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들이 고1 중1 둘이랍니다
댓글에 경험담 쓰면 많이 못보실꺼 같아서 용기네어 쓰네요
딸들이라 그런지 고등가면 수학 정말어려워하더라구요
선행이 왜 꼭 필요하냐면 심화선행같은거 말고 그냥 선행을
반학기나 일년정도 꼭해줘야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안그럼
어려워서 못따라가요 제 아이경우 잘하는편인데도 처음 육학년
겨울방학에 중학교과정하는데 넘어렵다구 과외안했으면
학교수업따라가기 어려웠을것 같다구하더라구요
그다음이 내신다지기예요 한번 선행하고 하고수업에 복습하고
시험기간에 과외에서 한번더 복습하구 이러면 그제서야 이해되죠
심화선행은 좀더 잘하는 애들이 하는거구 내신안되는데 무리심화 선행은 소용없어요 우리 고딩 그렇게해서 중학교는 어찌 수학1등급 나왔어도 고딩되니 또 넘어렵다구ㅠㅠ
수학은 정말 어럽더라구요 지금은 자기가 죽어라 풀어보겠다구
과외그만두고 독서실간답니다 그게 갈수록 수학머리가 따로 필요해서 노력만으로 안되기도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수학걱정하는어머니들께 경험담을
경험자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3-07-10 11:49:50
IP : 180.70.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넘어가 버렸네요
'13.7.10 11:58 AM (180.70.xxx.48)저도 대학까지 간게 아니라 장담은 못하지만
우리나라 교욱과정이 정말 이상해요 단계가 퍽퍽 뛰어서
사교육 도움없이는 좀 어렵다고 봐요
인강만으로했다는 애들은 아주 머리가 좋거나 거짓말이거나
둘중하나지 보통의 아이들은 아닐꺼예요
학교나 아이들만 믿었다가는 수학은 낭패보기 쉬워요
미리미리 조금씩 대비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직 경험없는 초등맘들을 위한 조언이니 전문가나
경험자님들은 이해해주세요 ㅋ 어설픈 글이라도요2. ...
'13.7.10 12:36 PM (110.14.xxx.155)그러게요
초5까진 잘 하더니 6부터 어렵다 하더니 중2 오니까 겨우 한학기 선행하는데도 헤맵니다
한거 또하고 또해도 점수는 영 별로에요
그나마 아예 포기하지않는게 다행이고요
반에서 1/3가까이는 포기하더라고요
아이따라 선행여부도 기간도 내용도 다 달리 해서 맞춰줘야해서 어려워요3. ...
'13.7.10 12:48 PM (39.7.xxx.172)저도 그렇게 예상되서 아까 그 수학 조언글 참 현실적였어요
워낙 반발하니 삭제 하신거 같은데 말이죠~
중학교때 고딩 열심히 해두는데 최선인것 같아요
심화는 바라지도 않고 기본과정이나 저도 두번은 봤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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