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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사는데...무서워요

ㅠㅠ 조회수 : 19,021
작성일 : 2013-07-10 23:04:45

용인에 끔찍한 범죄가 일어 났다고 해서 봤는데

이런 망할..

용인 기흥구..

나도 기흥구 사는데..그것도 혼자 사는데..

그래도 우리 동네는 아닐꺼야 기흥구 넓잖아 흥흥..이랬는데

거의 우리 동네..

범죄도 너무 끔찍한 범죄고

허..무섭네요

오늘부터 더워서 창문도 열어 놓고 잘라 그랬는데..ㅠㅠㅠ

 

IP : 112.168.xxx.3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7.10 11:09 PM (115.137.xxx.125)

    어머 어디요.저도 기흥구 인데요

  • 2. ㅣ..
    '13.7.10 11:10 PM (112.168.xxx.32)

    신갈이래요 저 구갈 사는데요 ;;

  • 3. ㅎㄷㄷㄷ
    '13.7.10 11:14 PM (14.52.xxx.7)

    저는 네이* 에 뜨는 프로필에 제가 종종 가는 브런치카페에 일한 경력이 써있어서 넘 소름끼쳤어요 ㅠ ㅠ

  • 4. 근데
    '13.7.10 11:19 PM (125.130.xxx.38)

    왜 스브스나 케베스 뉴스에는 요 사건 기사가 안나올까요...?

  • 5. 저도
    '13.7.10 11:21 PM (1.238.xxx.75)

    저도 용인 기흥구살아요..
    저희아파트앞 중학교출신이라네요.
    지역카페에서 글보고 무서워하고있네요ㅠ

  • 6. 엥?
    '13.7.10 11:41 PM (223.62.xxx.246)

    무슨사건인가요?
    서울뉴스에도 나왔나요?

  • 7. 별이별이
    '13.7.10 11:50 PM (182.219.xxx.192)

    뭔 사건 인지 내막을 알아먀지요

  • 8. 별이별이
    '13.7.10 11:55 PM (182.219.xxx.192)

    ㅉㅕ 죽일 인 간 이네요

  • 9. ..
    '13.7.10 11:57 PM (112.150.xxx.44)

    그 중학교 옆에 있는 고등학교 자퇴했어요. 만나이19세라는데, 벌써 얼굴공개된 사진이 인터넷에 도는군요.

  • 10. ..
    '13.7.10 11:59 PM (112.150.xxx.44)

    그리고 오원춘사건은 모른다고 기사에 나와있던데..... 포털마다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 11. 저도
    '13.7.11 12:09 AM (112.161.xxx.162)

    아까 뉴스보다가 정말 기함했어요.
    모텔에서 성폭행하려다 여자아이가 도망치려하자
    신고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느껴서 목졸라 죽인 다음
    공업용 커터칼을 사와서 살점을 떼냈다네요. 얼굴까지...
    뼈에 남은 살이 거의 없었답니다.
    그 살점은 변기에 흘려보냈구요.
    그리고 나서 김장용 검은 비닐봉투를 사와서 뼈를 담아서
    집에 가져와 컨테이너 장농 안에 넣어놓았대요.
    나중에 기사보니 페이스북인가 트위터에 감정이 없다는둥, 분노도 못느낀다는둥,
    피냄새를 맡으며 잠을 잘거라나? 이런 글을 남겼다는데 이게 인간인가요?
    경찰에서 정화조 수색하고 잇다는데 참 할말이 없더라구요.
    나중에 뉴스에서는 그냥 훼손이라고만 나오던데 참 끔찍하네요.
    저런 인간은 누가 만든걸까요...

  • 12. 숨막히네요
    '13.7.11 12:20 AM (175.249.xxx.26)

    어떡해요....ㅠ.ㅠ

    눈물나요.

    잔인하고 무섭고...

    여자 아이가 넘 불쌍하고.....부모는 어떤 심정일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 정말 잘 키워야겠어요.

    무섭네요.

