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산 명품백이 뭐에요?

ㅁㅁ 조회수 : 4,102
작성일 : 2013-07-10 14:59:20

 

예전에 어떤 글 봤는데 우리나라 자수성가 형의 대부분 부자들은 루이비통으로 보통 시작들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루이비통이 돈을 잘 벌게 해준다는 말?이 있잖아요 ㅎㅎㅎ크게 믿지못하겠지만 ㅋ

 

전 아직 사회 새내기이고 명품백은 없습니다만, (저축은 하고있구요)그렇다고 명품을 선호하고 열망하진 않아요,

 

루이비통매점에 중국인들 한국인들 뒤섞여서 오픈전에 길게 줄 늘어져서 사는것도 웃기고,

최소 1백을 주는것도 아직은 아까워서요 ㅠㅠ

 

그런데도 이제 친구들 결혼식이나, 각종 모임에 가지고나갈걸 생각해서 한두개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둔건 없는데 여러분은 어떤명품백을 처음 구매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부자이신분들 정말 루이비통으로 시작하셨나요?ㅎㅎ

IP : 210.121.xxx.1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랑
    '13.7.10 3:04 PM (219.255.xxx.208)

    저는 아이그너.. 명품도 아니려나요?
    근데 너무 많이 들고다니는건 사기 싫더라고요^^

  • 2. 20
    '13.7.10 3:06 PM (59.10.xxx.104)

    20년전 대학1학년때 프라다

  • 3. ㅇㅇㅇ
    '13.7.10 3:07 PM (223.62.xxx.34)

    20년전 대학1학년때 프라다222222
    ㅎㅎㅎㅎㅎ

  • 4. ^^
    '13.7.10 3:07 PM (203.248.xxx.231)

    저는 20세 에트로로 시작해서.... 마크제이콥스 -> 멀버리 -> 끌로에 -> 구찌 -> 발렌시아가 -> 지방시 -> 샤넬 -> 알렉산더왕 뭐 이렇게 뒤죽박죽 가고있어요 ㅋㅋ

  • 5. ...
    '13.7.10 3:07 PM (211.234.xxx.61)

    사십대 아직 부자는 아니지만 살만큼 살아요
    명품이 뭔가요? 그냥 비싼 해외브랜드라고 부르고 싶고... 없습니다
    편하게 아무데나 굴릴 수 있는 가방 좋아요.
    힘들게 번 돈으로 사기엔 아까워요~

  • 6. rㅈㅈ
    '13.7.10 3:07 PM (123.248.xxx.140)

    똥가방 아주르 다미에

  • 7. ㅎㅎㅎ
    '13.7.10 3:08 PM (210.126.xxx.224)

    전 팬디요. 흔하지도 않고 10년이 지났어도 지금도 들고 나가면 어디꺼냐 이쁘다고들 다 그래요^^

  • 8. 루이비
    '13.7.10 3:14 PM (124.50.xxx.60)

    통 프라다

  • 9. ..
    '13.7.10 3:14 PM (210.109.xxx.22)

    구찌 토트백이요. 구찌, 코치, 코치, 구찌, 토리버치.
    다음엔 루이비통을 사볼까 생각중이에요.
    코치, 토리버치는 명품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코치는 예전엔 예뻤어요.

  • 10. ㅡㅡㅡ
    '13.7.10 3:20 PM (58.148.xxx.84)

    없어요, 젤비싼게 코치.

  • 11. ...
    '13.7.10 3:28 PM (211.246.xxx.41)

    디올이예요

  • 12. ㅁㅁ
    '13.7.10 3:29 PM (210.121.xxx.14)

    오~ 맞아요! 그 비싼 돈 주고 샀는데 흔한게 좀 걸렸어요~~!!! 저도 사실 가지고있는거중 가장 비싼게 mcm정도구요 ㅎㅎ mcm도 요즘 되게 비싸더군요; 거의 70만원정도에 사서..ㅠㅠ 요즘들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차라리 맹가미같은데 가죽가방살껄 해요... ㅎㅎ 명품들중 사실 끌리는 디자인은 샤넬인데 가격이 6백은 우습더군요-_-;; 가격이 그나마 만만해지는 경제적 수준이 되면 하나 사려구요 ㅠㅠ 그때쯤이면 빨라도 30대 중후반 늦어도 40대쯤은 되야겠죠? ㅎㅎ

  • 13. ...
    '13.7.10 3:40 PM (14.53.xxx.219)

    20 대 페라가모로 시작 구찌 루이...샤넬
    지금 30대후반 에르메스입문 했어요

  • 14. aaa
    '13.7.10 3:51 PM (210.178.xxx.168)

    26세에 루이비통 네버풀 mm요... 파리 여행 갔다가 70만원 주고 샀어요 ㅎㅎ
    명품 중에 젤 만만하기도 하고 무난하기도 하고

  • 15. ㅣㅣ
    '13.7.10 3:56 PM (218.50.xxx.123)

    명품백은 없을때는 가지고 싶다가

    막상 구입하고 나면 잘 안들고
    편한 백을 잘들고 나가게되다라고요

    있으면 시들해져서 그런지 별로에요

  • 16. 그린티
    '13.7.10 4:01 PM (211.234.xxx.109)

    루이비통 스피디요. 제가 산건 아니고 그만한 선물 받을 일 있어서 그걸로 골랐음. 아무리 흔하다 3초백이다 해도 제 눈엔 가격대비 (명품 중에선 가장 저렴한편이니까) 젤 예뻐서 만족해요. 예쁘니까 그만큼 흔한거죠ㅎ

  • 17. ..
    '13.7.10 4:32 PM (61.73.xxx.133)

    샤넬이요~ 근데 처음을 샤넬로 시작해서 그런지 전 샤넬이 좋네요^^;;
    에르메스는 다행인지? 제 취향이 아니고..

