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실 쓰더라도 치간칫솔 꼭 사용하세요.

... 조회수 : 37,227
작성일 : 2013-07-10 00:18:14

치과에서는 치실보다 치간칫솔이 더 중요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치과 의사가 치실보다 치간칫솔 꼭 쓰라고...

 

저는 평소 치실은 양치후 꼭 사용하고

치간 칫솔이나 워터픽은 아주 가끔만 사용해요.

 

오늘 점심은 한식 메뉴 먹어서 김치를 먹었구요.

양치후 치실 사용했어요.

 

저녁은 피자랑 파스타를 먹어서 고춧가루 들어 있는 음식 안먹었구요.

저녁먹고 양치하고 치실 사용했어요.

 

그런데 좀전에 치간칫솔로 꼼꼼히 닦아내다보니 치아에 낀 고춧가루가 나왔어요.

점심때 먹은 김치 고춧가루가

2번의 양치와 치실 사용으로도 안빠졌나봐요.

좀 구석에 있는 치아에서 나왔거든요.

 

정말 놀랍네요..ㅜ.ㅜ

IP : 175.192.xxx.15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12:35 AM (112.185.xxx.109)

    알면서 잘 안되는게 문제

    제일 후회하는것이 치아 관리,건강관리

  • 2. 저도 써요
    '13.7.10 12:36 AM (121.166.xxx.233)

    다니던 치과의사 선생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치간칫솔, 치실만 제대로 사용해도
    치과 다닐 일이 반으로 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치간칫솔 쓰면 정말 개운해요.
    워터픽도 있는데 그거랑 또 다른 개운함이에요.^^

  • 3. 노니
    '13.7.10 12:37 AM (175.117.xxx.18)

    저는치간은 꼭쓰는데 치실은 잘 안써지더라고요.

  • 4. 치실
    '13.7.10 12:37 AM (125.185.xxx.54)

    평소에 치실사용은 열심히 하는데 치간칫솔은 사용이 어렵더라구요. 넘 굵어서..ㅠ
    치아 사이가 벌어질까봐 걱정되던데 바른 사용법이 따로 있나요?

  • 5. 노니
    '13.7.10 12:39 AM (175.117.xxx.18)

    치간 쓰면 칫솔로 안되는게 있다는거 느끼게 됩니다.

  • 6. 이가 촘촘한
    '13.7.10 12:50 AM (112.151.xxx.163)

    이가 틈새가 좁은 사람은 굳이 안쓰는게 낫다고 알고 있어요. 오히려 이사이 벌어지기만 하고.. 전 이기 작은편이라 틈새가 많아서 스켈링도 남들보다 자주 해야하는 구조입니다.

  • 7. 혹시
    '13.7.10 12:58 AM (119.67.xxx.161)

    어떤 거 쓰세요, 치간칫솔? 전 몇년 전에 국산 치간칫솔 너무 좋았는데, 그 회사 역시 중국 이전.. 그 뒤에 나온 건 정말 형편없더라고요. 혹시 추천할 만한 것 있으세요?

  • 8. 저도
    '13.7.10 3:31 AM (58.122.xxx.33)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봤는데..
    치 사이가 벌어지거나 이런 사람 아니면 치간 치솔 사용할 필요 없다고 하던데요.
    정기적 스켈링이 더 낫다고.

  • 9. 00
    '13.7.10 4:02 AM (209.134.xxx.245)

    치실이 더 낫다고 하던데...

  • 10. ...
    '13.7.10 4:58 A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일전에 이쑤시개 사려고보니 치간칫솔 기능을 하는 이쑤시개가 있던데요. 플라스틱 같은 재질인데 끝부분이 구부러져 있어서 안쪽 치아까지 정리가 가능합니다. 나무로된 이쑤시개보다 비싸긴하지만 일회용이고 치간칫솔 사용하는것 보다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 11. 존심
    '13.7.10 7:39 AM (175.210.xxx.133)

    치간칫솔도 역시 청결이 가장 큰 목적이지요...
    충치와의 상관관계를 그리 높아 보이지 않더군요.
    치간칫솔 쓰기 시작한지가 그리 오랜 세월이 아닌데...

    확실히 치간칫솔을 쓰면 입냄새는 줄어 듭니다...

  • 12. ....
    '13.7.10 8:47 AM (121.160.xxx.196)

    저는 이 사이가 넓어서 치간치솔이 훌렁훌렁 드나들어요.
    치실로 이쪽벽 저쪽벽 긁어주는것이 더 낫더라구요.

  • 13. 현직치과의사
    '13.7.10 10:30 AM (121.131.xxx.105)

    치간치솔과 치실은 기능이 다릅니다.
    치실은 치솔질로 안되는 치아사이의 음식물 찌꺼기와 프라그 제거 즉 청결목적입니다.
    치간치솔은 청결보다는 잇몸 맛사지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워터픽은 치간치솔과 거의 기능이 같습니다.

