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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선행에 대해 들은 말..

.. 조회수 : 3,886
작성일 : 2013-07-10 09:45:57

초딩 저학년 때는 호기심에 여러 단원을 공부 해봐도 된다.

중딩 때는 잘하면 (제 학년 시험 무리없이 100점 받으면) 6개월 정도 선행 해볼 수 있다.

고딩 때는  잘해도 제 학년 진도따라 복습 하기도 바쁜데..그  이상의 것을 하면 지금 하는것도 망친다..

IP : 115.90.xxx.1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들은말은
    '13.7.10 9:52 AM (122.36.xxx.73)

    고딩가기 전에 이미 고딩것에 대한 개념정리는 다 끝나 있어야한다는것이었어요.고딩때는 문제푸는데만도 시간이 엄청 걸린다고...ㅠ.ㅠ..그러려면 초중딩때 선행을 안할수가 없죠..

  • 2. ..
    '13.7.10 9:56 AM (115.90.xxx.155)

    아마 해도 기억이 안날 걸요.
    수업시간에 배우고 복습한것도 잊는데..^^*
    수학은 나선형 학문입니다.기본 바탕이 단단해야 나아 가는 학문입니다.
    이비에스에 나온 공부의 ..출연자..고딩때 다시 중등 수학 문제집을 사서 풀었답니다.
    기본이 튼튼해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 3. //
    '13.7.10 9:5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고딩가기전 중3때 고딩수학 하면 됩니다, 일년정도 선행을 하는게 좋더군요,
    울 큰아이 경우,, 그리고 방학때 열심히 하고, 그렇게 하니 수능 수리 1등급 무난히 받더이다,
    너무 앞서서 할필요없어요, 카더라 통신 너무 믿지 마세요, 중딩때 고딩꺼 다 훑어봐야 기억 하나도 안나고
    돈만 버립니다,

  • 4. ...
    '13.7.10 10:05 AM (110.14.xxx.155)

    저도 중3 여름이나 겨울방학에 집중해서 고등수학 시키려고요
    잘 하는 애들은 충분히 미리도 가능하나 보통애들은 그 전엔 무리에요
    그나저나 지금도 겨우겨우 하는데 중3겨울엔 좀 깨닫고 열심히 해줄지 모르겠네요 ㅜㅜ
    아마 매일 가서 해야할거 같은데

    저도 과외 해보고 지금도 제 아이 가르칩니다만 한학기 선행 해도- 그땐 나름 잘 풀더니 ㅡ 어쩌면 제 학기엔 까맣게 잊고 천진하게 쳐다보는지 원..
    그런애들이 2-3년 선행이 가당키나 하겠어요 괜히 머리만 복잡하죠

  • 5. 선행을 하든 내신을 다지던
    '13.7.10 10:06 AM (122.34.xxx.34)

    일단 애가 수학 안싫어하고 열심히 풀수 있게 시간을 많이 잡는게 중요해요
    선행 욕심 있는 엄마들이 애들 공부는 더 많이 시키던데
    그렇다고 선행만 고집하는 사람들 보면 저사람 수학 공부 해봤나 싶은 생각들어요

  • 6. **
    '13.7.10 10:12 AM (180.69.xxx.164) - 삭제된댓글

    개념정리가 제대로 되어있음 문제풀이 하는데 시간 많이 안들여도됩니다..

  • 7.
    '13.7.10 10:26 AM (175.223.xxx.106)

    윗님은 왜 심사가 뒤틀려서 그러시나요?
    잘하는 아이둔 부모도 보고
    서로서로 정보 얻는건데..
    못하는 애 부모가 있으면 되는 애 부모도 있는거죠
    보통 선행하면 내신기간에 저렇게 한달 내신하며 가나보더라구요

  • 8. ㅇㅇ
    '13.7.10 10:28 AM (175.223.xxx.106)

    제말은 위에 위님~

  • 9. ㅇㅇㅇ
    '13.7.10 10:33 AM (175.223.xxx.106)

    그분 리플 지우셨네요 결국~
    좋은 내용였는데~
    요약은~
    아이가 수학 못하는 중2인데 고1선행나가는 학원 다니고있고 평소 고1하다가 시험기간에 내신 한달해주고 그런 스타일학원이래요
    처음엔 못하다 두번째 중간 세번째 95점 맞았다구하셨어요

  • 10. ...
    '13.7.10 10:43 AM (121.135.xxx.213)

    중등 수학은 정말 미리하는게 손해예요....(일부 정말 수학에 관심많고 잘하는 애들 빼고..)
    초등 6학년 여름방학 때 조금 맛보고.. 겨울 방학 때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중학교 때 수학좀 잘하고 관심 많은 애들은 중3 1학기 선행 끝나고 바로 고등 수학 들어가면 좋아요..(연결되는 내용이예요..)
    고등수학을 정말 교과과정대로 하면 부담되지 않는데.. 그렇게 해서는 수능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고2때까지 모든 과정을 끝내고 고3 동안은 수능 준비 시키니까.. 애들은 부담돼죠..
    아이가 얼마나 받아들이느냐 이걸 수시로 체크해야해요..

  • 11.
    '13.7.10 11:37 AM (58.240.xxx.250)

    수학 관련 글 삭제됐네요.
    자신있게 초5, 중1 이렇게 단언하더니...

  • 12. ...
    '13.7.10 12:34 PM (39.7.xxx.172)

    윗님은 왜 그렇게 읽으셨나요?
    아이봐가며 조절하라고 써있던데요
    전 저장했고 캡처도 해놓았어요
    제 교육 방침이랑도 맞고 전 도움되었어요
    솔직히 하지말라는 리플보다 현실적이예요
    거기 리플도 정보 많았는데 삭제되서 아쉬워요
    캡처한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어서

  • 13. 엥?
    '13.7.10 1:44 PM (58.240.xxx.250)

    ...님, 아이 봐가면서 조절이요?
    캡춰하셨다니, 다시 잘 읽어 보세요.

    살짝 언급했을 지 몰라도 기조는 무리한 선행 부추기는 글이었어요.
    제가 없는 말 지어낸 건 아니잖아요?

    오해하셨나 본데요.
    저도 선행 절대 하지 말라며 현실 외면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릇 되는 아이라면, 충분히 해도 돼요.
    하지 말아야할 이유 없어요.

    그런데, 어디 그런가요?
    또 다른 불편한 진실은 그것이 독이 되는 아이들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선행이 강요되죠.
    왜?
    사교육 시장의 편의에 의해서요.

    그러게요. 글은 왜 지웠나 몰라요.
    저도 장문의 댓글 달았고, 댓글에 합리적 반박들 많아서 참고로 하려 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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