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난 사람이 잘난체 하는게 낫냐, 잘나지 않은 사람이 겸손한게 낫냐고 물어서

애가 묻기에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3-07-11 14:00:41

잘난 사람이 겸손하고 잘나지 않은 사람이 당당한게 좋다고 말했어요.

 

속으로는 못난 사람이 겸손하면 비굴해 보일것 같고 차라리 잘나기나하고 잘난체 하는게 낫다 싶었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더 얘기듣고보니 중1인데 1등하는 반장이 잘난척한다고 애들이 다 싫어한대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1 2:05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제목자체가 말이 안됨
    잘난체는 잘난거없는사람이하는거고 겸손은 잘난사람이 하는거에요..

  • 2. ...
    '13.7.11 2:07 PM (180.231.xxx.44)

    저는 겸손을 강요하는 한국사회 자체가 문제가 많다고 보는 사람인지라.

  • 3. 한국사회에서
    '13.7.11 2:08 PM (182.209.xxx.83)

    잘나면 큰일나요.죽을지 모르거든요... 잘난체 안해도 반 죽어요.

  • 4. 그니까
    '13.7.11 2:09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1등하는 반장애는 잘난거지 잘난체가 아니라는..

  • 5. 둘다
    '13.7.11 2:16 PM (112.152.xxx.173)

    같은 경우 아닌가요
    못난사람은 자랑할게 없으니 겸손밖에는 도리가 없고
    잘난 사람은 뭘해도 잘난체로 보일테지만 그냥 자기 할일 하는걸테고

    겸손하다못해 해야할일도 안하면 문제인거고
    잘나다못해 너무 나대서 남의 공까지 가로채거나 이간질 하면 그것도 문제인거고
    ..
    저는 뭐가 더 낫다 그르다고 말 못하겠네요

  • 6. ...
    '13.7.11 2:30 PM (175.121.xxx.142) - 삭제된댓글

    반장은 그 맛에 하는거라고
    냅두라고 하세요

  • 7. ...
    '13.7.11 2:35 PM (221.146.xxx.214)

    아들 친구 초등4학년이예요.
    반에 반장아이가 항상 올백이고 운동도 잘하고 그러나봐요.
    저희 집에도 한번 왔는데
    아이가 착하고 순했어요.
    살짝 어른스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애늙은이는 절대 아니구요.
    암튼 아이가 괜찮았어요.

    근데 아들녀석의 다른 친구가 그 반장아이 이름을 대면서
    **는 뭐든지 다 잘하니까 얄밉지않냐?
    하는 말을 우연히 들었어요.

    평소 그 아이 좀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외모에
    엄마도 학급일로 잠깐 통화한 적 있는데
    좀 아니다 싶은 사람이었어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1등하는 반장애가 잘난거지 잘나ㅔ가 아니라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019 아이허브에 대한 글이 많네요. 마케팅 용인가요? 8 질문 2013/07/11 2,458
274018 단팥을 사서 팥빙수 해먹으니 맛의 차원이 다르네요^^ 5 .. 2013/07/11 2,636
274017 제일평화시장 가시는 분들 주차 어디에 하세요? 6 ,, 2013/07/11 7,296
274016 샤브샤브 소스 1 ㅡㅡㅡ 2013/07/11 2,592
274015 직장맘 돌봄 교실 도시락 문의 1 복뎅이아가 2013/07/11 1,524
274014 피디큐어는 1 망고 2013/07/11 774
274013 청소할때 안쓸고 닦기만 하는분 계세요? 3 리라 2013/07/11 2,525
274012 필름 현상 어디서 하시나요? 1 젠장 2013/07/11 836
274011 '민박다나와' 말고 다른 해외 민박 예약 대행 싸이트 아시는 거.. 1 두오모 2013/07/11 1,901
274010 [아시아나機 사고] ”한국 문화가 사고 원인”…도 넘은 美 언론.. 5 세우실 2013/07/11 2,233
274009 햇감자 끝맛이................ 1 감자좋아하는.. 2013/07/11 1,034
274008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박지원 의원 초대(2013.07.09).. 2 국민티비 2013/07/11 813
274007 영어 학원, 과외 어떤게 나을까요?(대전) 2 예지 2013/07/11 1,595
274006 死대강 악적 이명박을 처단하라. 3 2013/07/11 832
274005 연예인들 어디 사나요? 동네에 연예인 사시는 분? 25 궁금이 2013/07/11 28,008
274004 lte랑 lte a는 다른 건가요?? 1 시에나 2013/07/11 1,138
274003 평화안보 교육?? 고등학생 2013/07/11 757
274002 용산근처 온천이 어디에 있나요 3 11 2013/07/11 1,160
274001 기말고사 성적 좀 봐주세요ㅠ 23 ... 2013/07/11 3,690
274000 아이유괴나오는 영화가 많은데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거? 5 영화 2013/07/11 917
273999 꺼진 볼살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 없나요? 5 볼살 2013/07/11 2,521
273998 비빔국수 양념장.......... 124 비빔면 2013/07/11 15,872
273997 재산세고지서 다들 나왔나요? 18 재산세 2013/07/11 3,625
273996 김관진, 김장수...이 사람들 진짜 못쓰겠네요 7 ㅉㅉ 2013/07/11 2,047
273995 비만 오면 불안했던 도림천 주변이 변화합니다 garitz.. 2013/07/11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