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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 멸치 볶을때 물에 씻고 난 후에 볶으세요?

123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3-07-09 17:23:47

친정엄마한테물어봐도.

멸치가게 아줌마한테 물어봐도

씻지말고 그냥 볶으라는데

 

영 찜찜해서요

 

근데 씻어내고 볶으니.

눅눅한것이 별로이긴한데

 

다들 어케해드세요

IP : 203.226.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5:26 PM (39.121.xxx.49)

    예전에도 한번 이 얘기나왔었는데요..
    찝찝하게 맘먹으면 세상에 먹을거 없다..싶어 그냥 맛있게 안씻고 바싹하게 볶아서 먹어요^^
    뜨거운 불에 달달 볶으니 뭐 소독은 되지않았겠다..위안합니다~

  • 2. 아...
    '13.7.9 5:27 PM (211.210.xxx.62)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더럽긴 하겠네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볶았어요.
    오징어도 그냥 굽고, 쥐포도 그냥 굽고. 진미채도 그냥 먹고.
    건포도, 곳감, ... 뭐 이루 말할 수 없이 많군요.

  • 3. ㅇㄹ
    '13.7.9 5:28 PM (115.126.xxx.33)

    전 한번 물에 샤워시키고
    볶이요 ...

    그 넘의 맛은..그깟 맛이라는 것도 순 설탕투성이에
    화학첨가물로 길들여진 맛이라...

  • 4. 해피여우
    '13.7.9 5:29 PM (180.227.xxx.184)

    전에 먹거리엑스파일 보니까 멸치 잡자마자 데치더라구요. 전 멸치보다 오징어가 더 찝찝..;;

  • 5.
    '13.7.9 5:30 PM (58.122.xxx.33)

    그냥 먹을 때도 있고 한번 씻을 떄도 있어요.
    그냥 먹어도 별 이상은 없고..ㅎ

    가끔 촉촉하게 먹고 싶을 땐 씻고요.

    안 씻을 때 볶아서..
    체에 탈탈탈 다 털어내고 다시 조리해서 먹곤 해요

    최요비 보니까 씻어서 하시긴 하더라구요.

  • 6. ...
    '13.7.9 5:33 PM (61.83.xxx.26)

    안씻어요..

    전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엄마하는데로 따라하자라고 ;;
    저희 부모님 그 연세되실때까지 어느정도 건강 유지하면서 사시는거 잘 알고있으니
    전 그냥 엄마 따라서 할래요 ;;

  • 7. 제이아이
    '13.7.9 5:36 PM (210.178.xxx.204)

    비린내때문에 그러시면........첨에 후라이팬에 기름넣지 마시고..그냥 말린다 생각하시고..볶다가..

    나중에 기름넣으세용

  • 8. 쓸개코
    '13.7.9 5:38 PM (122.36.xxx.111)

    한번 기름없이 불로만 살짝 볶아서 채로 불순물 털어줘요. 가루랑.
    그리고 기름에 다시 볶아요.

  • 9. 근데
    '13.7.9 6:30 PM (58.143.xxx.105)

    씻는다고 더러운게 없어질까요.
    과일처럼 맨들맨들 박박 씻을 수 있는 것도 아닐텐뎅..

  • 10. dddd
    '13.7.9 6:35 PM (220.117.xxx.64)

    먼지라도 씻어먹으려고
    전 정수기 물에 한번 가볍게 씻고 체에 받쳐 물 뺍니다
    그리고 물 빠지면 후라이팬에 달달 볶아요.
    아무것도 첨가 안하고 그대로 바삭하게 먹기도 합니다.
    멸치 자체가 짜니까 가끔 설탕이나 시럽 넣어 단맛 첨가하기도 하구요.

    전 다시마도 물에 한번 헹궈서 써요.
    헹주로 닦는 거 찝찝해서요

  • 11. 겨울
    '13.7.9 6:54 PM (112.185.xxx.109)

    하여간 별나다 걍 볶어도 개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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