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짤리는과정에서..

열받아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3-07-10 13:56:06
개지 열받는데요..
파트로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이 찾아와 그만두게되었어요.

다른 사람이 갑자기 나가게되고 어쩌구.. 하면서
풀타임근무자가 필요했기때문에
갑자기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이 왔으니 그만둬라 라고 했지만
이해했습니다.
저한테 미리 언급을 해두는게 좋았겠지만 뭐 그럴수도 있지..

언제까지 나올까요? 했더니 새로 오느사람 적응하는거 보고 하자..
그래서 그랬는데

오늘갑자기 그 새로오신분이 내일부터 혼자 할수있을지..어쩌구 고민하길래

문자로 저언제까지 나올까요?하고 물으니
깜빡잊고 말을안했다.오늘까지 나와라. 오늘저녁 회식에시 보자. 라네요.

짐도 챙겨야해는데.. 헐..

회식은 가고싶지 않고요.당연히..
ㄱ무시당한거같아기분이 나쁩니다.

아주기본적인 예의도 없이 짤린것같아시요.
저열받을만하죠?
IP : 175.204.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1:58 PM (112.168.xxx.32)

    당연히 열받죠
    회식 가지 마세요

  • 2. &&
    '13.7.10 2:01 PM (203.248.xxx.231)

    사람들이 너무 예의가 없네요. 슬프네용..

  • 3. 헐..
    '13.7.10 2:02 PM (183.99.xxx.98)

    너무 어이없네요.ㅡㅡ

  • 4. .....
    '13.7.10 2:03 PM (175.204.xxx.135)

    무지..인데 너무 열받았더니 개..라는접두어가 나왔네요..죄송..

  • 5. 당연히
    '13.7.10 2:04 PM (58.78.xxx.62)

    열받죠!
    아 진짜 뭐 그런 거지같은 곳이 다 있대요?

    회식이고 뭐고 가져올 짐만 가져오고 연락 받지마세요.
    아..글만 읽어도 기분 나쁘네요 그 웃긴 회사

  • 6.
    '13.7.10 2:11 PM (112.148.xxx.143)

    새로운 사람 적응을 하던지 말던지 전화 받지 마세요

  • 7. 그 새로온 사람이
    '13.7.10 2:14 PM (175.204.xxx.135)

    적응한것같으니 이제 낼부티 나오지 말란거죠.
    그것도 제가 물어보고나서야 얘기를 하니 후...열받아서..

  • 8. ...
    '13.7.10 2:18 PM (152.149.xxx.254)

    같이 욕해주고 싶어요.
    무슨 직장인데 그렇게 경우없게 처신한답니까..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무지

  • 9. 우와
    '13.7.10 2:21 PM (39.115.xxx.57)

    진짜 회사 맞나요? 무슨 동네 껌파는 구멍가게도 아니고 참.
    회식 참석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행여 전화오걸랑 받지 마세요.
    진짜 경우없네요.

  • 10. ....
    '13.7.10 3:05 PM (219.249.xxx.63)

    와~ 이건 진짜 너무 했네요

    아니 그럼 후임자가 적응을 못하면 님이 며칠 더 나오는 거고
    적응을 잘했으니 오늘부로 관두는 겁니까?
    뭔..진짜..이런.. 개 같은...(개들아~미안)

    실업급여랑 퇴직금이랑 받을 수 있는 거 끝까지 다 받아내세요
    사람 감정은 생각도 안 하고 진짜 너무 하네요

  • 11. ....
    '13.7.10 3:15 PM (121.160.xxx.196)

    열받네요.
    그럴수는 없어요.

    회식자리에서 다 얘기하고 분위기 망쳐버리세요

  • 12. ....
    '13.7.10 3:21 PM (39.7.xxx.55)

    같이 열내주시니 좀 위로가되면서도
    역시 내가 그런 푸대접을 받은게 맞다고 생각하니
    다시 열받고..아놔..

