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입 주변이 하도 까칠까칠해져서 꿀이 보습에 좋다길래
최근에 선물로 받은 마누카 꿀 조금이랑 크림이랑 해서 입가에 발랐거든요.
근데 후아..따갑고 가렵고 하면서 빨갛게 됐어요..놀라서 얼른 씻었는데..
이게 알러지인건가요? 아님 유독 저 꿀이 독해서 그런걸까요.
마누카가 특히 몸에 좋대서 먹어볼려고 했는뎅.. 먹는것도 그럼 안좋을까요..
생각해보니 꿀 들어갔다는 화장품 목에 발랐다가 빨갛게 잔뜩 일어난 적이 있긴 했었는데..
그럼 요즘 프로폴리스니 비즈왁스니 하는 성분들 화장품에 많이 들어가는데 그런거 다 피해야 하나요?.
워낙 피부가 예민하고 여드름 잘 나는 피부라 ㅜㅜ 조심스러워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