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issue/508/newsview?newsId=20130709173915258&issueId=508
한 현직 기장은 "제작사별로 조종간 방식과 스위치 작동 방식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제작사라면 조종 방식은 거의 차이가 없다"며 "B777-200은 B787 외에는 보잉의 가장 최신 기종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동 조작이 더 많아지고 비행이 훨씬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제작사 항공기 기종을 바꿔 탄다는 것은 소형차와 대형차를 운전하는 차이 정도"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과 국토교통부는 물론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도 조종사의 해당 기종 경력과 과실을 직접 연관시키는 것은 억지라는 의견이다.
데버러 허스먼 NTSB 위원장은 "기종을 바꾸는 것은 흔한 일이며 처음 가보는 공항에 처음 착륙하는 일은 다반사"라고 말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조종사의 과실보다는 공항 문제, 관제탑의 실수, 기체 결함 등이 원인이 돼 조종사의 대응 미숙이 발생했을 수는 있지만 전적으로 조종과실로 몰아가는 건 현재로선 억측"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대사관 도청에도 항의 한마디 못한 정부라서 아시아나 조종사가 사고의 책임을 덮어 쓰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저만 하는건 아닐꺼에요
그런데 더 큰 보잉사 기종을 조종한 경험이 많은 조종사라고 나왔네요
보잉사 사고 기종이 원래 잔 사고가 많았고 아시아나처럼 동체가 박살난 경우가 3번째라고 해요
사상자는 이번이 처음이고요
어째든 이해할만한 수준이 원인규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