    치간치솔을 전치부에 무리하게 사용하시는 것은 안 좋고요
    주로 구치부 위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14. ..
    '13.7.10 11:43 AM (223.62.xxx.103)

    마자요. 치실은 모두 사용하는것이 좋지만 저처럼 이 사이가 촘촘한 사람들은 안 좋아요. 치간칫솔이 안 들어가요.
    억지로 밀어 넣다가 잇몸 상해요.

  • 15.
    '13.7.10 5:30 PM (116.122.xxx.45)

    저도 치간칫솔은 사놓고 못 쓰겠더라구요. 제일 얇은 거 사도 안 들어가는 데가 많아서. 치실이 나은 듯. 치과의사도 저한테 다 괜찮다고 칫솔질 하시고 치실만 사용하라고 하던데.

  • 16. .....
    '13.7.10 5:30 PM (1.215.xxx.251)

    치실은 매일 쓰고있는데 치가닛솔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안써요

  • 17. 치실사용
    '13.7.10 5:44 PM (125.182.xxx.154)

    전 치간칫솔 안들어가요
    치실이 딱 좋넹

  • 18. ...
    '13.7.10 5:52 PM (175.209.xxx.35)

    치간 칫솔을 잘 사용한다는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이가 훵 벌어져있거나 잇몸쪽으로 붙은 공간에 구멍나듯이 뚫려있어서 꼭 검은 깨 붙어있는거 같아서 쓰고싶지 않아요
    그냥 치실이나 쓰렵니다 처음엔 안들어가다가 앞뒤도 쑤시는거 보니 사이가 점점 벌어지더라구요 치실이 더 좋다는 소리도 들었고 칫솔질에 워터픽에 치실에 치간칫솔까지 다 할 필요도 없을거고 치실이나 전기 사용안하는 워터픽있는데 그거 좋더라구요

  • 19. 제가
    '13.7.10 6:06 PM (125.243.xxx.3)

    치간칫솔을 쓰고나서부터
    이가 벌어져서 정말 불편하네요..ㅠ
    예전엔..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음식물 먹다가도..이제 치아사이에 걸려있다는 느낌을 받아요..ㅠ
    그래서..요즘은..그냥..칫실만 열심히 사용해요..ㅠ

    개운함 뒤에 오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네요.ㅠ

  • 20. 저도
    '13.7.10 6:09 PM (122.37.xxx.113)

    치아교정하면서 치실이랑 치간칫솔 사용해보려고 잔뜩 사놓고 연습해봤는데
    치실은 귀찮음의 문제이지만 치간칫솔은 아예 들어가지를 않던데요.
    제일 가는걸로 해도 앞니 사이에나 될까, 어금니 사이에 그걸 어떻게 넣었다 뺐다 한다는 건지.
    교정카페에서 하는 말로는 그렇게하면 블랙트라이앵글만 생긴다고,
    치간 칫솔은 사실 그렇게 이 사이로 넣었다 뺐다 사용하는 게 아니라하대요.
    근데 사이에 안 넣고 틈새를 닦아보려니 그건 그거대로 힘들어서요.

    전 그냥 음파칫솔+워터픽 생활화 되어있는데 이게 제일 편해요.
    입 주변에 8자 주름 만들어가며 침 묻은 치실 들고 씨름하지 않아도 되고요.

  • 21. 이제 스켈링 보험 된다면서요..
    '13.7.10 6:10 PM (61.74.xxx.243)

    그냥 스켈링 자주 받는게 날꺼 같아요..(치아사이가 좁아서 치간칫솔 넣어보려다 기겁했음.. 이게 이에 어캐 들어가지? 하고.. 그렇다고 치간칫솔 쓰는사람들이 유난히 이가 벌어진것 같진 않던데..
    억지로 이가 아파도 비집고 넣어야 하는건가요??)
    근데 7월부터 보험적용 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 22. ---
    '13.7.10 6:21 PM (188.99.xxx.113)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 어떻게 이 사이에 실이 들어가고 그러나요. 잇몸 벌어질 것 같음.

  • 23. 윗님
    '13.7.10 6:29 PM (122.37.xxx.113)

    태어나서 한번도 스케일링 해본 적 없어서 치석이 잔뜩 끼어있는 경우 아니면
    가장 얇은 실은 누구나 다 들어가요.
    굵기별로 여러 종류 있으니 실이 들어가는 건 놀라워하시지 않아도 됨;;;

  • 24. 스케일링하고온 이
    '13.7.10 6:44 PM (121.146.xxx.157)

    아까 하고 왔는데요.
    보험적용은 일년에 한번이랍니다. 더 하고 싶으면 비보험

  • 25. 엄마는노력중
    '13.7.10 7:38 PM (58.235.xxx.176)

    치간 칫솔 너무 쓰면 잇몸 퇴축 온다고, 권하지 않던데요

  • 26. --
    '13.7.10 8:06 PM (188.99.xxx.113)

    근데 외국 살아서 그런가...실처럼 얇은 거 없구 한 번 궁금해서 사 봤는데 못 쓰고 두고 있어요.
    양치질 할 때마다 쓰면 안 좋을 것 같던데 전 진짜 놀랍네요. 뭐 정말 놀라서 그럽니다.
    치아 건강에 좋다지만 혹시 이 촘촘한 정도에 따라 안 쓰는 게 나은 사람은 없는 건가요? 치과 의사도 이 사이트 계신 거 같은데 혹시 읽으면 답글 좀..