  • 13. 도대체
    '13.7.11 12:23 AM (210.97.xxx.119)

    페이스북 가보니까 가관임....

    고양이 열심히 기르대요? 참 나.... 얼마전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아빠가 된 기분이라나?

  • 14. 제대로
    '13.7.11 12:32 AM (1.238.xxx.94)

    처인구에 사는 애구요, 신갈 고속도로 옆 모텔이 쭉 있는 길이 있어요, 아마 그 모텔중 한곳에서 범행을 저지른것 같아요.

  • 15. jc6148
    '13.7.11 12:44 AM (39.7.xxx.160)

    인간이 아니네요..악마..또 십년정도 살다가 나오겠죠?썩을..

  • 16. ..
    '13.7.11 3:10 AM (108.180.xxx.222)

    완전 정신병자네요 --; 무서워라.

  • 17. 아니 211.217..
    '13.7.11 8:03 AM (203.142.xxx.231)

    저위의 점 여러개인분..본인 주변의 남자들(오빠.아빠...) 다 범죄자인가요? 범죄는 남자만 저지르나요?
    이런 사건에 대해서 안타까운것과 남의 멀쩡한 아들들을 왜 다 범죄자로 낙인을 찍으세요? 본인은 그런 남자의 정자받고 태어난거 아니고? 무슨 마리아가 예수낳은것처럼 세상에 나왔나요?

    그리고 한국남자들한국남자들.그러는데 저런 범죄는 외국에서는 예전부터 있었어요? 오죽하면 몇십년전 외국영화에서도 저런 얘기가 나올까요?

    그렇게따지면 이순신장군부터 김구선생까지 남자라는 이유로 다 잠재적 범죄자였겠네요??
    참.. 한심스럽고 단순하네요.. 만약 여자가 맞다면 남자 못만나 환장해서 남성혐오증 생긴 여자일
    확률 99%

    그리고 왜 한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크길래 무슨 지역을 나눠서 거기는 사람이 못사는곳이라고 합니까?
    본인은 무슨 청정지역에서 사는 천사에요?? 하여튼 밥먹고 할짓없는 사람들 참 많아요.

  • 18. 윗님
    '13.7.11 8:25 AM (59.26.xxx.177)

    살짝 공감....
    일반화의 오류 지겨워요 ㅠㅠ

  • 19. ㅠㅠ
    '13.7.11 8:55 AM (211.36.xxx.102)

    저도 구갈동 사는데...ㅠㅠ 그래도 살기좋은 동네라고 믿고 살았건만.... 암튼 저런 놈은 무조건 사형해야함..

  • 20. 의혹
    '13.7.11 9:12 AM (218.238.xxx.157)

    경찰 수사에 대한 의혹도 있던데요..
    공범도 있고 누명이란 소리도 있고요..
    조작이라면 눈돌리기용?
    여튼 사건 자체는 끔찍한데 만든 거라면 만든 넘들이 더 끔찍...
    기자분들이 좀 움직여서 밝혀주면 좋겠네요.

  • 21. ~~
    '13.7.11 9:12 AM (210.206.xxx.130)

    뭐라 할 말이 없네..아들 잘 키우라고??
    이 분 과외학생 죽인 여자 댓글에는 뭐라고 글 달까요?
    우리나라는 남녀 모두 잠재적 범죄자인가요..

  • 22. 아무래도
    '13.7.11 9:12 AM (14.37.xxx.189)

    개포동이 출동한거 같아요.. 주구장창 개포동 재개발 단지 집값 올랐다고 좋아하던..

  • 23. 흐미
    '13.7.11 9:45 AM (1.243.xxx.196)

    근데 왜 이 뉴스 tv에서는 다루지 않죠??
    꽤 반향이 큰 사건인데

  • 24. ..
    '13.7.11 10:03 AM (180.224.xxx.39)

    얼마전 용인 가는데..
    수원 옆에 딱붙은 용인 수지쪽이었어요
    근데 표지판에 못골.. 이 나오는거어오
    오원춘이 범행 저지른 곳이잖아요
    대낮인데도 깜놀.. 무섭더라구요
    이름 바꾸던지해야지 원..

