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하는 바람둥이의 말버릇

............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13-07-10 18:36:23

제 이름이 영미라고 하면요 (단 둘이서 전화통화 할 때 가정하구요)

" 영미가 저번에 물어봤던 것 말이다.. "

" 영미 니가 생각하기엔.."

" 영미 올 해 몇 살이지? "

 

ㅋㅋㅋㅋ

 

 

말도 되게 잘 하시는 분이었어요

4살 연상 총각인,, 본 적도 없고 어쩌다 공적인 일로 전화통화 하게 된 동아리 졸업 선배 얘기를 82에 썼습니다

바람둥이일 확률 높겠죠?

IP : 117.16.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13.7.10 6:42 PM (59.12.xxx.85)

    아무에게나 다정한 남자의 특징이더군요

  • 2. ..........
    '13.7.10 7:03 PM (117.16.xxx.50)

    일단 편하게 불러도 되지? 라고 하더니
    상대 이름을 계속 대화에 넣더라구요 ㅎㅎㅎ 속으로 어찌나 웃기던지요

  • 3. ㅎㅎ
    '13.7.10 7:07 PM (1.177.xxx.223)

    자신을 3인칭으로 말하는 여자 정말 웃겨요, 영미 이거 먹고싶어요~ 영미가 가고싶어요.. 함서 나이 먹을대로 먹구선 그따위로 말하는거. 그런걸 겨냥해서 남자도 그렇게 재수없게 말해주는듯, 바람둥이 일수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762 오로라공주 4겹사돈이라더만 4 ?? 2013/07/11 3,421
273761 티팬티 편한가요?--; 16 .... 2013/07/11 25,910
273760 출산 두달되었어요. 3 뭘까요 2013/07/11 1,695
273759 40대 취업도전하다 떨어졌어요 4 하늘을 우러.. 2013/07/11 4,975
273758 괜찮은 에센스젤을 발견한거 같아요 -_- 2013/07/11 1,155
273757 18평, 18년된 아파트 살까요 말까요 5 2013/07/11 3,123
273756 밤낮 바껴본분 계신가요? 5 ㅠㅠ 2013/07/11 1,667
273755 생리 날짜, 주기 기록하는 어플리케이션요.. 2 초보 2013/07/11 1,572
273754 채널A, 윤경민의 중국 망언 화면 보니 9 ㄴㄷㄹ 2013/07/11 2,731
273753 댓글에보면일기는 일기장에 3 2013/07/11 1,000
273752 시부모님 아침상 메뉴 도와주셔요 9 2013/07/11 2,844
273751 한 할머니가 있어요. 7 음.. 2013/07/11 2,110
273750 궁금해요~ (중고대학생의 용돈) 아쌈티라떼 2013/07/11 751
273749 너에게 닿기를 ㅡ만화 보신분.. 3 자두 2013/07/11 1,280
273748 김밥을 싸놓으면 밥이 너무 꼬들해져요 8 ㅇㅇ 2013/07/11 1,929
273747 연예인 자주 보시는분들 실물이 어때요? 69 글쓴이 2013/07/11 83,119
273746 뷔페 음식 먹고나면 너무너무 갈증이 나요. 5 궁금 2013/07/11 3,045
273745 그러면 시댁이나 어르신들앞에서 남편지칭할때 뭐라고해요? 29 .... 2013/07/11 8,074
273744 중국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47 ... 2013/07/11 19,796
273743 오로라공주 매니저 멋있나요? 22 ㅎㅎ 2013/07/11 2,856
273742 제주도 청운식당이란데 가보신 분~~~ 4 2013/07/11 4,505
273741 초등4학년 수학이 그렇게 어렵나요? 5 dlah 2013/07/11 3,068
273740 식기세척기 설치 질문 드릴께요~ ^^; 3 워니아빠 2013/07/11 1,021
273739 열대야 맞죠? 6 지금 2013/07/10 1,900
273738 남편에게 너무 서운해요... 24 서운 2013/07/10 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