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보신분...

매일 비가 와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3-07-09 23:40:31

원래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  추적자 재밌게 봐서  보게 됐는데...

 어쩌죠..

  손현주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

어쩜 저렇게  차분하게 연기하면서도  여러가지 감정을 다 드러내는지...

참  연기갑이네요..눈빛 너무 좋아요..^^;;

 지금 나쁜 놈으로 출연중이신데.. 거기 빙의되서...ㅜ.ㅜ

고수가 참 얄밉게 느껴지는...이요원도 쫌 재수없구..ㅋㅋㅋ   

 

 오늘 마지막장면,,.

저 너무 슬펐어요..

 고수가 조금만 더  빨리 제의를 받아들였으면  그 아픈 부인 안죽었을텐데..

  아픈 부인한텐 참 지극정성이었는데..

 

   고수도 첨엔 아버지때문에 억울하겠다 싶었는데..

점점 지가 세상의 단물맛을 알아서 저절로 나쁜놈이 되어 가는데.. 

혼자 정의로운척 하는거 별로 맘에 안들어요... 

   싫다는 사람  아파트 미끼로 억지로 조합장 시키고 

 그 사람이 배신할거 같으니  자기가 감옥에 보내버리고...

 

  하튼 드라마보면서 나쁜놈에 빙의되긴 첨이라서..

앞으로도 고수가 계속 얄미울거같네요..ㅋㅋㅋ

 

IP : 58.236.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더라구요.
    '13.7.9 11:46 PM (211.234.xxx.197)

    손현주씨 연기 한마디로 쩝니다.
    저런게 진짜 연기죠.

  • 2. ㄴㄷ
    '13.7.9 11:50 PM (115.126.xxx.33)

    상 어보느라 담주부터는
    황금의제국으로 닥본사

  • 3. 저둥~
    '13.7.9 11:52 PM (182.222.xxx.119)

    채널 돌렸슴다. 너무 잼나요~~T.T

  • 4. ㅋㅋㅋ
    '13.7.10 12:04 AM (58.236.xxx.74)

    담주엔 어떻게 될까요?
    한주 기다리는거 넘 힘드네요..

    민재가 태주제안 거절하겠죠?
    어차피 은행장딸이랑 결혼하니까요...
    아주 재수없게 거절했음좋겠어요..
    네..저 민재 그 나쁜놈한테 빙의됐어요..ㅋㅋ

    민재도 좀 불쌍해요.. 청춘 다 바쳐서 일했는데,, 나쁜짓도 해가면서..
    결국 회사를 아무것도 안한 사촌한테 뺏기고 아버지랑 같이 내쳐졌잖아요..


    드라마 닥본사하긴 추적자이후에 첨이네요
    즐겁게 일주일 기다려야 겠어요..

  • 5. 따라쟁이
    '13.7.10 12:40 AM (211.246.xxx.226)

    전 3회부터 봤는데 몰입도가 우와... 드라마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제 시작한 드라마가 아니라 종반을 달리는 드라만쥴 알았어요.
    아주 재밌게 봤어요. 중간에 들어오시는 분들 약간 어벙벙

  • 6. 따라쟁이
    '13.7.10 12:41 AM (211.246.xxx.226)

    하실꺼에요. 저도 인터넷으로 공부하고 3회부터 보니 따라잡겠더라구요.

  • 7. ㅋㅋ
    '13.7.10 12:46 AM (112.168.xxx.32)

    82는 이 드라마 얘기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손현주가 처음엔 악역인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동정이가 가서 ㅋㅋㅋ
    고수도 착한역은 아닌거 같고
    전 이요원이 어찌 앞으로 그룹을 지켜낼지가 궁금 해요

  • 8. 아군도 적군도 없어
    '13.7.10 4:35 AM (59.187.xxx.13)

    추적자 출연시 회당 800이 출연료라고 했던가요?
    드라마서 아나운서 놀이하는 여신배우의 억대 출연료에 비하자면 8억도 안 아깝네요.
    손현주씨와 고수씨가 같이 이겼으면 좋겠다는 이 심리는 뭘까요.
    화보스타가 아닌 연기자가 하는 드라마를 보게돼서 한 시간이 짧네요.

