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 1 딸아이 담임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초보엄마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3-07-09 14:32:01

오늘 제가 녹색어머니 서는 날이었어요.

아침에 녹색서고 비품실에서 나오는데

저희 딸아이 담임선생님을 뵈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저 보고 집에서 저희 딸아이가 어떤 수학문제집을 푸냐고 물으시길래

딸아이 푸는 문제집을 말씀드렸더니

그거말고 심화문제로 나온걸 풀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딸아이가 수학을 잘하는데 문제를 너무 만만히 봐서 실수로 틀리니ㅠㅠ

문제집 자체를 어려운 걸 풀리게 하고

선행보다는 학교 단원에 맞춰

심화시키는 걸로 수학공부를 시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딸아이 담임선생님은 50대 후반의 여자선생님이시고

빈말 같은거 전혀 안 하세요..오히려 아이들을 너무 객관적으로 말씀하시는 편입니다.

그러는 분이 저 보고 이런 말씀을 하시니

저희 아이가 부족하다는 건지 어떤건지..솔직히 판단이 잘 서지않아

이렇게 선배맘님께 묻습니다. 저는 아이도 외동이고 아는 엄마들도 없아서..ㅠㅠㅠ

저희 아이의 성향(?)이 어떻길래 선생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실은 제가 학교 다닐때 워낙 수학두려움증이 커서

더 걱정스럽기도 하구요..ㅠㅠ

IP : 112.15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2:36 PM (211.199.xxx.54)

    딸아이가 수학을 잘한다는거네요..잘 못하는아이에게 심화문제집 풀리라고는 하지 않겠죠

  • 2. 초1
    '13.7.9 2:38 PM (121.136.xxx.249)

    초1도 심화문제집을 푸나요?
    실수하지 않게 아이에게 꼼꼼히 푸는것을 연습시키라는 말 같은데요
    그 한방법으로 좀 어려운 심화문제집은 설렁설렁 풀수 없으니 심화문제집을 풀어보라고 하신것 같고요

  • 3. ...
    '13.7.9 2:45 PM (59.28.xxx.116)

    평소 객관적이신 선생님이라고 하셨고,
    이 글의 대화만 봐도 객관적으로 말씀하신 것 같아요.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고 집중해서 풀 수 있을만한
    조금 더 어려운 문제를 풀게 해라.

    다른 의도가 있어서(아이가 부족하다거나, 성향이 어떻다거나) 하신 말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아이의 수학과목 공부 방법에 대한 객관적 조언 같아요.

    굳이 의도가 있으시다면
    녹색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도 표현할 겸, 관심 표현 하신 것 같아요.
    자녀의 과목별 성취도에 이렇게 관심을 갖고 지도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으셨겠지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4. 123
    '13.7.9 2:46 PM (203.226.xxx.121)

    선생님 말씀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시면될거같아요

    수학을 잘하는데
    본인이 잘하고, 문제를 다 아는걸 하니 설렁설렁하다가 실수가 잦다고
    어려운 문제를 접하게 하다보면 좀 진중해지고 머리를 굴리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담임선생님이 아이 분석을 잘하시는듯해요
    아무래도 가르쳐보니 제일 잘 아시겠죠

    여러가지 조언을 담임선생님께 구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연륜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 5. 원글입니다.
    '13.7.9 2:55 PM (112.150.xxx.131)

    답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학교다닐때 정말로 수학으로 너무너무 고생해서..ㅠㅠ
    수학에 좀 예민한거 같습니다.ㅠㅠ
    선생님 말씀처럼 진도에 맞춰 공부해야지 선행에 집착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다잡습니다, 감사합니다^^

  • 6. 가짜주부
    '13.7.9 3:43 PM (116.36.xxx.84)

    우리딸도 초1인데, 공부를 전혀 안시키는데, 수학도 공부 시키나요?? 아.. 급 반성해야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212 때리는.아가.버릇 고치기는.체벌밖에.없나여?? 8 정말 2013/07/10 2,764
275211 논문표절 진보인사라고 쉴드 쳐주냐구요? 7 .. 2013/07/10 1,277
275210 자랑질입니다-돌맞을 각오하구^^ 4 푸힛 2013/07/10 2,512
275209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대요.. 37 도와주쇼 2013/07/10 3,629
275208 황금의 제국 이요원 1 ... 2013/07/10 2,262
275207 저. 오늘 6급승진했어요, 51 들들맘 2013/07/10 11,519
275206 몸이 너무 차고 추워요 3 .... 2013/07/10 2,390
275205 사주 궁합볼때 3 궁금 2013/07/10 2,655
275204 cos란 브랜드 옷이 좋아요~ 10 뻘글 2013/07/10 5,023
275203 미국에 친구가 아이폰을 도둑맞았데요 4 걱정 2013/07/10 2,335
275202 갑자기 담달 미국 가게 됐어요... 6 tosvmf.. 2013/07/10 2,328
275201 오로라공주 재방보는데.. 6 나타샤 2013/07/10 2,729
275200 수학못하는 아이 진단 좀 해주세요(수정) 10 푸른하늘 2013/07/10 3,047
275199 치실 쓰더라도 치간칫솔 꼭 사용하세요. 28 ... 2013/07/10 37,705
275198 드럼세탁기 청소! 꼭 도움말주세요!절실~ 9 ... 2013/07/10 2,290
275197 살빼야 하는데 다리를 다쳤어요 ㅜ.ㅜ 5 다이어터 2013/07/10 1,580
275196 김희선씨.. 화신에서 웃을때 표정이 좀 어색해요. 10 ... 2013/07/10 6,695
275195 중학 수학 선행과 내신 어떻게 병행하나요? 28 .. 2013/07/10 3,854
275194 업소용 대형선풍기 어디서 사나요? 1 angel 2013/07/09 1,349
275193 공부는 잘하지만 신경질적,예민한 아이 14 .... 2013/07/09 5,045
275192 이사가는 집에 붙박이장있으시면 다 사용하시나요? 2 ... 2013/07/09 2,570
275191 머리 집게핀 큰 거 사려면 1 나비 2013/07/09 1,596
275190 황금의 제국 보신분... 10 매일 비가 .. 2013/07/09 2,612
275189 목이 넘넘 아파요 3 지금 2013/07/09 1,276
275188 어쩜좋아요... 2 내년에 마흔.. 2013/07/0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