx.35)

    아마 갤러리 일명 갤질하는 사람인가 보네요.
    거기서는 일부러라도 거친말을 사용하는게 일상이라서
    빠져있다보면 저런 용어들이 입에 붙어요.
    어째요.님을 비하해서 그런건 아닐거예요.

  • 27. ...
    '13.7.11 11:31 PM (211.234.xxx.123)

    저도.. 그 주인은 갤질하는 사람...
    일베나 아니면 다행...

  • 28.
    '13.7.11 11:49 PM (58.141.xxx.147)

    손님 이거 섞으면 존나 잘 녹아요 살살 떠가며 드세요 / 뭐 이런수준입니다. ㅎㅎㅎ

  • 29. **
    '13.7.12 12:32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본인이 먹은 걸 글로 올리거나 말로 표현할 때
    '처묵처묵'하는거야 뭐 개인취향이라 치구요
    그나마도 귀여워보인다기보다 좀 이상해보입니다만...
    영업집에서 돈내고 먹는 손님한테
    그런 단어 쓴다는 게 말이 되나요?
    아닌말로 본인은 아무리 귀여운 표현이라해도
    자기 부모님한테 음식 내놓으며
    '처묵처묵'하세요...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잖아요?

  • 30. 그거
    '13.7.12 12:40 AM (218.48.xxx.131)

    유행어인거 알아요..
    그렇지만 그 말 쓰는 사람 진짜 이상해보이고..
    그걸 남에게 대놓고 하는 사람은 무식함이 철철 넘쳐보이고..
    심지어 그 말을 손님에게 쓰는 사람은 제정신 아닌걸로 보여요. ㅠㅠ
    저라면 그 종업원에게 한마디 하고 주인에게도 따지고 뭐라하고 나왔을거예요.

  • 31. 데이지89
    '13.7.12 1:30 AM (112.150.xxx.91)

    블로그 같은데 쓸 때도 보통 웃기려고 자신한테 쓰는 말이지
    남한테나 손윗사람한테는 절대 안쓴는 말이예요

  • 32. 고갱님
    '13.7.12 2:23 AM (189.79.xxx.129)

    당황하셨어요~~

    왜 전 갑자기 개콘 황해가 생각났을까요..

    젊은 사장님 고객님 상대하시려면 말투 고치셔야 겠네요.

  • 33. 몇년전에 많이 썼는데
    '13.7.12 3:06 AM (115.93.xxx.59)

    저도 3~4년전쯤 잠깐 이 표현 많이 썼는데,
    사람한테 쓰던 말이 아니라 고양이나 개, 키우는 사람들이 애정을 담아
    반려동물이 챙겨준거 밥 맛있게 잘 먹을때 많이 쓰던 말로 알고있어요

    오늘도 그릇에 코를박고 쳐묵쳐묵 깨끗이 싹 비웠네 하고 ㅋㅋ 반려동물들 먹는 모습에 쓰는 말이었는데
    어느새 자기일기같은 글에 이 표현 쓰는 사람 보이더니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까지........ㅎㅎ
    원글님 황당하셨겠네요

  • 34. ,,
    '13.7.12 3:30 AM (116.126.xxx.142)

    유행하는 말이라고 저런말을 듣고 웃어넘거 버려야 하나요?
    그런말은 니네들끼리만 써라 해야지

  • 35. ㅡㅡㅡ
    '13.7.12 4:45 AM (175.198.xxx.129)

    이거 디씨 용어 아닌가요?
    디씨에서 파생된 용어들은 대부분 일베에서 쓰고 있고
    또 디씨하면 일베가 많이 겹쳐서..
    별로 기분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

  • 36. GD
    '13.7.12 7:07 AM (175.209.xxx.35)

    웃길려고, 친한척하려고 시도한 모양인데 실패네요 문맥을 이해 못한게 아니죠 뭐 얼음은 손님 보다 아래이시고 결국 손님 내키는대로 막 비벼서 먹는건 쳐먹는거고 자기말대로 살살 윗부분 퍼먹으면 드시는건가요 그런 단어는 본인한테나 쓰는거죠

  • 37. ...
    '13.7.12 7:53 AM (108.180.xxx.222)

    전 그냥. 헉. 손님한테 그런 단어를.. 하고 넘어갔을 같아요. 친구들한테 사용하는 말을 그냥 헀나보네요. 버릇이 무섭다니까요. 저런말 입에 달고 살면 그냥 막 튀어나오는 --;

  • 38. ...
    '13.7.12 8:59 AM (180.228.xxx.117)

    "허겁 지겁 쳐 먹지 말고..."

