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82 에서 중고대학생들 자녀의 용돈에 관한 글을 읽다보면 궁금해서요.
전 98학번이고, 20년전 90년대 초반 중학생시절에 제가 받은 용돈이 한달에 4만원이었었는데요.
친구들도 크게 다르지않았었구요. 대학시절에도 친구들 용돈 한달에 20만원정도는 받고 다닌것 같은데 (전 과외알바를 해서 용돈은 제힘으로 해결한 케이스였습니다.) 세월이 지나 요즘 용돈글을 보면 액수가 더 적거나 크게달라지지않아서요. 물가는 그시절에 비하면 엄청난 상승에 요즘 아이들 소비패턴이 제 학창시절보다 다양하고 더많은 액수가 필요할텐데 어떻게 유지되는지 신기해서 여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