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살인데요, 저희때 고등수학이랑 요즘 고등수학이 다른가요?

dd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3-07-10 14:49:15

초등이야 접근하는 방식이 사고력으로 바뀌었다고는 들었습니다.

근데 고등수학범위도 예전에 저희때 배웠던거랑 다른가요?

정석보고 하긴했는데 중학교때 고등수학 개념 다 선행하는 애들은

하나도 없었던것 같은데..

범위는 그대로인데 왜 중학교때 고등수학 개념을 다 선행해야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서요. 고등수학이 예전 고등수학 수준을 뛰어넘은건가요?

 

IP : 210.105.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3:03 PM (211.234.xxx.61)

    항간에는 정석을 팔아먹으려고 자꾸 순서 바꾼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넣었다 뺐다 하는 수준이고 같다고 압니다
    다만 수리논술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 상위권 이과는 선행 필수라고...

  • 2. ㅇㅇ
    '13.7.10 3:08 PM (210.105.xxx.253)

    아 그럼 중등때부터 고등선행해야한다는건 이과수학을 염두에 둔 말씀이시군요.
    저희는 다 정석갖고 고등학교 들어가서 독학(혹은 학원)했는데 다들 중학교때 고등수학
    초등학교때 중등수학, 유치원때 초등수학 선행을 얘기하니 도대체 뭔가했네요.

  • 3. ...
    '13.7.10 3:11 PM (211.234.xxx.61)

    중딩때 정석 풀고 스카이 몇 보내는지...글쎄요..
    특목고 보내려고 하기는 하는데 선행 잘못하면 기초에 구멍 생깁니다

  • 4. 저도..
    '13.7.10 3:12 PM (211.217.xxx.45)

    여기 엄마들이 수학 선행해야한다고 난리쳐서 이해불가..

    우리때는 선행안하고 학원 안다녀도 잘하는 애들은 맨날 백점.
    여자애들이야 수학 못하는 애들 많긴 했지만..

  • 5.
    '13.7.10 3:23 PM (39.7.xxx.111)

    수능은 상대평가니까 요새 다들하니 안하면 쳐지죠
    고딩 가봐요 안한애 있나..일년치는 다하고 오고 하고 와도 4등급 이런다네요~

  • 6. ..
    '13.7.10 3:27 PM (211.223.xxx.188)

    저 40살인데요.
    특목고 들어갔구요. 저는 선행 같은거 모르고 그냥 갔었는데 같은 동네서 같은 학교 합격한 친구는(사실 완전 절친이었고 모든 걸 다 공유하다 시피 했었는데 숨기고 ㅠ.ㅠ) 정석으로 고등과정 선행하고 왔었어요.
    그 것 때문이라곤 할 수 없지만 그 친구가 공부 더 잘했습니다.
    잘 하는 애들 선행이야 20년도 더 전부터 있었습니다.

  • 7. ..
    '13.7.10 5:30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저42인데, 요즘정도는 아니지만
    중3때 정석으로 고등과정 선행했어요.
    물론 독학이였구요, 그래서 고등과정도 는 6개월-1년정도 앞서 공부했던것 같아요.
    선행이야 예전에도 있었죠.
    초등때 고등수학 배우지는 않았지만요

  • 8. ㄴㄴ
    '13.7.10 5:42 PM (110.13.xxx.12)

    선행은 입시 일정에 문제가 있어요.
    교과과정이 원래 3월부터 시작 이듬해 2월까지가 한학년 과정이잖아요.
    그런데 3월에 시작해서 11월초순에 수능시험을 본다는건 결국 교과과정을 미처 다 배울 시간이 없다는거죠.
    시험범위는 전범위 다 들어가구요.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는 무리한 일정으로 진도만 나가고 심화나 세세한 과정은 생략하게 되니
    따로 학원이나 독학이나 뭐나 본인이 해결해야한다는거죠.
    그리고 수시에서 30%가 넘는 논술전형은 수리 교과과정이 다 마치지 않고는 공부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1년은 선행이 아니라 제 진도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정도죠.

  • 9. 저도
    '13.7.12 1:23 AM (211.187.xxx.53)

    37인데 제때도 과고 간 친구는 중학교때 정석풀더라고요.
    그런데 그런애가 그애 한명 뿐이었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587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ㅠ짜증.ㅜ 105 짜증 2013/07/10 16,216
273586 제가 생각하는 바람둥이의 말버릇 3 ........ 2013/07/10 3,304
273585 걷기 운동하려구요~준비해야할게 뭐 있을까요? 5 초초보 2013/07/10 1,473
27358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7/10 1,167
273583 블루베리가 산성식품인가요 2 아사히 2013/07/10 1,773
273582 초6여아가 주도학습을 하겠다고 합니다. 수학 문제집.. 2013/07/10 890
273581 알라딘 정말 너무하네요 15 실망 2013/07/10 5,507
273580 강원도 래프팅 초등남아들이랑 가능할까요? 제노비아 2013/07/10 1,059
273579 제사 지낼 때 병풍하고 돗자리 없어도 될까요? 7 워너비 콘도.. 2013/07/10 6,368
273578 사무실 사람들하고 간단하게 나눠먹을 만한게 뭐가 좋을까요? 3 주전부리 2013/07/10 1,358
273577 대체로 주부가 뚱뚱하면 가족이 다 뚱뚱해 지지 않나요? 25 내가 문제 2013/07/10 5,237
273576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 4 ㅠㅠ 2013/07/10 2,403
273575 약속 안지키는 조중동.. 신뢰는 어디갔노. 아마미마인 2013/07/10 684
273574 정문헌 ”김현·진선미 제척사유”…김현 ”사퇴 없어” 2 세우실 2013/07/10 1,017
273573 오래된 친구.. 오래됐다고 좋은건 아니란 생각드네요 5 루비짱 2013/07/10 2,535
273572 가네트가 보석인가요? 2 가네트 2013/07/10 1,556
273571 남편이 너무 뚱뚱해서 창피해요 34 한숨나와 2013/07/10 13,956
273570 아이 학원이나 다른거 시켜야할까요? 2 고민맘 2013/07/10 1,037
273569 옥수수 삶을 때 넣는 하얀 가루 7 숙이 2013/07/10 3,246
273568 마요네즈 활용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12 세라 2013/07/10 4,997
273567 그래서 정리 정돈을 잘 못하는것 같아요.. 14 공간지각력 .. 2013/07/10 4,690
273566 靑 "MB, 국민 속이고 국가에 엄청난 손해 입혀&qu.. 14 샬랄라 2013/07/10 2,274
273565 넉넉하면서 예쁜 옷 사이트 예전에 올라왔는데 못 찾겠네요. 7 삶은 감자 2013/07/10 1,882
273564 남편 말 한마디에 그냥 기분이 좋았어요. 8 그냥 2013/07/10 2,264
273563 제주도 3박은 예약했는데 1박할곳이 없어요 8 배타고~ 2013/07/10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