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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왜 그렇게 먹는지 의문인

..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3-07-09 15:30:44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해야할까요?

지인 중에

먹을때 참 지저분 하게 먹는다 싶은 사람이 있네요

 

여러 일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일식 뷔페에 가서

초밥 한없이 퍼와서

밥만 쏙 빼버리고 회만 먹는 모습

 

제가 그 모습 보고

저리 먹을거 차라리 회만 먹는 횟집가지 뭐하나 싶을정도

 

간된 밥이 얼마나 맛있는데 그걸 저리 버리나 싶을정도로

한심하더라구요

 

밥먹으면 배불러서 회만 먹는거라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참 ..

속으로 욕 오지게 했어요

 

또 요즘 막걸리랑 전 파는 주점 많잖아요

모듬전 시켜놓고 먹는데

전 껍질 벗기고 알맹이만 먹는것 보고..

 

정말 이제 화가나서..

 

제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무슨 알맹이만 쏙 먹고 그러냐 했더니

 

지인 왈

 

칼로리 높아서 다 먹으면 살로가 호호호..

 

그럴거면 왜 전집에 들어왔냐고요..

 

이런 지인 있나요?

 

답답해요 진짜..

 

IP : 124.49.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7.9 3:35 PM (112.163.xxx.151)

    유치원생도 아니고 무슨 알맹이만 쏙 먹고 그러냐, 가 아니라 다음 번에는 수위를 좀 더 높여서
    같이 먹는 사람 입맛 떨어지게 음식을 그딴 식으로 더럽게 먹냐고 해주세요.

  • 2. 다이어트강박이겟죠
    '13.7.9 3:35 PM (218.238.xxx.159)

    지인 많이 날씬해요?

  • 3. jc6148
    '13.7.9 3:38 PM (175.223.xxx.161)

    그냥 회를 먹으면 될것을..ㅡㅡ;;

  • 4. 주접
    '13.7.9 4:07 PM (67.87.xxx.210)

    저라면 안만날듯. 완전 저질스럽내요

  • 5. ㅇ웅
    '13.7.9 4:08 PM (58.122.xxx.33)

    생각만해도 싫네요.ㄱ
    같이 먹기도 싫을 것 같아요.

  • 6. 그냥
    '13.7.9 7:17 PM (80.202.xxx.250)

    안먹으면 될것을... 다이어트는 해야하겠고 먹고는 싶고, 식탐이 도를 넘어섰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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