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 성정체성 고민 ...?

조회수 : 5,914
작성일 : 2013-07-11 02:45:51








어릴때 

흔히 말해 야한 동영상을 호기심에 본적이 있었는데

남자 벗은 몸은 아무 감흥이 없더라구요.




http://pann.nate.com/talk/316648687



그런데 일반 여성분들도 그렇다는걸(?) 최근에 알게 되어서 

깜짝 놀랐네요.



어릴때부터 특히 이부분 때문에........

동성애자가 아닐까 .. 


참 암흑한 시기를 보냈는데 말이지요;




그렇다고 모든 분들이 이런건 아닐테고..






남성에게 설레인적도 있긴한데

솔직히 같은 여성에게 더 설레인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좀 보이쉬하게 생겨서 

예쁜여자에 대한 동경의 마음이 스스로 이런 고민을 만든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제가 과연 일반인들과 다른것일까... 












IP : 121.190.xxx.1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11 2:49 AM (121.190.xxx.143)

    아니요 ㅜㅜ 저 이 글 쓰려고 눈팅 하다 글 쓸 수 있는 조건이 되서 씁니다.
    아무래도 첫 댓글이 그렇게 쓰시면 나머지 분들도 비슷하게 생각하실텐데...
    무턱대고 반말은 사과를 받고 싶네요.
    그래도 서른이 멀지 않은 나이입니다.

  • 2.
    '13.7.11 2:55 AM (121.190.xxx.143)

    댓글은 수정은 어떻게 하나요?
    제가 이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하려면 내가 동성애자 일 수 있다.. 이걸 전제조건으로 먼저 말을 꺼내고 시작해야 하는데 ..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아웃팅이 두렵기도..
    성적인 대화 좋아하는것도 아니구요.. 내숭인지 뭔지 분명 개인적으로는 성적인(?)걸 안보는건 아닌데
    친구들 성생활은 .. 그 개인적인걸 왜 말하나.. 싶기도 하구요.

  • 3. ㅇㅇ
    '13.7.11 3:01 AM (220.117.xxx.64)

    댓글은 조심스럽게 다시는 분이 제목은 왜 저렇게 자극적으로 다셨어요?
    원글님이 성적인 대화 하기 싫은 것처럼 여기 이런 글 안보고 싶어하는 분들 많아요.
    일단 개인의 고민 상담을 떠나서 낚시글이 판을 치니까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요.

    여자가 어떨 때 성적 충동이 드는 지가 궁금하신가요?
    아니면 본인의 성적 정체성이 고민인가요?
    낚시가 아니라면 제목부터 수정하세요.

  • 4. ju
    '13.7.11 3:09 AM (223.62.xxx.86)

    댓글 쓰려고 했는데 느무 졸려서
    오타가 너무 많아져서 짧게 씁니당.
    여자지만 여자 벗은몸 보고 흥분되면 정상
    그걸 직접 만지고 싶고 그러믄 덜 정상 ㅡㅡ;;

  • 5. ---
    '13.7.11 3:10 AM (188.99.xxx.113)

    이런 글 올리지 마요.

  • 6.
    '13.7.11 3:11 AM (121.190.xxx.143)

    직접적인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야한걸 의도 하려는게 아니라요.

    말로 전달은 참으로 어렵네요.

    특히 이런 부분에서는..

    제목은 성정체성 고민 정도로. 바꾸겠습니다.

  • 7. dd
    '13.7.11 3:18 AM (183.99.xxx.120)

    야동 말고 실제의 인간관계를 좀더 가져보세요.
    (남성용 야동은 남자출연자가 별로 멋지지 않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성충동은 마찬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관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8.
    '13.7.11 3:25 AM (121.190.xxx.143)

    자신에게 맞는 관계라 하면은..

    어느정도 호감가는 사람에게

    진지하게 스킨쉽으로써 이사람과 대하고 싶은가를 생각해보시라는 거겠죠?

  • 9. 흠..
    '13.7.11 4:55 AM (219.255.xxx.208)

    혹시 어릴 때 성추행 당한 경험 있으신지?
    전 이제와서 돌아보니 그게 영향이 있었어요.
    남자를 짐승 수준으로 하찮게 여기게 되었다고나 할까..
    몸과 마음을 나눌 대상으로 안 보였었어요.
    한동안 여자만 만나다가 지금 남편 만나서
    아..이게 사랑이구나 하고 열애 끝에 결혼했네요 ㅎㅎ

  • 10.
    '13.7.11 5:13 AM (121.190.xxx.143)

    새벽에 잠도 안오고..
    성폭행당한적은 없지만 많은 여자분들이 그러셨듯이 변태들은 만나봤습니다.
    저도 윗분처럼 그리됐으면 하는 마음이 참 커요.
    내가 만약 동성애자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해본적있는데 한국사회에서는 참 살기 어렵겠더라구요.
    남들앞에 티를 안내야하니 중년인 커플들은 다 숨어계셔서 어디 다 조언을 구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한마디로 미래를 그릴 수가 ..

  • 11. 흠..
    '13.7.11 5:30 AM (219.255.xxx.208)

    동호회 활동하면서 40대 초반 커플까지는 만나봤어요.
    근데 결혼이라는 울타리로 묶인 관계가 아니어서 그런지 쉽게도 갈라서더라고요.. 참 맘 아프게도..
    나이 들 수록 더 힘든 거 같아요. 함께 해온 연인이 있어도 자녀가 없어 적적하고 홀로 되신 분은 새로운 만남이 어렵고..
    외로움과의 싸움이죠.