  • 9. 저도
    '13.7.10 8:15 AM (59.6.xxx.80)

    손현주역에 빙의해서 보고있네요. 손현주가 연기하니 너무나 이해가 가는 역할이예요.
    오히려 이요원 역할은 다 가지고 태어나 당연한 듯 누리는 역할이라 별로 공감이 안가고 손현주를 이길때마다 얄밉죠.
    진정한 악역은, 유학가려는 민재를 붙잡아서 못가게 하고 못난 자기첫째아들한테 도움되게 이용이나 해먹다가 버리는 박근형 역할이죠. 자기아들 그룹회장 만들려고 조용한 가면을 쓰고있던 김미숙 역할도 너무 재밌구요. 손에 땀을 쥐네요.^^

  • 10. 보고싶은데
    '13.7.10 9:44 AM (175.210.xxx.243)

    애들이 상어를 본방사수해서...ㅠㅠ
    또 재방으로밖에 볼수 없네요.
    사회의 어두운면을 부각하고 뭔가를 일깨워주는 황금의 제국같은 드라마는 일부러라도 챙겨봅니다.
    손현주씨 나오는 드라마는 왠지 또 믿음이 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212 간헐적 단식 중에 물과 아메리카노 가능하지요? 2 아자~ 2013/07/23 5,321
277211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고민…박원순 시장과 맞대결 2 세우실 2013/07/23 1,197
277210 잠 겨우 들어도 숙면을 못 취하고 자꾸 깨고 꿈을 너무 많이 꿔.. 7 추어탕웨이 2013/07/23 2,194
277209 친구없는 초등아이 (조언절실) 5 고민 2013/07/23 2,574
277208 요즘 먹을만한 생선있나요? 2013/07/23 852
277207 허벅지 마르신 분 부러워요 11 2013/07/23 4,183
277206 시동켤때 브레이크 페달 밟는거 맞죠? 18 이상하다 2013/07/23 6,841
277205 대전인데 비가 많이 와요 3 ** 2013/07/23 818
277204 스맛폰 조금쓰면 원래 뜨거워져요? 3 ... 2013/07/23 865
277203 변동 생활비요. 5인가정... 어떤가요? 7 에효 2013/07/23 1,573
277202 7살 아이 공부 가르치면서 자꾸 화를 내요 ㅠㅠ 7 못된 엄마 2013/07/23 1,766
277201 새끼 강아지가 온지 이틀만에 대소변을 가리네요;; 10 // 2013/07/23 2,600
277200 환호하는 영국국민. 미들턴 득남 11 케이트순산 2013/07/23 4,717
277199 5세남아 여탕에서 음흉한 눈길을 주며 성추행하다 2 잔잔한4월에.. 2013/07/23 2,335
277198 ~하지 말입니다 라는 문체 8 ^^ 2013/07/23 1,195
277197 7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23 621
277196 카드 청구할인 문구 해석좀 해주세요 2 제미니 2013/07/23 928
277195 도우미 아주머니 보너스 16 도우미 2013/07/23 3,479
277194 아시아나 마일리지 16만 성인 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언제나처음처.. 2013/07/23 1,405
277193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길 6 장마와 가뭄.. 2013/07/23 872
277192 어머니와 인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아니 가족들 포함이죠 3 쵸코칩 2013/07/23 3,732
277191 이번주에 2박 3일 시댁식구들 오시는데 반찬 뭘 해야 할까요. 21 도와주세요 2013/07/23 2,998
277190 집 콘도같다고 자랑한글 삭제했어요. 9 아이고 2013/07/23 3,217
277189 스탠트 삽입후 어떤 운동이 좋은가요? 1 궁금이 2013/07/23 2,602
277188 드라마 상어의 의미 1 빛나는무지개.. 2013/07/23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