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도 찬물엔 절대 못 씻겠네요..

샤샤워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3-07-09 17:32:56

남편은 애들 쓰고 잔여 온기 남은 물로 그러니까 찬 물로 샤워하던데

남자니까 가능하겠죠.

오늘도 무지 덥구만 최고 찬 쪽으로 돌려봤더니

오마나..오싹..도저히 안되겠네요.

이 더운 날에도 적당히 미지근한 샤워..

더위 엄청 타면서도 찬 물은 무서버..

그러면서 겨울 되면 그 차가움..끔찍하지 이런 생각까지 들고..

인간 참 간사하죠..

더울 땐 추운 겨울 생각..추울 땐 더운 게 좋아 하고..

IP : 125.135.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3.7.9 5:36 PM (222.238.xxx.62)

    저두 그러네요 한여름에두 찬물은 넘 차요 남자들은 잘두 씻던데 저두 최대한찬물쪽으로 틀어 마무리는 한번 쏵뿌리고 나오네요

  • 2. ...
    '13.7.9 5:49 PM (59.15.xxx.61)

    제가 그래서 물가로 놀러도 못가요.
    해수욕장도 샤워실 물이 너무 차고...
    평소에도 아무리 더워도
    찬물로 머리 감아본 적도
    종아리 위...허벅지 이상을 씻어본 적도 없네요.

  • 3. ..
    '13.7.9 5:58 PM (1.224.xxx.197)

    전 찬물로 목욕한지 며칠됐어요
    몸속에 불덩어리가 있는거 같아서
    찬물로 목욕 얼른하고나오면
    너무 상쾌하고 좋아요
    그나저나 더 더워지면
    밥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요

  • 4. 저도 그런데
    '13.7.9 6:01 PM (180.65.xxx.29)

    사람마다 다른거지 남자니까 가능한건 절대 아닌것 같은데요
    친정엄마는 여름에 항상 찬물 샤워 했어요

  • 5. .......
    '13.7.9 6:01 PM (112.146.xxx.184)

    저도 여름에도 미지근한 물로만 씻게 돼요
    저흰 가족들 모두 그래서 여름에도 가스비가;;

  • 6. 저도 여름에
    '13.7.9 6:06 PM (59.186.xxx.99)

    머리는 찬물로 감는데 샤워는 찬물로 못하겠어요
    다리나 팔은 괜찮은데 몸통에 찬물이 닿았을때
    으스스?한 기분이 넘 싫어서요
    한여름에 수돗물이 미지근해질때가있는데 그땐 찬물로 샤워하구요
    더위많이 타고 몸에 열많은 체질인데..

  • 7. 여름엔 무조건
    '13.7.9 6:45 PM (58.78.xxx.62)

    찬물샤워해요.
    정말 시원해요
    처음에는 오싹하니까 더 못하실 거 같지만 적응하면 절대 미온수나 온수로 샤워 못하실거에요.
    찬물 샤워 하고나면 정말 개운하고 시원하거든요.

    처음엔 다리쪽에 찬물을 뿌리면서 천천히 팔 어깨로 올려서 해보세요.
    그곳들은 그냥 시원한 정도고 어깨나 등쪽에 뿌려질때 윽~ 하고 힘 한번 주게 되는데
    그 힘 한번 주고 나면 아주 수월하고 좋아요.ㅎㅎ

  • 8. 체온이
    '13.7.9 10:45 PM (118.91.xxx.35)

    더 올라간다고.....급격히 떨어진 체온을 정상으로 올리다보니 발열이 난다던가...? 하여튼
    그러네요.

  • 9. 물데워서
    '13.7.10 12:35 AM (211.176.xxx.244)

    꼭 한여름에 배관청소한다고 더운물 몇일씩 안나올때도 물데워서 머리감고 샤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589 EM 발효액 2l 샀어요 ㅎㅎ 3 리락쿠마러브.. 2013/07/29 2,465
279588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달라졌어요. 27 여름 2013/07/29 17,736
279587 사람에게 기대가 없다는 것, 어떤건가요? 16 커피둘 2013/07/29 8,320
279586 구겨진 브라우스 펴는 방법요 6 도와주세요 2013/07/29 1,626
279585 제습기 팝니다 1 장미향기 2013/07/29 1,481
279584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시신 발견(2보) 26 호박덩쿨 2013/07/29 11,213
279583 빨래삶을때 굳이 삼숙이 안 사도 되요 (동전 넣음 안 넘쳐요) 9 겨울 2013/07/29 3,276
279582 맘이 아픕니다 6 선한 2013/07/29 1,500
279581 수영장은 할머니들이 갑! 35 1111 2013/07/29 13,543
279580 대학병원치과가 동네치과보단 낫나요? 3 고생 2013/07/29 1,570
279579 삼숙이에 빨래 삶을 때. 7 팍팍삶아 2013/07/29 1,379
279578 20세된 남자조카랑 뭘 하고 놀아주면 좋아할까요?(방학중 귀국).. 6 길동여사 2013/07/29 1,149
279577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이택수 리얼미터) -- 안철수 22.6%.. 7 탱자 2013/07/29 1,485
279576 또 한번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2 하면하면 2013/07/29 1,030
279575 멋진 캠핑 장소 수소문 !! 5 ... 2013/07/29 1,889
279574 성재기..시신발견됐다네요..ㅠㅠ 32 두루미 2013/07/29 13,464
279573 피곤한 여자들 모임 6 두부무침 2013/07/29 3,943
279572 류현진과 추신수가 프리메이슨 악수를 한 것인가? 프리메이슨 2013/07/29 2,320
279571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쌍둥이 아들 딸 4 ,, 2013/07/29 4,302
279570 정말 되는게 없었던 요즘.. 하소연 ㅠ 4 아홉수라 그.. 2013/07/29 1,512
279569 흰머리때문에요... 2 어이쿠야 2013/07/29 2,315
279568 계엄령 부활법?? 2 기막힘 2013/07/29 726
279567 스티븐 스필버그의 외계인 미드 <폴링 스카이> 2 요리는재밌다.. 2013/07/29 1,647
279566 아들 생일만 챙기는 시어머니.. 14 생일 2013/07/29 3,671
279565 돈가스 집에서 튀길때 왜이리 거품이..? 5 헬프 2013/07/29 3,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