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이고 올해부터 스티커 이용해서 일정한 통에 버리고 있어요
작년까지 빌라 앞에 커다란 수거통 하나 있고 스티커 세대수마다 사서 붙여 놓고 차면 버려지고 그랬거든요
그때 이미 간간이 버리다 걸리는 모르는 얌체들이 있었어요
남의집까지 들고와서 버리고 가는거죠
그러다 올해부터 스티커 바뀌어서 그 통 잘됐다고 치우고 집집마다 쓰고 있는데
오늘 보니 빈통에 수박껍질 큰거 버려 놨네요 ㅡㅡ
제가 다시 가지고 와서 우리거랑 같이 스티커 붙여 버려야 해요
아 이거까지는 생각을 못했어요
아저씨들이 비우고 간통 그통에 자기집꺼 버릴 생각을 하다니요 ..
참 찌질하고 양심 없는 인생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