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렌트카 비용이 완전 비싸네요..ㅠㅠ

으아.. 조회수 : 31,246
작성일 : 2013-07-09 14:58:55

2박3일 다음주 금~일 제주도에 가려고 숙박이랑 항공 예매하고

렌트카 예약했는데.. 웹상에서 비용은 9만원정도였는데 (싼타페요..)

 

오늘 전화 받았는데 면책보험이랑 다 해서 30만원이라네요? (전화는 남편이 받아서 벌써 입금까지 했대요)

 

너무 비싼거 같아서요..ㅠㅠ

 

좀 싸게 렌트 하는 방법 없나요??

IP : 121.133.xxx.2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3:04 PM (121.160.xxx.192)

    7월 초성수기+주말+면책보험인데요;;
    하루에 3만원이 말이 안되죠. 뭘 알아보신 건지 모르겠어요.
    비성수기 제일 쌀 때 보험도 없이 렌트비만 딱 보신 건가요? 낚이신 거 같아요.
    어쨌든 입금도 하셨다니 그냥 다녀오세요.
    전에 보니 어떤 분은 마티즈를 8월에 하루 10만원에 빌리셨다던데요.
    성인 다섯명에 애들도 있다던데 취소 안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인상 깊어 잊혀지지가 않네요;;;

  • 2. 곰3마리제주에
    '13.7.9 3:05 PM (211.186.xxx.68)

    좀 믿을만한 큰 회사는 다 그 정도일걸요?
    그리고 지금이 휴가철이고 관광철이니 가격 아마 대부분 꽤 높을거에요

  • 3. 다음
    '13.7.9 3:07 PM (222.107.xxx.147)

    다음 주말이면
    아이들 방학도 하고
    완전 극성수기 시작이겠네요.

  • 4. 윗분 혹시 그글의 주인공이 혹시 저??ㅋ
    '13.7.9 3:08 PM (61.74.xxx.243)

    성인4명에 아이2이였구요.. 마티즈도 맞아요;;(빌린건 아니고 가격대 알아보니 그렇더라고..올렸죠..)
    제가 렌트는 첨이고 차는 잘 몰라서 그냥 사람수만 맞으면 되지 왜 안되지?
    에어컨 키면 왜 언덕을 못올라가지?? 했거든요..
    나중에서야 제가 잘 몰랐던거 알고
    7인승으로 예약해논 상태구요.

    저도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무슨 평균가격대 이런게 없고 다 천처만별이더라구요..
    이름좀 알려진곳은 40만원대..
    전 그래서 쏘렌토 50시간에(2박3일) 20만원 초반으로 계약했어요.(완전자차)

  • 5. 제주
    '13.7.9 3:09 PM (180.66.xxx.225)

    다음주면 극성수기는 아닌데...좀 비싼거 같긴 하네요.
    우리도 가는데 (25~27)54시간 엑센트신형 17만원에 빌렸네요.

  • 6. 부산아짐 제주도...
    '13.7.9 3:14 PM (58.126.xxx.5)

    혹시 완전 면책 보험 드셨나요?

    보험에 따라서.. 완전 천차 만별인데요... 보험 면책 아니면 정말 좀 찍혀도 돈 많이 뜯깁니다

  • 7. 오히려
    '13.7.9 3:15 PM (124.54.xxx.45)

    패키지가 더 싸더라구요
    16일까지는 그래도 초 성수기 아닌데 그 정도면 후덜덜

  • 8. ...
    '13.7.9 3:19 PM (220.72.xxx.168)

    비싼 거 아니예요.
    성수기 근접한 시기라 어쩔 수 없어요.
    전 작년 이즈음에 모닝 하루 빌리는데 8만원 넘게 들었거든요.
    비수기때 그 가격이면 제네시스 쿠페도 빌리던 가격이었는데 하면서도 차가 없어서 눈물을 삼키고 빌렸다는...

