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과 이태리..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3-07-09 19:33:17

한달 정도 갈 수 있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둘 다 평소에 가고 싶던 곳이긴 한데요

이태리는 공부를 많이 하고 가야 할 거 같아서요.

힘든일 끝내고 머리 식히러 가고 싶거든요.

8월 말쯤 출발할거 같아요.

여기저기 볼려는 욕심은 없구요. 그냥 늦게 일어나서 주변에서 빵사먹고

슈퍼가서 샐러드랑 과일 사먹고 커피 사마시고.. 느긋하게 다니다가 구경하고..

이러고 싶거든요.

두 곳 다 가보신 분 혹시 없으신가요?

결정하기 힘드네요.

IP : 125.132.xxx.2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7:36 PM (39.121.xxx.49)

    님이 원하는 여행은 뉴욕이 더 낫지싶어요^^

  • 2. ..
    '13.7.9 7:42 PM (61.83.xxx.26)

    언제가실건데요?
    여름에 이태리는 힘들어요

  • 3. 뉴욕~~
    '13.7.9 7:42 PM (112.150.xxx.131)

    뉴욕이지요!!소호의 딘앤델루카나 첼시마켓 아님 pret이라고 뉴욕곳곳에 있는 델리점인데 여기서 샐러드 샌드위치사서 아무 의자에 앉아 드셔도 뉴욕이니 가능해요^^
    작년 11월에 다녀온 뉴욕여행이 제 삶의 버팀목이에요^^

  • 4. 원글
    '13.7.9 8:05 PM (125.132.xxx.246)

    아무래도 그런가요?
    섹스앤더시티를 보며 뉴욕에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게 벌써 10년이 되가는데..
    어느새 마흔이 훌쩍 넘었네요
    이러다 쉰이 되도록 못갈까봐 ㅎㅎ

  • 5. 알롱지
    '13.7.9 9:06 PM (218.232.xxx.178)

    전 뉴욕이요. 맨하탄 길도 너무 쉽고 각종 박물관 미술관 브로드웨이뮤지컬 오번가랑 시내아울렛쇼핑 마켓 브루클린갤러리.. 저도 구월초에 뉴욕에 한달 있었는데 무척 아쉬웠어요. 서른후반에 갔었는데 제가 이심대였으면 뉴욕에서 일년정도 살아보고 싶었어요

  • 6. ,,,,,
    '13.7.9 9:17 PM (58.237.xxx.47)

    뉴욕은 도시고, 이태리는 나라......

    많이 돌아다실 거 아니라면 뉴욕 추천.

  • 7. ---
    '13.7.9 9:24 PM (188.99.xxx.146)

    eat pray love 투스카니의 태양같은 영화 이탈리아 좋지 않아요?
    님이 2말 3초면 뉴욕인데...40 훌쩍 넘으셨다니 솔직히 뉴욕 보다는 이태리 추천.

    제가 37살 첫 주에 나이아가라랑 뉴욕 여행 갔었는데 젊음의 도시더라구요.
    남편이랑 뉴욕은 젊어야 좋겠다 말했다는.

  • 8. ㅇㅇ
    '13.7.9 9:26 PM (218.237.xxx.137)

    두곳다 가봤는데요...
    뉴욕추천임돠..

  • 9. 뉴욕이
    '13.7.9 9:27 PM (223.62.xxx.167)

    돌아다니기 편리하고 구경다니기 좋다고
    생각해요

    두곳 다 가봤는데
    다시 간다면 뉴욕이네요

    이탈리아도 솔직히 진짜 좋긴해요
    ㅠㅠ

  • 10. 원글
    '13.7.9 9:43 PM (125.132.xxx.246)

    ㅎㅎ 뉴욕이 표가 많네요.
    미국에 살다와서 영어 불편함은 없으니 뉴욕이 땡기긴 하는데..
    유럽은 북유럽에서 일만 하다가 와서 유럽자유여행은 해본적이 없거든요.
    나이드니까 게을러지기도 하고 한편 두려운것도 생기네요.
    얼른 결정해야 예약도 하고 공부도 할텐데요
    다들 감사드려요~

  • 11. 이태리
    '13.7.9 10:08 PM (222.108.xxx.39)

    둘다 가봤는데 여행으로는 이태리가 더 좋았어요.
    다만 원글님이 원하는 여행은 뉴욕이 더 맞을꺼 같기도 하고..
    전 이태리에서도 남부 도시에서 유유자적하면서 먹고 놀기만 하고 왔거든요

  • 12. ....
    '13.7.9 10:56 PM (61.106.xxx.123)

    부럽네요... 저도 더 나이들기 전에 그런 여행 가고프네요

  • 13. 여행
    '13.7.9 11:07 PM (46.127.xxx.89)

    두군데 다 다녀왔지만 두곳다 여름엔 엄청 더워요.
    하지만 뉴욕이랑 이태리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죠.
    뉴욕은 현대적인 대도시... 서울서 사시는 분이면 크게 다를것이 없을지도.
    뉴욕도 즐거웠지만 전 이태리가 좋았어요. 로마같은 경우는 시대를 뛰어넘어
    다른 시대로 온 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해주고
    베네치아는 뭐.. 말이 필요없는 유일무이한 분위기의 도시.
    무척 덥고 사람 많고 그런것 감안해도
    휴가니까 맘이 너그러워서 그런지 괜찮더라고요.

