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3-07-10 18:30:02

반말글

 

 

 

 

 

 

 

어제 바빠서 그리고 정신이 없어서

글을 못올렸다 다들 퇴근무렵이라 바쁠 시간이겠다

난 이제 한숨돌리고 글올린다

요즘 관절이 안좋아서 ㅠㅠ 병원도 다녀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근육이 뭉쳐서 마사지도 받으러 다니고

이래저래 자투리 시간도 잘 활용을 해야 해서 스트레스이다

너무 일외적인 걸로 해야할 게 많아서

시간조절을 잘해야 해서 분단위로 시간쪼개서 쓰고 있다

여유롭게 쉬는 날 노닥거리기도 하고 그랬음 좋겠는데 몇개월째 그러질 못하고 있다

쉬는 날에도 볼일보면 훌쩍 저녁시간 얼레벌레 그렇게 쉬는 날도 지나가버리고

쉬는 날이 하루라 특히나 더 시간이 빨리 잘간다

일할땐 가지도 않는데 ㅠㅠ

이 놈의 시간 어떻게 써야 잘썼다고 소문이 날까 싶다

IP : 125.146.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6:33 PM (112.109.xxx.34)

    나는...나한텐 너무나 과분한 원룸형 아파트에서 놀고 먹는 독거노인이라 이런 글 보면 부끄러워 진다 ㅠㅠ
    그래서 에어컨도 못틀고 땀 삐질삐질 흘리며 컴이나 한다..ㅠㅠ 엉엉 빨리 일해야 하는데...

  • 2. 77
    '13.7.10 6:41 PM (203.248.xxx.231)

    우리회사 노처녀 선배가 생각난다. 피곤하다면서 머리도 이틀에한번 감고. 냄새나서 뒤질것같던데. 샤워도 잘 안해서 몸에서 기름냄새 좔좔 나이는 먹고 맨날 후배앞에서 색드립이나 하고. 물론 모든 노처녀가 이런건 아니다. 완전 이뿌고 나이스한 노처녀도 많다.

  • 3. 싱글이
    '13.7.10 6:55 PM (125.146.xxx.240)

    ..//
    프리랜서인가보다 이런 말 정말 많이 들어서 지겹겠지만 부럽다 ㅠㅠ
    난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해서 너무 지친다
    사람없는 곳에서 조용히 그렇게 돈벌고 싶다
    물론 돈안벌고 놀면 더 좋겠지만 그럴 순 없으니 ㅠㅠ
    뭐가 부끄럽나 마감이 있는 일인가? 얼른 얼른 해치우고 편한 마음으로 노닥거려라
    무브무브!! ㅎㅎㅎ

    ...//
    나도 무릎이 안좋다 ㅠㅠ 병원에서 물리치료및 약도 먹어봤는데
    그때뿐 도로아미타불이어서 잘한다는 한의원 알아내서 거길 다니려고 하는데
    도통 시간이 안난다 미치겠다 ㅠㅠ
    다른 한의원에서도 침맞긴 했는데 참 이거 뻔한 말인데
    잘하는데로 가야 한다
    병원 1년간 다닌 경험으로 관절아프단 사람한테 병원 꾸준히 다니라고 말못하겠다
    예방및 근절이 안된다 모르겠다 내 경우엔 그랬다
    그냥 임시방편으로 잠시 괜찮아지는 효과만 줄 뿐
    벌침도 좋다 그래서 요즘 맞고 있는데 효과가 있다
    괜찮으면 벌침도 맞아봐라 추천!
    습도때문에 보일러랑 제습기 다 돌려놓고 왔다 집이 찜질방같을 듯 ㅠㅠ

    77//
    그 선배 왜 그러냐 ㅠㅠ 여름인데 ㅜㅜ
    얼마전에 지하철을 퇴근시간에 탔는데 우와 남자들 땀냄새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그 사람들도 의도한게 아니니 뭐라 할 순 없고 정말 속이 울렁거려서 혼났다
    땀냄새하니까 그때가 갑자기 떠올라서;;;;;;;

  • 4. 싱글이
    '13.7.10 6:59 PM (125.146.xxx.240)

    ,,,//
    무릎안좋다는 ,,, 봐라! ㅎㅎㅎ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나 한약도 먹었다 그런데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한약먹고
    그게 무슨 약초라 그랬는데 까먹었다
    그때 효과봤다
    2,3달 정도 먹어봐라
    그리고 이제 다니려고 하는 한의원에서도 한약을 먹으라고 할텐데
    그럼 한약먹으면서 침맞으려 한다
    무릎이 아파서 걷지 못하던 분이 그 한의원에서 침맞고
    허리랑 무릎 완전 멀쩡하게 회복되서 그 분이 알려준거라
    한번 다녀보려 한다
    한약,침,벌침 그리고 스트레칭,적당한 강도의 근력운동해줘야 한다
    무릎이 약해서 허벅지랑 종아리 근육을 키워 무릎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우리같은 경우는
    그런데 운동도 적당히해야지 우린 무릎이 상한 상태라
    어느 정도 상태를 끌어올려놓고 치료한 후 운동 자기에게 맞게 해야 한다
    암튼 운동은 필수다
    내가 무릎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나름 알아본거다
    얼른 낫자!