  • 18.
    '13.7.10 5:09 PM (211.114.xxx.137)

    루이비통 스피디30부터 시작해서 몇개 거쳐서 루이비통 가죽 500짜리까지 사봤어요.
    한참 꽂혔을때는 1년에 한개씩은 막 사고싶은게 있었는데...
    최근 한 2-3년 동안은 사고 싶은것도 없네요.
    한참 꽂혔을때 가방이랑 장지갑이랑 짝 맞춰서 사고... 한정판도 사고... 막 그랬었는데요...
    것두 한때더라구요. 저는...

  • 19.
    '13.7.10 5:54 PM (203.242.xxx.19)

    디올 이요~

  • 20. ...,
    '13.7.10 7:11 PM (223.62.xxx.32)

    전 셀린느로 시작했는데, 저 뿐인듯하네요 ㅎ
    대학교 3학년때인가 엄마가 면세점에서 사준 셀린느 토드백 ㅠ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요-

  • 21. 99년도 대학생때
    '13.7.10 7:50 PM (118.220.xxx.56)

    루이비통 '까르뜨쉬에'라는 모델. 숄더백인데 전형적인 맞선볼 때나 어울리는 얌전한 분위기 ㅋㅋㅋ
    카우하이드 대박 많아서 당시엔 관리할 줄 몰라서 태닝전에 물얼룩 생기고
    열고닫기 불편해서 결국 실제 사용은 1~2번 했어요.
    그래도 첫정이라 아직 처분않고 더스트백에서 10년넘게 장농태닝중 ㅋㅋㅋ

  • 22.
    '13.7.12 1:21 AM (211.187.xxx.53)

    아주 고가가 아니더라도 정장에 들 백하나 정도는 조금 좋은걸로 사는게 편하던데요.
    전 주로 캐쥬얼을 입으니 평소에는 네오플램 소재 토드나 캔버스에코백 주로 드는데요
    격식 갖춰야 할 자리에 드는 가방으로 프라다 체인 핸드백 하나 샀더니 그담부터는 자잘한 가방을 안사게 되어더 경제적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780 올라오는 글에 달리는 악성 첫댓글 나름분석 24 analys.. 2013/07/11 1,795
273779 티아라 '아름'이도 탈퇴 한다네요.. 제 2의 화영인가. 티화 2013/07/11 1,711
273778 아이허브 타인카드로 결제 불가한가요? 2 해피여우 2013/07/11 2,548
273777 오랜만에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누나가 넷인분이래요 ㅠㅠ 41 ㅠㅠ 2013/07/11 6,932
273776 팔자주름 필러 맞고 시간지나면 피부가 더 쳐지지 않나요? 6 돌출입 2013/07/11 19,582
273775 화나서 자고 있는 신랑 차버렸어요 2 앵그리 2013/07/11 1,251
273774 비타민씨가 생리통에 효과있는걸까요? 1 . . . 2013/07/11 2,592
273773 관리비 부과에 궁금한점 올려요 아파트 2013/07/11 567
273772 서울에서 꽃꽂이 재료 어디서 사세요? 6 그린앤화이트.. 2013/07/11 2,465
273771 왜 시부모/처부모와 같이 사는게 싫은가? 9 슬프게도 2013/07/11 3,186
273770 성공한 쿠데타와 성공한 선거공작 4 샬랄라 2013/07/11 820
273769 너의목소리가들려 시청률이 20%가 넘었다네요ㅋㅋ 8 STARSS.. 2013/07/11 2,143
273768 기말 맞는 정답을 인정하지 않으시는 쌤. 5 고등 맘 2013/07/11 1,403
273767 떡볶이 먹으려고. 시장떡볶이... 2013/07/11 703
273766 지금 황매실 구할수 있나요? 3 매실병 깨뜨.. 2013/07/11 1,199
273765 가구 도움 절실 절실요 사노라면 2013/07/11 888
273764 정말 믿을만한 봉사단체(NGO) 없나요? 3 opus 2013/07/11 1,920
273763 포스용지 (롤) 모에 쓸까요? 1 pos종이 2013/07/11 641
273762 용종제거 하고 나면 힘드나요.. 3 혹시 2013/07/11 2,127
273761 청소년상담이 필요해요 3 학부모 2013/07/11 996
273760 7월 11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1 702
273759 제수 부침개,냉장보관 괜찮나요? 3 몰라서 2013/07/11 1,269
273758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수정) 29 후루룩 2013/07/11 3,599
273757 고속버스터미널상가 몇시에 문 열까요? 6 .. 2013/07/11 1,265
273756 시애틀 2 Sleepl.. 2013/07/11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