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집살이 보면..

그렇군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3-07-11 18:21:39
아이들 왕따시키는 것보다 더 심한 범죄 같아요.
이유없이 괴롭히고 아들 며느리 사이 이간질하고
며느리 따돌리고..잘해도 인색하고 잘못하면 달겨들고..

이게 남이면.. 학교라면....범죄이고 학교폭력이잖아요.
그런데 혈연으로 묶이다보니
또 권위를 중요시하고 서열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정서상
그저 어린 사람이 네네 하고 참는 구조.
타인과의 관계에서라면 누가 이렇게 상하관계 때문에 굽신하고 모욕스러워도 참고 그러겠어요.

집안 잡스러운 일은 모두 며느리 차지에
 다른 시누나 사위들은 대접하고
차별하는 시어머니나
 또 그걸 용인하는 남편들..
한 사람의 인권을 무시하는 ...다 범죄자에요.


그런데  이런 행태들이 가족관계라는 틀 속에 있으면  어찌 그렇게 잘 숨겨지는 걸까요.
아프다고 비명지르면 더 틀어막고 말이에요..

시어머니를 위시한 시집식구들의 행태가 교실 안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편들어주어야 할 담임샘(남편)은 나몰라라 하고..

정말 모두들 자각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
IP : 116.121.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1 6:24 PM (211.199.xxx.54)

    저도 그런생각 했었어요.

  • 2. ...
    '13.7.11 6:24 PM (218.55.xxx.194)

    원글님....비유가 아주 좋아요.
    시집살이라는게 얼마나 부도덕하고 비인간적인 관습인지가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 3. 오!
    '13.7.11 6:26 PM (114.206.xxx.2)

    훌륭한 비유네요.

  • 4. dlsrur
    '13.7.11 6:27 PM (58.122.xxx.137)

    인격적으로 문제 있는거죠.
    시집살이 당하면 어떤 사람은 그래요 니가 그 집에 비해 조건이 안좋냐, 잘못한것 있냐. 이러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러는거더만요.
    근데 그러게 하는 시모는 정작 본인이 최고의 시어머니라고 착각을 해요.
    남한테 그리 막장 행동하고 나서도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 조차 모르던데,
    세상에 저런 뇌구조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 깨닫고 있어요.

  • 5.
    '13.7.11 6:31 PM (112.153.xxx.16)

    가장 불합리한곳이 원래 가정이죠.
    시댁과 며느리 문화도 그렇고
    맞벌이 부부도 보세요.
    가장 기초적인 사회에서 힘있는 자가 힘 없는 자를 착취하고 있죠.

  • 6. 우왕
    '13.7.11 6:32 PM (119.70.xxx.194)

    진짜 글 잘쓰셨다. 뭔가 통찰력이 느껴지는 글이네용. 지우지 마셔요~

  • 7.
    '13.7.11 7:38 PM (211.225.xxx.38)

    통찰력있는 비유네요.
    완전 딱!

  • 8. 원글님 ~
    '13.7.11 8:08 PM (210.206.xxx.27)

    완전 공감해요

    눈물이 나네요

    제가 그런곳에서 20년을 살아 버텼네요

  • 9. 저는 미혼이지만
    '13.7.12 12:36 AM (125.142.xxx.233)

    글이 와닿는 듯해요

  • 10. ㅇㅇ
    '13.7.12 2:59 A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

    옳거니~! 무릎 탁~! 거 참 똑 소리나게 잘 쓰셨네요.

  • 11. ..
    '13.7.12 10:39 AM (210.218.xxx.25)

    저는 그 현상을 가족이기주의 라고 표현합니다......................... 많이 힘들다가.. 이젠 가족이 아니므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684 울산 성민이 사건 아세요? 부탁 좀 드려요.. 7 ........ 2013/07/13 4,935
276683 나이들수록 식사양을 줄여야 된다고 하는데.. 5 @@ 2013/07/13 3,058
276682 보험 청구말인데요~~ 6 알려주세요 2013/07/12 1,637
276681 교포랑 만남없이 교제?!...조언 좀...ㅠㅠ 31 hey 2013/07/12 6,235
276680 지금 남편이 회식중인데 카톡이 오네요.. 2013/07/12 2,044
276679 뜬금없는 질문, 빵 왜 드세요 ? 21 ..... 2013/07/12 3,729
276678 신애라가 적출수술을 한거에요? 13 2013/07/12 16,811
276677 출발지에서 비행기 안타서 표 다시 사야했던 엄마의 후기 2 해결 2013/07/12 2,228
276676 영 모르겠는 영어 문장 3 어려움 2013/07/12 1,151
276675 내일부터 PT 받는데 심각한 고민이 있어요.. ㅜ.ㅜ 8 ... 2013/07/12 3,929
276674 해외여행 한달갈때 12 있잖아요 2013/07/12 3,473
276673 케익이나 머핀 인터넷이나 서울배달해주는곳 없나요 1 닥터리드 2013/07/12 1,132
276672 내일 촛불집회 갈겁니다 5 분노 2013/07/12 1,280
276671 아이유는 회복이 안되나봐요... 18 밀빵 2013/07/12 13,403
276670 “나의 스무살은 ‘국정원 투쟁’으로 기억될 것” 4 샬랄라 2013/07/12 1,436
276669 뒤에서 보면 아줌마... 1 aa 2013/07/12 1,349
276668 엄마들,,모임이란것이,, 3 허망하다. 2013/07/12 3,168
276667 강아지가 갑자기 먼지를 먹어요 1 ... 2013/07/12 3,879
276666 6 학년 여자애들 키 공유해요 6 6 학년 2013/07/12 1,781
276665 김태형 진짜 절대미각이네요 7 ㄷㄷㄷ 2013/07/12 4,519
276664 나도 제습기 대열에 동참하다... 4 꿉꿉한거 싫.. 2013/07/12 1,793
276663 마음 의지할 곳... 1 ... 2013/07/12 1,335
276662 장농안 퀴퀴한 냄새 잡았어요 6 호박고양이 2013/07/12 29,709
276661 급질 컴터해킹 프로그램 질문입니다 1 까밀라 2013/07/12 891
276660 변비면 체중 증가하나요? 1 포비 2013/07/12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