  • 5. 아프다니
    '13.7.10 7:04 PM (112.169.xxx.201)

    맘이 다 안 좋다...혼자 있는데 아프면 서럽지 않나. 난 그렇더라ㅠㅠ
    바쁘더라도 짬을 내서 내가 하고 싶은거 하나는 해야 시간이 의미가 있더라.
    조조 영화를 본다던가, 하다 못해 맛집이라도 가야 난 휴일이 그나마 만족스러워지더라.
    나의 경우 혼자 휴일에 영화 보기에 은근 맛 들렸다;;

    무릎이 안 좋으면 운동으로 수영 어떤가?
    요즘 수영에 버닝 중인데 몰두 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생긴다는 것,
    그리고 소소한 성취감을 맛 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그리고 물속에서 날라다니는 할머니들이 물 밖에서는 지팡이 짚고 다니시더라.
    무릎에 무리 안가면서 지속적으로 근력이 강화되는 운동으로 수영 추천한다.
    아프지 말고 이 덥고 습한 여름 잘 나자...항상 응원한다~ㅎㅎ

  • 6. 싱글이
    '13.7.10 7:14 PM (125.146.xxx.240)

    아프다니//
    혼자 있는데 아프면 서러웠는데 요새는 무덤덤해졌다
    좀 메마른 것 같기도 하다
    얼른 나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ㅎㅎㅎ
    맞다 쉬는 날 맛집은 꼬옥 간다 맛있는거 먹어야 만족스럽다 ㅎㅎㅎ

    수영이 좋다고는 많이 하는데 안좋아한다 ㅠㅠ
    헬스장다닐까 한다
    혼자 열심히 땀흘리면서 해보려 하는데 좀 부끄럽기도 하다
    철판깔고 해야지 ㅎㅎㅎ
    수영에 몰두하고 있다니 멋있다
    난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 참 멋있다 성취감도 맛보고 즐겁다니
    나도 운동하면서 그런 기분느낄때 제일 즐거운데
    지금 잠시 그런 기분 못느끼고 있었다
    다시 그런 기분느낄 수 있도록 즐겁게 해야겠다 응원 고맙다
    아프지 말고 밥 잘챙겨먹고 남자 조심하고 ㅎㅎㅎ화팅하자!!

  • 7. 싱글이
    '13.7.10 7:36 PM (125.146.xxx.240)

    ㅊㅊ//
    나도 그 약초 이름이 생각안난다 ㅠㅠ 미치겠다 이 놈의 건망증 ㅠㅠ
    이전엔 총명했는데 ㅠㅠ
    그 한약 지어준 사람이랑 지금 사이가 조금 틀어져서 물어보기도 뭐하다
    물어봐 줄 수 있음 알려주고 싶은데 ㅠㅠ
    스쿼트 제대로 하면 좋은데 병원에서 말렸나?
    음 그런 근력운동은 필요하다고 본다
    풀스쿼트로 너무 깊게 앉지 말고 적당히 절반 정도만 앉으면서 무릎 신경쓰면서
    조금씩 해봐라
    그리고 운동하면서 한으원에서 한약 먹어봐라
    나 정말 효과 많이 봤다
    그리고 스쿼트가 힘들면 데드리프트 이런 운동해라
    좋다
    지치면 안된다 나도 중간 중간 너무 성질나고 돈은 돈대로 쓰고 차도가 없어서
    화도 났는데 이것저것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이니까 다시 또 신난다 힘내라

  • 8. nnn
    '13.7.10 11:09 PM (175.197.xxx.119)

    나 카페에 쪽지 확인 안했더니 짤렸던데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재가입해야하나?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306 외장하드 인식이 안되요. 도와주세요T.T 2 ... 2013/07/12 1,916
273305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국민티비 2013/07/12 673
273304 아이고 주책이야~ 1 개고생 2013/07/12 557
273303 이종석 참 좋아했는데 82에서 11 .. 2013/07/12 3,894
273302 아침부터 빙글빙글 구토. 이거뭔가요? 14 좀 도와주세.. 2013/07/12 3,249
273301 요즘 날씨에 집에서 만든 생크림케익 녹아내리지 않을 까요? 1 eugene.. 2013/07/12 774
273300 김치냉장고 사용하면 1 전기료 ㅠㅠ.. 2013/07/12 1,014
273299 생활비사용 2 묻고싶네요 2013/07/12 1,200
273298 이헉재 가족 보니 짠하네요 62 ^^ 2013/07/12 18,163
273297 남아 선호 사상은 개뿔 남아 선호폐습 7 시원한 2013/07/12 1,821
273296 병원인데요. 급질이에요. 3 치료확인서,.. 2013/07/12 900
273295 아시아나 사고기 승무원은 초상권도 없나요? 못된것들. 2 ... 2013/07/12 1,954
273294 오로라공주 나타샤 모음 ㅋㅋ 1 ... 2013/07/12 2,725
273293 일주일째 지겹도록 비가 내려요 12 진홍주 2013/07/12 1,715
273292 브로컬리 왕창 삶아서 일주일 먹어도 될까요 1 브로컬리 2013/07/12 1,204
273291 협심증 전문의병원 추천부탁드려요ㅠㅠ 남편이 어제 전신마비왔어요 5 주원맘 2013/07/12 4,609
273290 초등 아이 중 이리 공부 못 한 아이도 있을까요? 5 한숨.. 2013/07/12 1,578
273289 홈쇼핑 인터넷 제품들 다 틀린가요? 인터넷 2013/07/12 811
273288 남자 여자 차별해서 밥 주는곳 정말 싫어요. ㅜ.ㅜ 14 국밥 2013/07/12 3,178
273287 우리 겨울에 이태리는 몇 도일까요? 5 겨울방학때 .. 2013/07/12 1,131
273286 01학번 수능 문이과 1프로 2001 수.. 2013/07/12 962
273285 이시영 수능 400점 만점에 368점 6 2SI_YU.. 2013/07/12 5,142
273284 국정원의 역습 뒤에 '여권 커넥션' 있나 15 세우실 2013/07/12 1,181
273283 부산 관광 오시는분들 다들 바다만 생각 하시는것 같네요 11 부산좌빨 2013/07/12 2,156
273282 중딩되는게 겁나네요.. 3 2013/07/12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