    회식은 안갈껀데 문자로 라도 따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사람을 그냥소모품으로 딱필요한 대로만 쓰다버리는 인간.
    돈은 무지 잘벌지만 인격이 그모양이니 뭐 얼마나 잘되나 두고보겠어.

    저때문에 기존 직원들도 직장에 어이없고 정떨어 졌을거에요.
    결국 사장 본인손해인건데..이딴식으로하면..

    더 좋은 곳 취직하고 더 잘되야겠다 다짐했네요..

  • 13. ...
    '13.7.10 3:31 PM (121.135.xxx.213)

    따지는건 하지 마세요...
    그쪽이 잘해서가 아니고 원글님 위해서요..
    내일부터는 그 쪽 회사에서 연락오면 받지 마시고.. 연락받더라도 바쁘다고 바로 끊으세요..

  • 14. ,,,
    '13.7.10 4:05 PM (222.109.xxx.40)

    몰라서 질문하는건데 파트 타임도 갑자기 해고되면 3개월치 임금 받을수 있나요?

  • 15. 그 직장
    '13.7.10 5:09 PM (76.229.xxx.86)

    그 직장 말고 더 대우받을 수 있는 직장잡으시려고 그러나봐요. 어쩜 그래요? 진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곳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689 너목들 중간부터 못봐서 그런데... 2 있쟎아요 2013/07/10 1,563
273688 지금 너의목소리에 나오는 음악 신승훈 목소리 아닌가요?? 4 .. 2013/07/10 1,907
273687 싫은사람을 상대해야할때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4 .. 2013/07/10 2,567
273686 남편의 예쁜 말 1 201208.. 2013/07/10 913
273685 한글2007무료다운 5 받을수있나요.. 2013/07/10 7,198
273684 지금 4대강 대운하 얘기 나오는 것... 3 2013/07/10 1,590
273683 남편이 대장내시경 약을 먹었는데 반응이 없데요.. 2 .. 2013/07/10 13,572
273682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저렴이 시트팩했는데 얼굴이 금방 환해졌어요.. 8 씨트팩 2013/07/10 3,209
273681 김어준 귀국, "최고권력자 비자금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37 샬랄라 2013/07/10 6,887
273680 뷔페에서...음료수나 우유 넣어놓은 투명유리 수돗꼭지 모양..... 1 음료 2013/07/10 1,784
273679 초등 4학년 학습..조언 부탁드려요. 10 놀래서 2013/07/10 1,988
273678 짐 너의목소리.. 보고계신분? 질문요~ 5 굽신 2013/07/10 2,254
273677 머리카락이 너무 빨리 자라서 돌기 직전이네요 4 화초 2013/07/10 1,717
273676 원어민 영어선생님.. 3 ... 2013/07/10 1,312
273675 겨드랑이 멍울이 생겼어요.어디과를 가야될까요? 4 갑자기 2013/07/10 2,931
273674 부침가루가 없어요 뭘로 대체해야하나요? 6 .... 2013/07/10 2,538
273673 제가 그렇게 잘못 하는걸까요? 언제나그자리.. 2013/07/10 824
273672 가든파이브에 있는 가구점 몇시에 문열어요? 1 미즈박 2013/07/10 1,166
273671 발리여행 숙소문의요^^ 샴푸의요정 2013/07/10 859
273670 중학생들 시험 쉬웠나요? 1 학부모 2013/07/10 1,145
273669 김어준 오늘 귀국했대요!!! 15 꼼수 2013/07/10 2,430
273668 이과논술쪽으로 대학가는애들 토플필요해요? 5 다시한번 2013/07/10 1,207
273667 순천 여수 여행기 7 여행 2013/07/10 3,770
273666 수학의 정석 무료 인강 1 수학 2013/07/10 6,482
273665 요즘 TV 광고들 좀 이상하지 않나요? 6 내가늙었나 2013/07/10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