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이에게 지적하는이웃
내가봐도 지적할정도이고 나름집에서 그렇게하지마라해도 말을안듣고 사춘기에접어들었어요
한두번도아니고 제가만만해서일까요
저같음 상대방아이한테 지적을 화내면서못할텐데
아무리 말안듣는아이라도 남한테까지 잔소리들으니 기분이너무상해요
1. ㄱㄴㄷ
'13.7.11 2:52 PM (221.148.xxx.199)어떤 지적인가요?
2. ..
'13.7.11 2:59 PM (61.106.xxx.201)어떤 지적인가요? 2222222
공동생활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계속 한다면 자꾸 지적할 수밖에요.3. 원글이
'13.7.11 3:08 PM (119.64.xxx.179)지적은 남한테피해주는거아니구요
예를들어 짧은반바지입었다거나 더운데 긴머리풀고다닌다거나 인사잘안한다거나 신발바로안신는다거나 대충 이런거요4. 원글
'13.7.11 3:09 PM (119.64.xxx.179)애가 남에게 절대피해주진않아요
5. 헐
'13.7.11 3:11 PM (58.236.xxx.74)그분 북한에서 내려오셨나 ?
요즘은 한 마을이 아이 키우는 시대 아니고요, 그 분이 시대착오적인 거예요.
아주 싸늘하게 한마디 하세요. 댁의 아이나 관심 가지라고.
애 더 엇나가게 그게 뭐하는짓이래요 ?
정말 기술있는 분 아니고선,주위에서 어른 지적질이 아이에게 효과있는 경우를 못봤어요.6. ..
'13.7.11 3:14 PM (61.106.xxx.201)겨우 그 정도로 그래요?
그 나이대의 요즘 애들 거의 그렇더만은 지 자식이나 잘 키울 일이지 그 이웃 오지랖이 주제를 넘네요.
또 그러면 바로 그 자리에서 우리 애한테 자꾸 왜 그러냐고 님이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아이도 엄마가 그렇게 자기편을 들어주는걸 보면 마음이 한결 푸근해 질 겁니다.
잘못을 나무라는 것과 어떤 경우에도 엄마는 내편이라는 확신을 주는 것은 다른 문제니까 아이 앞에서 이웃에게 그런 말을 하는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7. ㅇㅇ
'13.7.11 3:18 PM (180.69.xxx.34)혹시 나이 많으신 분인가요?
대개 나이 많은 분들이 오지랍이 정말 바다처럼 넓더라구요;;
짜증날 정도로..
다음에 또 그러면 예의를 차리면서 조심스럽게 불쾌한 마음을 전달하세요
그런사람한테 막대했다간 동네에서 이상하게 소문날 지도 모르겠어요8. oops
'13.7.11 3:18 PM (121.175.xxx.80)아이가 없는데서 지적하셔야죠.
9. 음
'13.7.11 3:51 PM (211.219.xxx.152)인사 안하면 누구 목소리 좀 들어보자 뭐 이런 식으로 애둘러 말하기도 합니다만
머리나 바지길이 신발은 아이 개성인데 왜 그런데요?
인사하기 싫은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