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도 안되었네요.
몇일후면 한달.
머리 짧은단발로 잘랐습니다.
반곱슬이라 생머리 단발이라도 안으로 말려들어가기떄문에 연출만 잘하면 봐줄만 합니다.
숱도 많습니다.
미용실 실장에게 맘껏 디자인해봐라 하고 내버려두었고 그럼 보통은 아주 짧게 자릅니다.
그 머리가 한달도 안되어서 푹 자라서 뒷목에 걸립니다.
생각해보니 햇빛찬란해.
매일매일 덥다고 샤워하니 머리에 물을 매일 주는셈.
화초가 따로 없네요.
더군다나 여름엔 잘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먹기까지 잘하니.
영양제 넣어준거랑 똑같네요.
이건 뭐 화초가 따로 없다 싶네요.
더우니깐 머리카락 자라는것도 완전 스트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