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1등급,내신3~4등급

[궁금해요]

가까운 지인이 자식 예체능으로 바뀠다며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모의고사보면 수학포함 다 1등급, 언어? 한과목만 2등급 것두 이과에서요. 근데 학교수업을 안듣고 딴짓해서 내신이 3~4등급 나온다고 속상하데요... 보통 모의고사가 더 어려운 시험 아닌가요? 제 기준으론 이해가 안가서요 ㅜㅜ 궁금해요 이런경우가 많은건지요

[당근]

모의고사죠
이과에서 저정도면 존데가요

[우리아이도]

수학의 경우 모의고사는 늘 2등급인데 학교 내신은 3,4등급나와요.
일반고도 잘하는 애들 모여있는 학교는 시험공부 조금만 안해도 등급 확 내려갑니다.
그래서 수시 못가고 정시로 가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실제 수능에서 재수생들이 같이 본다는 거죠. 등급 내려갑니다.

[--]

그런애들 있어요. 아는아이도 다1등급인데 내신은 4.5인 아이 있었어요. 어떤게 어려운지는 아이에 따라 다르니까요. 저는 다 이과에서 다 1등급인 아이가 예체능으로 바꿨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꼭 가고 싶은 과가 있었나봐요.

[내신과 모의]

저정도 갭은 너무 흔하게 있죠
근데 이과에서 저정도면 연고대 갈텐데 예체능은 말이 안되요

[원글]

그렇군요... 다른건 모르겠고 수학 등등도 그렇게 내려간다 하더라구요^^

[ㅇ]

내신은 과외빨이예요
모의쳐지는 애들이 과외하면서 도움받다보니 내신관리가 되서 모의보다 훨씬 높게 받아요
걔들이 내신 차지하니 모의잘나와서 과외안하는 애들 내신이 보통 그래요
일반고서도 모의 일등급이 내신 삼사 나오는건 많아요
최상위도 계속 과외하며 내신유지하기도 하구요~

[원글]

본인이 디자인 하고싶다고 하나봐요 지금 2학년이구요 특목고는 아니구요 지방에 비평준화 지역 학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