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왜 그렇게 먹는지 의문인

..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3-07-09 15:30:44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해야할까요?

지인 중에

먹을때 참 지저분 하게 먹는다 싶은 사람이 있네요

 

여러 일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일식 뷔페에 가서

초밥 한없이 퍼와서

밥만 쏙 빼버리고 회만 먹는 모습

 

제가 그 모습 보고

저리 먹을거 차라리 회만 먹는 횟집가지 뭐하나 싶을정도

 

간된 밥이 얼마나 맛있는데 그걸 저리 버리나 싶을정도로

한심하더라구요

 

밥먹으면 배불러서 회만 먹는거라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참 ..

속으로 욕 오지게 했어요

 

또 요즘 막걸리랑 전 파는 주점 많잖아요

모듬전 시켜놓고 먹는데

전 껍질 벗기고 알맹이만 먹는것 보고..

 

정말 이제 화가나서..

 

제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무슨 알맹이만 쏙 먹고 그러냐 했더니

 

지인 왈

 

칼로리 높아서 다 먹으면 살로가 호호호..

 

그럴거면 왜 전집에 들어왔냐고요..

 

이런 지인 있나요?

 

답답해요 진짜..

 

IP : 124.49.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7.9 3:35 PM (112.163.xxx.151)

    유치원생도 아니고 무슨 알맹이만 쏙 먹고 그러냐, 가 아니라 다음 번에는 수위를 좀 더 높여서
    같이 먹는 사람 입맛 떨어지게 음식을 그딴 식으로 더럽게 먹냐고 해주세요.

  • 2. 다이어트강박이겟죠
    '13.7.9 3:35 PM (218.238.xxx.159)

    지인 많이 날씬해요?

  • 3. jc6148
    '13.7.9 3:38 PM (175.223.xxx.161)

    그냥 회를 먹으면 될것을..ㅡㅡ;;

  • 4. 주접
    '13.7.9 4:07 PM (67.87.xxx.210)

    저라면 안만날듯. 완전 저질스럽내요

  • 5. ㅇ웅
    '13.7.9 4:08 PM (58.122.xxx.33)

    생각만해도 싫네요.ㄱ
    같이 먹기도 싫을 것 같아요.

  • 6. 그냥
    '13.7.9 7:17 PM (80.202.xxx.250)

    안먹으면 될것을... 다이어트는 해야하겠고 먹고는 싶고, 식탐이 도를 넘어섰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67 깨를 이용한 요리법 알고 싶어요. 3 많아도 너무.. 2013/09/11 963
295766 프로의식 쩌는 방송 리포터 우꼬살자 2013/09/11 1,313
295765 수건에핀곰팡이ㅠㅠ 2 화초엄니 2013/09/11 3,633
295764 황금의제국 박전무의ㅈ거짓말이 뭐죠? 2 포비 2013/09/11 2,238
295763 초딩의 심부름 1 GGG 2013/09/11 775
295762 코스*코 씨리얼 추천해주세요~ 2 ^^; 2013/09/11 1,591
295761 임플란트&브릿지 어느것이 좋을까요 2 치과치료 2013/09/11 1,460
295760 아침부터 글들이 너무 무겁네요. 8 ㅇㅇ 2013/09/11 1,658
295759 아이폰 5s 샴페인 골드.... 이쁘네요 ETYm 2013/09/11 1,874
295758 채동욱 총장 법과정의라고 하는 개인홈피도 있군요. 3 ... 2013/09/11 1,128
295757 자잘한 거짓말 하는 동료가 있는데.. 3 우짤꼬 2013/09/11 3,136
295756 전두환이 돈 내는거 새정부 때문인건가요? 다른 이유가 있나요. 6 .... 2013/09/11 2,637
295755 권영길, 정계은퇴 선언…”정당정치 마감” 2 세우실 2013/09/11 1,353
295754 여자중학생 키플링 백팩 좋아하나요? 4 고모 2013/09/11 2,910
295753 [원전]'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보수성향 의원 반대에 안건 상.. 참맛 2013/09/11 916
295752 초4아들 하나키우는데, 아들이 죽어버렸으면좋겠어요 87 .. 2013/09/11 27,642
295751 쿠키 구웠는데 질문이요.. 6 ........ 2013/09/11 928
295750 - 5 출근길부터!.. 2013/09/11 1,449
295749 9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9/11 951
295748 8개월 아기 배가 뽈록 나왔어요.. 남편이 수유를 좀 그만하라고.. 16 .. 2013/09/11 6,013
295747 밑에 채동욱 화이팅..글 베일충.. 3 후안무치한 .. 2013/09/11 1,129
295746 채동욱 화이팅 8 ... 2013/09/11 1,941
295745 아직도 황금의 제국의 여운속에 있어요 3 ㅁㅁ 2013/09/11 2,136
295744 자.. 돌 좀 던져주세요 29 정신차리자 2013/09/11 4,467
295743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도와 주세요. 17 인내. 2013/09/11 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