  • 9. 성수기엔
    '13.7.9 3:2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지요 뭐
    보험 다 해서 그 가격이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네요

  • 10. 원글
    '13.7.9 3:29 PM (121.133.xxx.235)

    아... 담주 정도면 극성수기는 아니겠다 싶어서...ㅠㅠ
    항공도 어제 예약했는데 자리 많더라구요... 근데 렌트가 ..흐드드 해서요..ㅠㅠ
    원래 차 갖구 장흥에서 가려고 남편은 생각했던 모양인데 뭐.. 이미 거긴 다 끝나버렸고..
    숙박이.. 회사 콘도인데 얼떨결에 하게되서 가보자..한거거든요.. 근데 평수가 넓다보니
    친정부모님도 모시고 가자고 남편이 그러구.. 엄마아빠는 맞벌이 동생네 아이들 돌보시느라 평일엔 동생네 가 계신데 (고생하시는거 아니 여행이라도 모시고 가자해서 모시구 가려구요) 금요일부터라 부득이 아이들까지도 데려가야되고.. 항공비만 백만원 넘게 들었네요...
    콘도도 휘닉스 인데 이틀 32만원인가 들고 (그냥 가는 거보다는 싸긴 싸지만..)

    4박5일도 아니고 2박3일에 얼떨결에 200 넘게 들게 생겨서요..ㅠㅠ

    보험은 부산아지매?분이 써놓은 글보구 완전 면책으로 알아보라 했으니 그럴꺼에요...
    근데 그래도 크게 차량손상이 있으면 돈을 아예 안 낼 수는 없는가 보더라구요..

    지난 번 남편하고 둘이 갔을 때는 쏘울 빌렸는데 분명 다니면서 아무데도 부딪히거나 한 기억이 없는데
    아랫부분 어디가 긁혔다며 3만원 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잔기스 정도였는데..
    그래서 이번엔 완전 면책으로 하기로 한건데..
    어제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는 분명 보험 빼고 9만원이었어서... 더 비싸게 느껴지네요..흑

  • 11. 남편분
    '13.7.9 3:4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착하시네요.
    아이들까지 챙기려면 편한 여행은 안될거 같지만
    기왕 예약한거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12. 원글
    '13.7.9 4:27 PM (121.133.xxx.235)

    흠.. 지가 잘못한게 있으니.. 콘도도 예약하고 놀러가자 한거긴 해요..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잘 하고.. 부모님께도 잘 하구요.. 홀시어머님께도 너~~무 잘하고...

    저번달에 친정엄마 칠순여행을 다녀온 후라.. 이번 여름 휴가는 안 가기로 했는데 (5백 넘게 들어서요..ㅠㅠ)
    저번 주 제가 자궁유착때문에 자궁경 하기 전날 술 먹고 들어와서 싸웠꺼든요.. 일주일간 제가 열받아 제 방에 쳐박혀서 일주일 시위했는데 결국 미안하다 사과 안 하길래 이혼할 결심?으로 답답한 맘 말이나 해보자 했더니 제가 화 풀릴때까지 기다린거라네요... 왤케 미안하다는 그 말 한마디 어려워 하는지... 말 한마디면 금방 풀렸을껀데요.. 그래서 미안한지 가볍게 여행 얘기 나오다가 회사 콘도 신청하려고 했다던데.. 강원도는 경쟁에서 밀려 추첨 떨어진거 같구 아무도 안가는 제주도가 남았길래 신청한거같아요..
    원래 둘만 가려고 했으니 금액도 그렇고 별 생각 안 했을껀데.. 방이 크니 부모님 모시고 가자.. (친정아빠랑 술 먹고 그럴 재미가 있으니까요.ㅎ) 근데 애덜... 생각을 못했는데.. 평일에 초4, 유치원 다니는 7살 아이들 맡기기도 글코해서 저희가 데려가게되었네요... 애덜 엄마아빠 없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전 아이가 없어서 잘 보살필 수 있을지 몰겠지만.. 엄마도 있고 하니..어찌 되겠지용..
    제주도는 봄에..5월이나.. 늦가을에만 가서 여름 성수기는 첨이라.. 렌트비가 이렇게 후덜덜할 줄은 몰랐네요.. 차라리 항공료가 덜 부담스럽다는...ㅡㅡ;;;

