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관진, 김장수...이 사람들 진짜 못쓰겠네요

ㅉㅉ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3-07-11 15:52:33

문재인 의원 트윗 올라온 거 읽어보니..

꿀먹은 벙어리인 양 아뭇 소리 않고 숨어있는 김관진 김장수 콤비가 정말 대박이네요

얘네 보고 있으면 수학시간에 선생님이 시킬까봐 눈안마주치고 고개숙이고 있는 애들 같아요

 

2007. 8. 18 남북정상회담 자문회의가 노무현 대통령 주재 아래, 외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그 회의에서 NLL은 남북 간의 실질적 해상경계선이므로 손댈 수 없다는 기본 방침을 확인하고, 그 전제 위에서 NLL 상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공동어로구역 설정을 관철하자는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그 회의에서 김관진 당시 합참의장은 국방부와 군의 입장을 대변해서,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의 등거리 수역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할 것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김관진 장관님, 사실과 다른 점이 있습니까? 그 때 김 장관님이 주장했던 공동어로구역이 NLL 포기였습니까?

 

----문재인 님의 이 질문에 김관진은 뭐라고 대답할까요?

 

 

김장수 당시 국방장관은, 정상회담 전후의 준비논의와 정상선언 이행 대책 논의에 두루 참여했고, 노 대통령으로부터 NLL에 대한 입장과 공동어로구역의 취지를 여러 번 들은 바 있습니다. 

  또한 2007. 11. 23 남북 국방장관 회담 대책 보고회의에서,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의 등면적 수역 4곳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양보 없이 고수하겠다는 회담 방침을 노 대통령에게 보고하여 승인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해 11. 27~29 평양에서 열린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실제로 그 방안을 고수했고, 자신이 NLL을 지키고 왔노라고 언론에 말한 바도 있습니다. 

  김장수 안보실장님, 사실이지 않습니까? 

 

----꼿꼿장수 김장수도 대답 좀 하시죠. 엔엘엘 지키고 왔다고 자기 입으로 말한 사람 아닌가요?

 

저런 인간들이 다른 것도 아니고 한 국가의 국방부장관을 지낸 인물들이라니...공포영화가 따로 없네요

IP : 125.177.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이지
    '13.7.11 3:55 PM (122.40.xxx.41)

    기가막혀서 죽을판이네요.
    이런 수준이하 것들이 높은자리 앉아 떵떵거리고 있으니 발전은 없고 후퇴만 있네요

  • 2. ㅉㅉ
    '13.7.11 3:56 PM (125.177.xxx.83)

    누구누구가 거짓에 가담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저들은 이미 거짓에 가담했습니다.
    김장수는 작년 대선 때 종편에 나와서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도 모르게 뭔가를 했을지도 모른다'라는 식으로 주장했습니다.
    꼿꼿은 커녕 정말 인간이.......
    ----문재인님 블로그 가보니 이런 댓글이 달려있더군요. 사실이라면 정말 미친듯~

  • 3.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인간들입니다.
    '13.7.11 3:57 PM (61.106.xxx.201)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노통의 사자후가 들리는 듯 하네요.
    이제 누가 다시 부끄럼도 모르는 저런 인간들에게 호통을 쳐 줄 수 있을지...

  • 4. ㅉㅉ
    '13.7.11 4:05 PM (125.177.xxx.83)

    김관진-참여정부 당시 합참의장-현재 박그네 밑에서 국방부장관
    김장수-참여정부 당시 국방장관-현재 박그네 밑에서 안보실장
    윤병세-참여정부 당시 안보정책수석-현재 박그네 밑에서 외교부장관

    셋이 공통점이 현재 박그네 밑에서 한자리 하며 밥벌어 먹고 있다는 거.... 답이 없네요.....

  • 5. 윤병세하니
    '13.7.11 4:29 PM (14.52.xxx.82)

    7년전 윤병세는 장학금 도둑질까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5차례에 걸쳐 외교부 윤병세딸 가계 곤란 장학금 챙겨

    가계 곤란 장학금은 가정형편으로 학비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이 대상이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실직자 자녀, 소녀가장,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지체 부자유자)
    이 등록금이 절실했던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고, 그들의 부모들에게 돌던지는 행위이며
    9억 원대의 재산과 억대 연봉을 받는 윤병세의 뻔뻔함이 오롯이 드러나는 행위이다.

  • 6. 제가
    '13.7.11 4:45 PM (211.219.xxx.62)

    드는 생각은 역시 군인이 정치에 끼여들면 안된다는것..
    한동안 군인 정치인들 엄청 미움받았다 흐지 부지 되었는데..

    그나마 꼿꼿이니 뭐니 엄청 이미지 세탁당해왔던 인간들이 저 정도니 제발 군인들은 정치에 안 나섰으면 하네요.
    지긋지긋하네요. 군바리들..

  • 7. 언제부터
    '13.7.11 5:03 PM (116.39.xxx.87)

    국정원과 국방부가 의견을 말하고 곳이 되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258 힘들 때 도움 주고 잘될 때 질투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16 2013/07/19 5,730
276257 40초건성 미샤달팽이크림 어떤가요?? 1 .. 2013/07/19 1,432
276256 술먹고 인사불성된 남편..폰은 꺼져있고.. 9 그놈의 술... 2013/07/19 2,309
276255 뭘 쓰려고 했는지 생각이 안나요 6 머리속 지우.. 2013/07/19 759
276254 이 영화 아시는 분 계십니까 2 산에서 2013/07/19 1,373
276253 살림 고수님 수건 하얗게 삶는 법 알려주세요 7 수건 2013/07/19 11,468
276252 강쥐 요실금 치료 해보신 견주 계신가요 5 고민이네요 2013/07/19 842
276251 아로마 맛사지 2013/07/19 811
276250 블라우스좀 봐주세요..플리즈~ 1 @@ 2013/07/19 1,210
276249 운동은 첨엔 빠지는 듯 하다 도로 찐 후 변화가 없어요.ㅜ 4 운동 2013/07/19 1,476
276248 시어꼬부라진(?) 열무김치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뚱녀 2013/07/19 1,642
276247 너무 짜게 먹어서 갈중이 심해요 4 원걸 2013/07/19 1,124
276246 꽃보다할배 덕분에 3 회장님ㅜㅜ 2013/07/19 3,169
276245 토니모리...? 3 ... 2013/07/19 1,596
276244 학교 교장, 인솔 교사 형사 처벌하기 바랍니다. 8 네가 좋다... 2013/07/19 1,959
276243 강아지옷사주세요 3 헤지스 셀 2013/07/19 1,683
276242 판교로 남편회사가 옮길거같아요 7 이사 2013/07/19 2,181
276241 너무 여성스럽지 않으면서 관능적인 향수 있나요? 5 222 2013/07/19 2,858
276240 촛불집회 다녀왔어요. 21 처음 2013/07/19 2,361
276239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시작하게 된 동기가 뭐였나요? 18 다이어트 2013/07/19 2,984
276238 유부초밥 냉장고에 넣어야 될까요 2 상할까요 2013/07/19 7,056
276237 에어컨 제습기능 추워서요 4 아하핫 2013/07/19 2,621
276236 시청앞 집중촛불, "국민의 소리 듣기싫으면 朴은 속세를.. 1 손전등 2013/07/19 949
276235 피망으로 만드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4 자취생 2013/07/19 1,458
276234 해병대 사건으로 교사가 받을 징계는.. 1 아마도 2013/07/1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