  • 12. 낚시꾼
    '13.7.11 6:50 AM (120.142.xxx.42)

    낚시 한 번 이상한 걸로 하는군.

  • 13.
    '13.7.11 7:40 AM (121.190.xxx.143)

    밑에 같은 음님!! 때문에 그 글 검색해서 보니 ..
    이게 사회적으로 남성의 시각을 갖게 된 영향일 수도 있겠군요..!
    라캉이라는 사람 글도 찾아봐야겠고..
    이게 참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그 원글님은 말 재밌게 풀어쓰셨는데
    전 기분나쁘고 낚시라는 소리 듣고 .. 글 솜씨는 참 예전부터 안 좋은가봐요. 쩝.

    제가 보이쉬한 부분이 많은데 . 그렇다고 성역할에서 남성을 꿈꾸는가. 그건 또 아닌거 같거든요..
    에브리바디올라잇 이란 영화에서 레즈비언 부부가 게이 포르노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테잎을 그 부부아이들이 발견하고. 그래서 아이가 직접적으로 물어봐요.
    왜 레즈이면서 게이 영상을 보느냐고..
    그 부부는 성이란건 복잡미묘해서 도저히 억지로 하는 레즈 동영상보다는 게이 동영상이 낫다고..
    그런 대사가 생각나네요.

    이런 글들을 통해서 스스로 아 동성애자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 안도감을 얻으려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14. 새벽에....
    '13.7.11 9:28 AM (175.249.xxx.12)

    19금....성적 어쩌고 저쩌고 올린 글

    파란 링크 걸고.....

    그 글 지우고....다시 이 글 썼나 보네...;;;;;

  • 15.
    '13.7.11 1:13 PM (121.190.xxx.143)

    새벽에.... (175.249 ) 님....

    댓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목이 기분이 나쁘다 하셔서 제목을 바꾸고 본문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읽어보시지도 않으시니 본문이 어떤지도 모르시겠지요.


    다른분들이 이 서툰글에도 진지하게 고민을 들어주셔서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한창 예민한 시기에 동성애자인 고민을 겪으면

    자살을 생각하는 아이도 많고 실제로도 많습니다.

    저또한 암흑한 시기를 겪었다는 것이 낚시가 아니였습니다.

  • 16. 마블
    '13.7.12 7:38 AM (1.246.xxx.23)

    남자들을 좀 더 많이 만나보세요.
    그러다보면 좋은남자를 만날수도있고 인연을 만날수도 있을테니
    지금의 고민은 아직 충분히 남자들을 만나지못해 뭘 잘몰라서 생긴 고민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26 기분꿀꿀 4 안쿨녀 2013/07/31 949
280125 이소룡 지금 봐도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네요.. 4 명불허전 2013/07/31 1,216
280124 삼성세탁기 에어탈수기능????? 1 했는가봉가 2013/07/31 1,611
280123 남양주 호평 집 매매 28 집고민 2013/07/31 7,980
280122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기 올려봄~ 1 삐삐짱 2013/07/31 2,564
280121 사춘기인가요,우울증인가요? 1 사춘기 2013/07/31 1,144
280120 남편 때문에 제가 죽을것 같습니다 26 내인생은.... 2013/07/31 15,484
280119 신데렐라는어려서부모님을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 6 신데렐라노래.. 2013/07/31 2,977
280118 빨래 널때나 마른 후 얼룩을 발견했다면??? 2 빨래ㅠㅠ 2013/07/31 1,395
280117 총각김치가 짜요 1 ?알타리무우.. 2013/07/31 1,116
280116 82 며느님들...시부모님께 살갑게 대하시나요?? 32 성격 2013/07/31 4,165
280115 자정 12시쯤 문여는 종교의식?같은것도 있나요? .. 2013/07/31 568
280114 여성분들...몇살부터 운전해서 몇년째 하고 24 계신가요? 2013/07/31 3,726
280113 겨울에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5 베트남 캄보.. 2013/07/31 2,384
280112 층간소음 진짜 짱납니다! 1 층간소음 짱.. 2013/07/31 1,045
280111 황금의 제국 이야기가 하나도 없네요.^^; 5 오늘은 왜 2013/07/31 2,016
280110 시장에서 산 꼴뚜기 젓갈이 너무 짜요 5 유후 2013/07/31 1,761
280109 어렸을때 기억..... 3 2013/07/30 1,059
280108 피디 수첩보니 제주도 조만간 중국 식민지 되겠네요. 14 dd 2013/07/30 6,280
280107 수의예과 나오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2 궁금해요. 2013/07/30 2,766
280106 저 방금 제습기 10리터 샀어요~~^^ 8 ^^ 2013/07/30 2,019
280105 남편 인감 증명서가 급하게 필요한데요.. 9 급해서요 2013/07/30 4,327
280104 요 싱크대 선반 어디서 파는 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플리즈 2013/07/30 1,793
280103 저 오늘 지갑 잃어 버렸어요 ㅜㅜ 9 우울 2013/07/30 2,159
280102 부산 어린이박물관이나 체험할 수 있는 곳.. 1 추천바랍니다.. 2013/07/30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