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쌈에 돼지껍데기 떼고 먹는건 어때요?

껍데기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3-07-09 16:07:54
아래글에 초밥에 회만 걷어먹는다고
부침개 껍질 떼고 알맹이 먹는다고 뭐라하시길래...

보쌈에 붙은 비계 떼고 먹는건 어찌 생각하세요..?
이것도 욕먹을 짓인가요.

그 비계만 먹음 탈이 나서 말입니다...
IP : 121.169.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7.9 4:13 PM (59.10.xxx.104)

    남한테 피해 안주면 그냥 남의일에 신경좀 끄고 살았으면 하네요. 비계떼서 남보고 먹으라는거 아니고 초밥에 밥떼서 누구보고 먹으라는거 아닌게 그놈의 오지랖

  • 2. 아깝다 생각들어요ㅋ
    '13.7.9 4:19 PM (61.74.xxx.243)

    전 닭껍질도 좋아하고 돼지껍데기도 좋아하는데요.
    그렇다고 친구라도 남이 떼어낸거 내가 껍질만 먹을수도 없고..
    옆에 쌓여가는 껍질보면.. 아.. 그 맛있는걸.. 버려야 하다니 아깝단 생각 들어요ㅋ

  • 3. ㅇㅇㅇ
    '13.7.9 4:19 PM (115.126.xxx.23)

    뭐 어때요. 먹으면 탈나는데 그럼 억지로 먹을수는 없잖아요. 같이 식사하시는분께 먼저 양해를 구하고 이러저러해서 난 그부분은 못먹겠다 말씀하심 되겠네요.

  • 4. 유리랑
    '13.7.9 4:25 PM (219.255.xxx.208)

    전혀 욕먹을 짓 아닌데요~ 탈나는 걸 참고 억지로 먹는 게 더 이상하죠^^

  • 5. ..
    '13.7.9 4:27 PM (121.160.xxx.192)

    주문할 때 비계 없는 쪽으로 달라 하시면 안되나요--;;;
    반만 그렇게 달라고 하시던지요..왜 굳이 힘들게 떼버리나요

  • 6. ................
    '13.7.9 4:37 PM (175.249.xxx.227)

    밖에서 먹을 때는 좋아 보이지는 않죠.
    원글님이 그거 먹고 탈이 나는지 안 나는지 아는 사람은 없으므로....

    차라리 집에서 앞다리 살 사다가 해 드세요.
    비계도 없고....살코기만 있으니...

    먹는 불편함이 있다면 밖에서는 안 사 먹겠어요.

  • 7.
    '13.7.9 4:40 PM (211.36.xxx.161)

    저는 비계떼고 먹어요

  • 8. ..
    '13.7.9 4:48 PM (124.53.xxx.208)

    남한테 피해 안주면 그냥 남의일에 신경좀 끄고 살았으면 하네요. 비계떼서 남보고 먹으라는거 아니고 초밥에 밥떼서 누구보고 먹으라는거 아닌게 그놈의 오지랖은 22222222

  • 9.
    '13.7.9 4:58 PM (182.218.xxx.10)

    혼자 먹을 때야 상관없는데 보통 그런 음식들은 누군가와 함께 먹게 되지요 그런데 비계 떼어내고 뭐 골라내고 그러고 있으면 옆에서 보기도 참 밥 맛 떨어 질뿐 더러 남들은 비계 먹고 싶어서 먹는 거 아니거든요 솔직히 가정교육 잘 못 받았다고 밖에 안보일거같아요. 그것만 먹으면 배탈이 난다면 처음부터 그 음식은 먹지 않겠다고 얘기를 하는게 좋겠어요

  • 10. 주변에서
    '13.7.9 5:18 PM (211.210.xxx.62)

    뭐라고 하지 않나요?
    비계를 싫어해서 보쌈이 주종목으로 나왔을땐 그냥 김치만 먹거나 따로 막국수 시켜서 먹어요.
    비싸고 양도 적은데 거기서 비계까지 잘라내면 욕먹을거 같아서요.
    집에서야 욕을 먹든말든 그냥 마구 잘라냅니다. 가족과 함께가 아니면 속으로 뭐라고들 할거에요.

