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길 변태 신고했어요

변태신고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3-07-10 12:41:32

학교 시험 끝나고 12시도 안된 시간에 집에 온 딸아이가 짜증내며 엄마 변태또 봤어!

빌라 사이길에 차를 세워두고 교복 여학생들 지나가면 자위 하는 미친*을  봤다는 겁니다.

그래서 당장 뛰어나가서 슬쩍 지나가니

의자를 뒤로 눕히고 나른해져서 지나가는 사람들 살피고 있더라구요

바로 112신고 경찰 출동하고 진술서 쓰고 하니

차안에서 이루어진행위라 처벌이 애매하고

무슨 과다 노출인가로 해서 5만원 벌금형이라고.

그거라도 해달라고 하니 경찰이 신고해줘서 고맙다네요.

그골목에서 울 아이가 목격한게 벌써 몇번째인지 몰라요.

신고가 어렵지만 그래도 자꾸 신고해야

벌레들이 없어지지않을까요

그런데 차번호 보러갈때 무서움 반 이 ㄱ ㅅ ㄲ를 내손으로

절단 내고 싶은맘 그랬네요.

이 차번호 인터넷에 뿌릴까요?

상습적으로 하는 차는 아이가 사진찍어서 오늘 같이 경찰한테 넘겼어요.

IP : 1.233.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네요
    '13.7.10 12:55 PM (122.40.xxx.41)

    그렇게 자꾸 신고라도 해야 귀찮아서라도 그만하겠죠.
    원글님께 그동네 엄마들이 감사해야겠네요^^

  • 2. kk
    '13.7.10 1:00 PM (118.33.xxx.156)

    제가 아는지인도 골목길에서 딸아이가 가끔 변태아저씨 목격했다고해서
    경찰서에 알리고 경찰서? 에서 해줬는지 ..무인카메라 설치까지 해줬다네요 cctv 있다는것만 알고있어도자주 오지는 않을거 같아요

  • 3.
    '13.7.10 1:01 PM (175.223.xxx.199)

    인터넷에 차번호 뿌리는건 아마도 명예훼손 걸릴거같구요

    그짓하는거 보는족족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 4. **
    '13.7.10 1:05 PM (121.146.xxx.157)

    정말 잘하셨어요..어떤글을 보니
    그런놈들이 나중에 심해지면 성폭행범이 되는거라고 하더군요.
    싹을 잘라야해요

  • 5. ...
    '13.7.10 1:13 PM (203.251.xxx.119)

    벌금내고 풀려나더라도 계속 또 신고해야해요
    신고하고 벌금내고 또 신고하고 벌금내고
    그렇게 차곡차곡 쌓여 아예 변태명단에 떡 허니 올라있어야
    경찰들도 요주의 인물로 감시하지 않을까요?
    계속 신고하세요

  • 6. 변태신고
    '13.7.10 1:14 PM (1.233.xxx.145)

    카메라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설치해달라고 해야겠네요.
    써글*들 같으니라구

  • 7. ㄴㄴ
    '13.7.10 2:22 PM (117.111.xxx.229)

    방송국에 제보해보세요
    생방송 오늘아침이나 궁금한이야기Y 에 제보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45 오로라 공주 남자주인공 분량 완전 줄었네요. 3 .... 2013/07/29 3,096
280644 일원동사는 여중생은 고등학교 어디로 배정받나요 3 일원동에서 .. 2013/07/29 2,945
280643 저보다 어린사람이 누구씨라 부른다면? 26 호칭 2013/07/29 10,681
280642 부모 자식도 갈라설 수 있으면 좋겠어요 8 .. 2013/07/29 2,318
280641 오로라 공주 박사공 나타샤 두고 바람피는 거에요? 9 ㅎㅎ 2013/07/29 3,265
280640 애정이 없는 결혼생활...이혼생각합니다... 11 회동짱 2013/07/29 7,745
280639 아랫집에서 누수공사를 요청하셨는데 어느업체로 고를까요? (제발 .. 4 양파깍이 2013/07/29 3,091
280638 독일공영방송에서 후쿠시마에 대해 방송한 것이라고 합니다. 4 충격적이네요.. 2013/07/29 1,975
280637 시어머니가 제게 하고싶은 말을 딸에게 하시네요 4 시어머니 2013/07/29 2,939
280636 곧 남편 친구들과 여행 가는 것 땜에 수투레수 받습네다 12 수투레수 2013/07/29 4,263
280635 길가다 사람 막 잡는 분들이요... 8 덥다네요 2013/07/29 2,028
280634 밑에 당근 먹으면 가슴 커진다는 말 8 연어샐러드 2013/07/29 4,728
280633 부동산에서 연결시켜주는 은행대출이요 1 ㅜㅜ 2013/07/29 1,188
280632 연예인들의 우정? 6 ㄴㄴ 2013/07/29 3,407
280631 울산~남해까지 자가용몇시간 4 여행 2013/07/29 2,022
280630 생중계 - 39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7/29 1,319
280629 제가 맞벌이 하는이유 10 심심해서 2013/07/29 3,602
280628 슈퍼가다 인도서 이쁜아이를 밟았어요. 6 믿기지않음 2013/07/29 2,479
280627 아는 분이 제 흉을 보고 다녔다면 어찌 행동해야 하나요? 8 속상해요 2013/07/29 1,975
280626 두 주 새 3킬로가 늘어 버렸네요... 9 흐미 2013/07/29 3,067
280625 정말 힘들때 2 하소연 2013/07/29 753
280624 朴, 경찰발표 3시간전 “댓글 없다” 어찌 알았나 2 ㅁㄴ 2013/07/29 1,085
280623 무리한 부탁인가요?? 26 외국사는사람.. 2013/07/29 4,790
280622 40대 여성분들, 무슨 옷 입고 다니세요? 1 도대체 2013/07/29 3,107
280621 플라스틱 서랍장에 옷...^^ 냄새 2013/07/29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