  • 27.
    '13.7.10 9:37 PM (39.7.xxx.198)

    그냥 양치잘하고
    스케일링 자주 하는걸로...

  • 28. 음..
    '13.7.10 10:37 PM (121.133.xxx.235)

    하관이 좁아서 약간 덧니 현상도 있고 이 사이가 아주 딱 붙어서.. 치실이 거의 안 들어가는 구조였네요..
    송곳니가 누워서 자라는 바람에 그 사이에 충치가 생겨 치과에 갔는데
    양치는 자주 하니 스케일링 할 필요는 없는데 치실은 사용해야된다고 그래서 꾸준히 사용하니
    예전엔 아예 안들어가던 치실이 이제 좀 자유롭게 드나들긴하는데
    그러고 나서부터 음식 먹고 이 사이에 더 끼는 기분이 들긴하더라구요... 자연스레 신경쓰이니 양치하러가게되요...
    치간치솔은 아예 써볼 엄두도 안나는 구조네요...

  • 29. ..
    '17.11.10 1:05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송곳니 치주염..이 진행..
    하얗게 생길 때 알았어야 하는데, 누렇게..
    하필 생전 안 먹던 설탕을 .. 생긴 후로 더 많이 먹고, 자기전 하던 양치는 안 하고..ㅠ

  • 30. ..
    '17.11.10 1:06 AM (118.216.xxx.207)

    송곳니 치주염이 진행..
    하얗게 생길 때 알았어야 하는데, 몇년 지나니 누렇게 변했네요.
    하필 생전 안 먹던 설탕을 .. 생긴 후로 더 많이 먹고, 자기전 하던 양치는 안 하고..ㅠ
    지금이라도 꼼꼼히 관리해야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070 임신중인데 비염으로 너무 힘들어요~! 12 이휴 2013/08/19 3,601
287069 gri리서치 아세요? 5 궁금 2013/08/19 997
287068 간장깻잎장아찌가 너무짜요 7 미소 2013/08/19 3,907
287067 문희상 민주당 비대위장 "광주의 딸 權과장, 끝까지 지.. 7 ㅎㅎㅎ 2013/08/19 1,418
287066 잠실에서 강화도 까지 대중교통 6 부탁드려요 2013/08/19 2,505
287065 몸치 초등생 줄넌기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6 잉. 2013/08/19 806
287064 뉴 발란스 운동화가 너무 좋아요!! 20 새 균형 2013/08/19 4,947
287063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나오면 왜 그런건가요 3 양파깍이 2013/08/19 2,390
287062 권은희 수사과장의 말 요약 18 ..... 2013/08/19 5,306
287061 옥ㅅ 탈퇴했네요~ 5 ... 2013/08/19 1,016
287060 걱정했던일이 드디어 현실로 7 여쭤봐요^^.. 2013/08/19 3,218
287059 계곡 펜션은 수건도 안주나봐요 5 펜션 2013/08/19 3,286
287058 신포도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 주부10년 2013/08/19 985
287057 면생리대 만들어파시던 봄수세미 연락처 아시는분 계세요? 2 장터 2013/08/19 1,189
287056 님부터 ‘치유하는 용기있는 리더십’을 샬랄라 2013/08/19 819
287055 학교 빠지고 캐리비안베이 다녀오면... 22 초1 2013/08/19 3,604
287054 창원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7 아빠의이름으.. 2013/08/19 1,630
287053 문의-소변이 자주 마렵고 잔뇨감이 있어요 18 화장실 2013/08/19 9,669
287052 다문화 실생활에 대해 ..... 2013/08/19 655
287051 급질)yeppi(예삐)가 들어가는 팝송노래? 3 행복하세요 2013/08/19 971
287050 짜장면 만들때 전분/녹말가루 넣지않나요? 6 2013/08/19 6,157
287049 크레용팝관련 옥션 탈퇴하시는 분들..... 82 잠잠 2013/08/19 10,416
287048 국정원녀 왕짜증이네요. 여자 망신 아주 지가 다 시키고 있네요... 4 국민에 민폐.. 2013/08/19 2,002
287047 국정원녀 목소리는 가녀린거 맞네요. 13 84 2013/08/19 2,233
287046 폴리 60% 레이온40%인데 구김 안갈까요? 인견이불 2013/08/19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