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 남자아이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심한 욕과 문제를 일으킵니다. 원래 심성은 착하지만 행동이 과격한 편이긴 했어요.
친구와 싸우고 나서는 분을 못참고 죽이겠다 죽겠다등 무서운 소리만 하고 어른말도 무시하는등 아무리 사춘기라 해도 학교보내는 것이 살얼음판 같다고 합니다.
이럴때 부모가 어찌해야 하는지 교육받을 곳이 있을까요?
우리아이가 달라젔어요의 선생님처럼요. 인천에 사는데 이쪽으로 그런 곳 있는지 꼭좀 부탁드려요. 너무 심각해서요.
학교도 다니기 싫다는데 이런 아이가 갈 만한 비용도 적당한 대안학교도 있을까요? 지금 너무 애가 폭력적이라 하루하루가 무섭고 힘든 상태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상담이 필요해요
학부모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3-07-11 09:31:32
IP : 218.50.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eniffer
'13.7.11 10:00 AM (123.215.xxx.209)거리가 있긴하지만, 수원 오은영쌤 추천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고생하다가 오쌤을 만났는데, 문제가 드라마틱하게 해결되진 않지만 구세주같은 느낌예요.
아이가 어리니까 어떤 쌤이라도 빨리 도움받으세요.2. 고우
'13.7.11 11:14 AM (98.14.xxx.83)한국청소년상담원이나 각 지역에 있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찾아보세요... 사이버상담을 원하면 365일 24시간운영하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을 활용하세요... 무료예요..
3. 혹시
'13.7.11 2:26 PM (122.100.xxx.124)지난번 이모한테 욕설을 쓰던 그 아이 아닌지요?
저도 중1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어 중학생 얘기들은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데
그때 그아이 같아서요.
요즘애들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런아이 경우라면 얌전한 상담 이런 차원이 아니라 뭔가 조직적으로 강압적인 상담같은게 필요할듯 보여요.
부모가 상담 받으러 가자 하면 지 스스로 가지를 않으니까요.
당연히 부모도 교육이든 상담이든 받아야 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7049 | 제가 20대후반인데 생리불순이 5년이 넘어가요 15 | 빈이 | 2013/09/14 | 4,809 |
297048 | 자전거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22 | .l | 2013/09/14 | 7,213 |
297047 | 엄마없는 추석 참 마음이 쓸쓸하니 참 안좋네요..ㅠㅠ 9 | ... | 2013/09/14 | 3,282 |
297046 | 마음을 비우는 방법 알고싶네요 9 | 인생 | 2013/09/14 | 6,174 |
297045 | 박시환 미는거죠? 2 | 슈스케 | 2013/09/14 | 3,565 |
297044 | 가슴이 미어집니다....ㅠㅠ 24 | 슈나619 | 2013/09/14 | 15,393 |
297043 | 아기 입술?입꼬리가 찢어져서 꼬매고 왔는데요.. 1 | 나쁜엄마 | 2013/09/14 | 2,003 |
297042 | 중학생 아들이 오후부터 배가 아프다고 해요 3 | 선보넷 | 2013/09/14 | 1,437 |
297041 | 트위터들 많이 하시나요? 제 남자친구는...고민글 10 | 남녀탐구생활.. | 2013/09/14 | 1,773 |
297040 | 슈스케5 임순영 부모님이 뭐라고 했나요 9 | 음 | 2013/09/14 | 7,566 |
297039 | 진짜 뱃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뱃살 | 2013/09/14 | 5,113 |
297038 | 영어 한줄 번역 부탁해요^^ 1 | ... | 2013/09/14 | 1,286 |
297037 | 초등학교시절, 그 선생님은 왜 그러셨는지. 8 | 그런거야 | 2013/09/14 | 2,420 |
297036 | 실속형냉장고 알려주세요 3 | ,,,, | 2013/09/14 | 1,554 |
297035 | 60대 어르신 하실 만한 일 있을까요.. 취미생활 추천 좀 해주.. 13 | ., | 2013/09/14 | 23,949 |
297034 | 사법 연수원 상간녀 1 | 사법 연수원.. | 2013/09/14 | 7,351 |
297033 | 아이들 밥. 남편 밥. 내 밥 2 | 주말밥걱정 | 2013/09/14 | 2,099 |
297032 | 6살아이 아랫니가 먼저 나와요ㅠㅠ 8 | ㅇㅇ | 2013/09/14 | 3,056 |
297031 | 성인 취미 바이올린 레슨비....6-7만원이면 비싸다고 느끼시나.. 21 | violin.. | 2013/09/14 | 27,837 |
297030 | 가르쳐 주세요.. 2 | 고추가루. | 2013/09/14 | 993 |
297029 |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ᆞᆢᆞ 5 | 꿈 | 2013/09/14 | 14,187 |
297028 | 아유.. 지금 사랑과 전쟁... 1 | ... | 2013/09/14 | 2,304 |
297027 | 저는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10 | 그립다 | 2013/09/14 | 2,526 |
297026 | 시어머니는 외계인 2 | 2013/09/13 | 1,672 | |
297025 | 그냥 죽을만큼 괴로워요 19 | 이겨내야하는.. | 2013/09/13 | 5,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