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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두달되었어요.

뭘까요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3-07-11 01:01:12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고 이곳에서 아기 낳은지 두달 되었어요.
둘째 아이입니다.
오로는 끝난지 오래고 삼일전 쯤부터 속옷에 분비물과 함께 약간 갈색빛이 도는 피가 손가락 한마디 정도씩 묻어 있네요.
아기도 어리고 현지어가 능숙하지 않아 큰애가.. 다니는 소아과
외에는 잘 안가네요.
근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니.덜컥 겁이나요.
요즘 둘째 낳고 큰애와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긴해요.
오후 여섯시까지 도우미가 와서 청소,잡일,아이 학교 같이 가기 등을 해줘서 혼자 하는것 보다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노산인지라
간혹 힘이 드네요.
혹시 이런 증상 아시는 분 있을까요?
비위 상하는 질문이었다면 죄송합니다.
IP : 115.81.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혹
    '13.7.11 1:04 AM (121.147.xxx.224)

    오로가 덜 나와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아니면 생리가 시작되는걸 수도 있구요.

  • 2. 경험자
    '13.7.11 1:10 AM (125.180.xxx.210)

    저도 그런 상황이라 산부인과가서 초음파로 꼼꼼히 살펴 보았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깨달은게 늘어진 뱃살 빨리 탄력생기라고 좀 조이는 속옷(코르셋은 아니고 보정팬티 정도)을 입었을 때 그렇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느슨한 면팬티 입고 지냈더니 없어졌어요. 다 나오지 못한 오로일 경우인것 같네요.
    통증있거나 열나거나 하는 염증증세가 없다면요.

  • 3. ...
    '13.7.11 9:27 AM (118.217.xxx.35)

    오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저도 출산 후 백일쯤까지도 아주 가끔 살짝 보였어요. 모유수유중이라 생리는 아직까지도 없고요. 몸이 피곤하고 일을 좀 많이 했다싶으면 그랬는데, 아직 자궁문이 다 안닫혀서 그런다고 맘스홀릭베이비에서 본 것 같아요. 그 까페에서 한 번 검색해보세요. 외국 사셔서 병원가기도 힘드실텐데, 그 까페는 산모 아이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가 있더라고요..워낙 유명 까페니, 홍보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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