  • 14. 이딸라요!!
    '13.7.10 12:11 AM (220.76.xxx.246)

    뭐 뉴욕도 좋죠~~ 하지만! 요즘엔 서울도 뉴욕만큼 세련돼지고 찾아다녀 보면 오히려 더 매력적인 장소도 많아요. 여유롭고 도심을 즐길 요량 한다면요.... 근데 이탈랴는 전~혀 다른것을 펼쳐주죠. 역사가 주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여유요. 낭만도 넘치고 한달이라니 근처 나라들도 교외로 넘어 가주시고~~ 생각만해도 떨리게 황홀하네요~ 부럽고 어딜가든 감흥이 넘치는 여행 되세요~

  • 15. 어제
    '13.7.10 4:29 AM (110.8.xxx.184)

    로마에서 들어왔어요 시차적응이 안되서 아직도 잠이 안오네요 로마 지금 너무 더워요 여름엔 43도까지도 올라간대요 그리고 너무 소매치기가 많아서 좀 위험해요 일주일정도라면 로마추천이지만 한달이면 뉴욕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라스베가스에서 한달 있어봤는데 라스베가스도 너무 좋았어요 근데 이탈리아 음식 어무 맛있었어요 파스타 피자도 물론이지만 아이스크림과 티라스 케잌,,정말 맛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489 눈병 걸렸는데 안과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가도 될까요? 2 눈병 2013/07/21 981
276488 사소사소하지만 의료사고(?) 오진(?) 당한듯해 속상해요 ii 2013/07/21 1,189
276487 어린 대만화교애들이 일베에서 많이 노는거 같아요.... 4 이게뭔가 2013/07/21 1,934
276486 도와주세요. ㅠㅠ 티비로 하드에 있는 동영상 보기 할 줄 아세요.. 헬미! 2013/07/21 857
276485 계약 파기 관련...답변 꼭 부탁드려요ㅠ 7 엉엉 2013/07/21 1,309
276484 국정충류의 벌레들이 갑자기 줄어들었네요? 7 왜 때문이죠.. 2013/07/21 1,253
276483 컴퓨터 화면이 위아래로 계속 움직여요. 5 윈도우새로 .. 2013/07/21 1,974
276482 획기적인 암치료제는 이미 개발되었다 9 동영상 2013/07/21 6,908
276481 옆자리 남자동료 - 스트레스 7 ee 2013/07/21 3,180
276480 친한언니아들과의 문제!!조언부탁 ㅠ 57 forest.. 2013/07/21 13,578
276479 해병대 체험 띄우던 방송사들, 사고 나니 안타깝다? 2 샬랄라 2013/07/21 1,852
276478 씁쓸한 현실 5 ㅎㅎ 2013/07/21 1,621
276477 컴 조립 배울 수 있을까요? 5 gj 2013/07/21 1,045
276476 실비보험들면 1인실 입원비용도 전액 다 나오나요? 8 도움절실 2013/07/21 40,882
276475 전세금 우선변제 대상·한도 상향 추진 ... 2013/07/21 863
276474 칼과 꽃은 정말 캐스팅미스인듯.. 3 .. 2013/07/21 2,989
276473 그놈의 골프 5 립서비스 최.. 2013/07/21 1,906
276472 날도 꿉꿉하고..님들 오늘 인터넷쇼핑으로 뭘 지르셨나요? 3 지름신 2013/07/21 1,683
276471 방배역 근처 탕수육 맛있는 곳? 10 zzz 2013/07/21 2,174
276470 해병대캠프 사망 학생들 유난히 정의로운 아이들이었다고하네요 9 열불 2013/07/21 4,000
276469 지금 땡기는 음식 있으신가요? 16 해바라기 2013/07/21 2,444
276468 다리묶기 다이어트?? 1 다이어터 2013/07/21 3,745
276467 홍삼편 어떻게 먹는 방법 없을까요? 2 있쟎아요 2013/07/21 880
276466 지금 바람 시원하게 불지 않나요? 5 서울 2013/07/21 1,031
276465 이혼 싱글맘 청약저축 관련 도움 좀 주세요. 3 청약관련 2013/07/21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