    그리고 몇분 안가 바로 용인이더라구요
    아파트많은 대단지..
    겁많은 저라면 무서워서 수원쪽으론 절대 못가겠다싶었네요
    참.. 못골도 겉으론 평온했는데 왠날벼락.. 용인 신갈 주민들도 당분간 분위기 참 그렇겠어요 ㅜㅜ 비도 오는데

  • 25. 그...근데
    '13.7.11 11:48 AM (222.238.xxx.220)

    그 여학생은 대체 왜 모텔까지 따라간 것일까요?
    끌고갔나요?
    술이 취했을까요?
    뉴스를 자세히 못봤어요.

  • 26. 행복
    '13.7.11 1:32 PM (14.47.xxx.68)

    우리의 자랑스런 판사나리들.....

    초범이고....

    어리고.......

    반성하고 있고...

    우발적이었고...이러 해서....가볍게 몇년 선고할텐데.


    오원춘이도.....울산 자매살인사건 범인도....위와 같은 이유로 감형해준 법원 판사 새끼들


    내 가족 생명은 내가 지키자..!

    개한민국~~~~~~~~~~~~

  • 27. ^^:
    '13.7.11 1:46 PM (121.166.xxx.197)

    용인이라고 겁먹고..지방이라고 겁 안먹을 일이 아닌거같아요.
    이런 싸이코는 지방 수도권 가리지 않고 어디든 숨어있을거예요..........
    항상 밝은 길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하고요...
    인성교육에도 많이 신경 써야 할거같아요......
    너무 무서운 일이 많이 벌어지네요....

  • 28. ..
    '13.7.11 2:44 PM (203.226.xxx.99)

    범죄자 대부분 남성이고 흉악범죄는 97프로이상 남성이라는데 저런남자는 일부분이라며 여자들이 대변도해주네요. 여자들은 일부가사치하는데도 된장녀라며 욕하고같은여자들끼리도 원가따지며 욕하고 참 알수가없어요.

  • 29. 예언
    '13.7.11 3:17 PM (211.212.xxx.69)

    작년엔가 자살기도 했더군요. 자수한거며....분명 쥐새까처럼 빠져나갈듯

  • 30. ///
    '13.7.11 4:44 PM (1.241.xxx.250)

    범죄자의 97프로가 남자라는건 아들중 97프로가 흉악범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들도 기르고 딸도 기르시는 분은 없습니까.
    댁의 남편도 남자이고 아들입니다.
    그 분들이 다 흉악범의 기질을 가지고 있나요?

    왜 아들 잘 키우란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나요.

  • 31.
    '13.7.11 9:16 PM (175.223.xxx.132)

    전 아들 잘 키우자고 얘기 하신 분 입장도 이해는 가네요
    성폭행, 강간, 성범죄에 기반한 이런 식의 끔찍한 범죄가 우리 가까이서 기승을 부리는데는
    남자의 성,음주 등등에 비교적 너그러운 우리나라 그동안의 사회분위기가 한 몫 했죠.

    남자아이 키우는 분들 쉬통 생수병 종이컵 가지고 다니며
    길이든 식당이든 어디서든 쉽게 내놓고 노상방뇨 시키는 것도
    그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성적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던데
    조심하면 좋지 않을까요?

    성교육도 여아 부모들보다는 쉽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테니
    그런 얘기가 나온 게 아닐까 싶어서요...
    대신 답글 조심히 달아 봅니다 ^^

  • 32. 맞아요
    '13.7.11 10:31 PM (223.62.xxx.99)

    싸이코패스라고 연쇄살인이나 잔혹한 살인 저지른 사람 거의 남자 아니였던가요? 그것도 여자들 상대로..
    힘없는 여자들 데리고 저렇게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데 저런 사람들 중에 가정사 올바른 사람 있던가요?

    저런 사회적 괴물 만들지 말고 가정에서부터 잘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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