  • 11. ............
    '13.7.9 5:29 PM (114.199.xxx.155)

    가까운 친척중에 다이어트에 너무 집착해서 식이장애를 앓고 있는 언니가 있어요..이글관련은 아니지만 그 언니는 초밥먹을때마다 늘 밥만 홀랑 빼놓고 먹어서..밥빼놓고 회만 집어먹는 분들 보면 그 언니같은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 저도모르게 그런 편견을 가지게 될거같아요..

  • 12. 흐미
    '13.7.9 6:10 PM (1.243.xxx.196)

    남한테 피해 안주면 그냥 남의일에 신경좀 끄고 살았으면 하네요. 비계떼서 남보고 먹으라는거 아니고 초밥에 밥떼서 누구보고 먹으라는거 아닌게 그놈의 오지랖은 33333333

    상대방이 앞에서 무지 맛나게 먹는다고 죄책감 느끼면서 내가 못 먹는 걸 억지로 입안에 구겨넣고 살고 싶진 않죠.
    앞사람이 뭘 그렇게 골라먹고 떼먹는걸 유심히 관찰하면서까지 밥맛떨어진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짭짭거리는 소리 씁씁거리는 소리 먹고나서 트름하는 소리 입안에 걸 보이게 먹는 경우, 혓바닥 내밀고먹는 경우가 아닌 이상 조용히 내가 안먹는 것을 빼놓겠다는데 그게그렇게 상대방은 화가 나고 밥맛 떨어질 일인가 싶어요, 일일이 상대방이 밥맛떨어지는 짓을 보고있으면서 여러명 관찰하는 것도 스트레스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927 교사도 학생도…”한국사 제대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나” 1 세우실 2013/10/23 510
310926 여유만만에 나오는 4 기가 차다 2013/10/23 1,651
310925 셀프 감찰신청은 조영곤이 감찰대상은 윤석열 검사!. 수사방해 꼼.. 2 끝가지 가자.. 2013/10/23 446
310924 컴배트.바퀴박멸에 효과있나요? 1 박살내버리겠.. 2013/10/23 1,633
310923 초등학교 마라톤대회 상품 뭐가 좋을까요 상품 2013/10/23 299
310922 생중계 - 10시부터 KBS 국정감사, 공정보도 관련 감사 진행.. lowsim.. 2013/10/23 287
310921 딴얘기지만, 아이를 1시간 동안이나 무릎에 앉히는 게 쉬운가요 .. 3 ........ 2013/10/23 1,076
310920 남대문에서 140~150사이즈 여아옷 파는곳 미미 2013/10/23 663
310919 편의점 도시락이 사먹는것보다 더 안좋을까요? 4 .... 2013/10/23 1,862
310918 요즘 팝송이 싫어져요 4 음악 2013/10/23 680
310917 여드름문제 답변간절합니다...ㅠㅠ 22 여드름 2013/10/23 2,972
310916 스마트폰으로 쇼핑몰 결제 어떻게 하나요? 1 스마트폰 2013/10/23 471
310915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루루 2013/10/23 262
310914 구매 취소 한 후 받은 메모에요. 은근 기분 나쁘네요 20 판매자의 갑.. 2013/10/23 4,049
310913 유시민님-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1 새 책 2013/10/23 620
310912 40중반인데 옷을 미친듯이 사들여요. ㅠㅠㅠ 28 중독 2013/10/23 10,930
310911 회사 동료 축의금 2 축의금 2013/10/23 1,454
310910 칼로리 기록하는 어플 8 알려주세요 2013/10/23 1,034
310909 옛 남친 만나도 될까요?? 34 만나고싶어요.. 2013/10/23 4,159
310908 '불금' 강남의 가장 'HOT'한 클럽에서 "모피 반대.. 1 멋지다 2013/10/23 1,037
310907 가사분담때문에 쓰러지는 척 연기했네요 5 .. 2013/10/23 1,568
310906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고와 최악 직장동료 판가름 기준!? 제주도1 2013/10/23 609
310905 요즘 생굴 드세요? 4 ... 2013/10/23 2,160
310904 아침에 죽드시는 분 계세요? 4 식사 2013/10/23 965
310903 비소설류중에서 책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10/23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