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영남제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서 또 뭔가 했더니 검찰이 영남제분 압수수색을 했군요.
며칠 전에 영남제분 홈페이지에 자기들은 고 하지혜양 사건이랑 전혀 관련없다고 호소문을 올리더니 형집행정지를 위한 허위진단서 발급 대가로 담당 주치의한데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죠;;
알고봤더니 이혼했다는 것도 거짓말이고 병원비랑 각종 경제적 지원을 계속 해줬다고...
정말 부창부수가 따로 없네요...
어쩜 저렇게 뻔뻔할 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는 이해할래야 할 수 없는...
단순히 영남제분 불매운동 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고 하지혜양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요?
돈과 권력 앞에서 속절없이 당하는거...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 하지혜양 사건의 진상규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