    이왕 이렇게 된거니 잘 놀고 와야죠..^^ 부산아지매분 글 잘 보고 이번엔 좀 식비가 절감될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에요.. 감사드려요..^^

  • 13. 여행객
    '13.7.9 6:17 PM (182.218.xxx.222)

    지난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박 5일 올뉴모닝으로 렌트했어요~~ 93000원 들었습니다.
    자차만 안했어요. 자차하면 5만 얼마 더 든다고 해서... 조심히 몰면 돈 물어낼 일 없구요~~~
    금호렌트카였습니다.

    렌트비에 주유까지 합하면 항공료보다 더 든 건 확실합니다. 나중엔 차가지고 배타고 가야겠어요.^^

  • 14. 원글
    '13.7.9 11:15 PM (121.133.xxx.235)

    그래서..배편이 다 매진되었나봐요..ㅠㅠ 남편이 계산해보더니.. 배 타면 30 정도면 왕복했을껀데..하드라구요..ㅠㅠ 우짠지.. 항공편이 널널하더라니요...배 예약하려면 아주 일~~~찍 서둘러야 할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214 애가 반성문쓴다고 집에 안와서요... 14 초딩엄마봐주.. 2013/07/09 2,963
272213 오이피클을 처음 해보려는데요. 13 미미 2013/07/09 1,448
272212 마음을 푸는방법이 있나요? 10 가슴이답답 2013/07/09 1,990
272211 우리개는 물어요.. 37 .... 2013/07/09 4,853
272210 재래시장. ... 2013/07/09 510
272209 부평 중딩 아이옷 살만한 곳이랑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 인천 부평 2013/07/09 1,119
272208 우리개는 착하고 훈련 잘 되어 있어서 괜찮아요 10 개조심 2013/07/09 1,031
272207 별 걱정 없이 평탄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겠죠? 6 .... 2013/07/09 3,351
272206 저도 동안팩 하나 소개할께요 18 피부에양보 2013/07/09 4,081
272205 볶은콩가루 어디에 소용이 있을까요? 3 ... 2013/07/09 3,041
272204 장미칼 5 주방칼 2013/07/09 1,394
272203 건대입구역 주변의 불편한점... garitz.. 2013/07/09 1,121
272202 [동아] 朴대통령 ”국정원에 빚진 것 없어”…남재준에 수술칼 맡.. 15 세우실 2013/07/09 1,375
272201 "로엔, 김준수 앨범 홍보마케팅 백지화 슈퍼갑 횡포&q.. 34 분노 2013/07/09 2,876
272200 칼질 안해본지 엄청 오래됐네여..... 1 알콩달콩꼬냥.. 2013/07/09 712
272199 가죽가방에 묻은 커피자국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푸르미엔젤 2013/07/09 2,032
272198 초등5학년 수학... 9 초등5학년 .. 2013/07/09 2,056
272197 서울 11개 아파트 단지서 비리 168건 적발 샬랄라 2013/07/09 1,069
272196 아이허브 이런경우???!! 5 어머 2013/07/09 1,279
272195 통화는 간단히 용건만, 아니었나요?? 왜 시댁과의 통화가 의전 .. 4 아니 2013/07/09 1,377
272194 도대체 왜 그렇게 먹는지 의문인 6 .. 2013/07/09 1,309
272193 이이제이 재밌게 듣고 있는데 세작님 목소리가 좀 그래요..아웅,.. 2 .. 2013/07/09 1,437
272192 82님들은 시댁에 일주일에 평균 몇번 안부전화 하시나요~ 14 흐리고 비 2013/07/09 3,228
272191 생블루베리 그냥 흐르는물에 씻어 먹어도되죠? 9 09 2013/07/09 1,511
272190 오늘 PD수첩... 1 촛불하나 2013/07/09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