  • 39. 파핫..
    '13.7.12 9:43 AM (125.138.xxx.204)

    저두 좀 저급한가봐요
    재밌고 웃긴데요 ㅎㅎ

  • 40. 어처구니
    '13.7.12 10:11 AM (211.48.xxx.145)

    황당하네요 처묵처묵이라니ㅡㅡ 중고딩애들이 친한친구한테나 쓰는말 아닌가요???

  • 41. ==
    '13.7.12 10:56 AM (118.36.xxx.253)

    요새 애들이 쳐묵쳐묵 했다고 써요 ㅋㅋㅋ 그냥 맘껏 와구와구 먹었다는 그런 식으로 쓰는가보던데

    옛다 처먹어라 하는 욕이 아니고요..ㅋㅋㅋ
    애들도 욕으로 쓰는말 아니에요 ㅎㅎ 오히려 유머러스하게 사용하는 말입니다
    디씨용어도 아니고 일베용어도 아니고 그냥 흔한 애들 언어에요

    근데 어른이나 손님한테 인터넷용어로 유머를 구사하진 않잖아요
    그친구 조심좀 해야 겠네요.. 그자리에서 아예 대놓고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놀랐다고

  • 42. 미쳤네요
    '13.7.12 12:09 PM (114.207.xxx.121)

    그게 자기 스스로한테나 쓰는말이지 상대방한테..그것도 손님한테?? 완전 어이없네요
    저보고 써보라하면 좀 덜친한 친구한테도 못쓸말인것 같은데요. ㅇㅇ아 너 처묵처묵하지마~ 라고 말하면 쫌만 안친한 친구면 바로 욕날라올것같은데. 정말 어이가...대체 어딘가요?

  • 43. 인터넷 중독자가 아닐까..ㅎㅎㅎㅎ
    '13.7.12 1:49 PM (175.249.xxx.15)

    현실과 사이버 구분을 못 하는.....ㅎㅎㅎ

    손님에게 누가 그런 단어를 쓰나요?

    어이없네............철딱서니 없는 사장....

  • 44. ...
    '13.7.12 1:59 PM (113.30.xxx.10)

    어린애네요 ㅎㅎ

    아마 본인도 뜨끔하고 민망했겠지요.

    그냥 툭 튀어나온 인터넷생활어 ㅋㅋㅋㅋ

  • 45. 상대 관계없이
    '13.7.12 3:32 PM (220.68.xxx.4)

    언어 선택 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저도 어제 피검사하러 갔는데 새파란 임상병리사가 말이 짧더군요

    내참

    그 와중에 바늘을 흔들어서 피뽑다 으윽--역시 미안하다 말 한마디 없더군요--- 하고 팔뚝 퍼래졌어요

  • 46.
    '13.7.12 4:56 PM (183.96.xxx.247)

    완전한 도발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고 썼을리는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원글님아 그 소리를 듣고 어찌 그때 안따지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지적질했었어야죠 이 무슨 뒷북 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한판 하고 오세요 진짜루요! ㅋㅋㅋㅋㅋㅋ

  • 47. 전 웃겨요
    '13.7.12 5:01 PM (58.236.xxx.74)

    웃길려고, 친한척하려고 시도한 모양인데 실패네요 222222222

  • 48. 하하하
    '13.7.12 6:39 PM (211.108.xxx.12)

    회식때 " 과장님 식초 치세요" " 응 처먹을께" 사건이 생각나서 웃네요.

  • 49. 남자는하늘
    '13.7.12 8:11 PM (119.201.xxx.188)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기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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