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관리실 잦은 방송

행복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3-07-09 12:54:11

관리실에서 방송하는것 중에 중요한 내용, 분리수거라든가 단수시간알려주는내용등은 불만 없거든요?

그런데 허구헌날 무슨 장사가왔다는둥 떡볶이 순대차가 몇동앞에 있다, 곱창이 왔다, 몸에 좋은 타코야키가 왔다.

남양우유,, 금수저 은수저매입 등 이런방송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지금은 또 무슨 시장통에서 할머니들 모아놓고 약파는것처럼 어른들모아놓고 방송틀어줘가면서 판매영업을 하는데

이런건 왜 허락해 주는지 모르겠어요,,의자까지 쫙 깔아놓고 기독교 전교식으로,,어른들 박수소리도 나고,,

관리실에 방금 계속 조용히 시켜달라 하는데도 그냥 방치해두고있네요..

도대체 이런거 왜 허가하는지..조용한 주택가를 시장통으로 만드네요..

부녀회에서 허락하는건지, 관리실에서 따로 돈챙기는건지 , 돈받고 방송해서 따로 주민편의에 쓰는거라도 싫으네요..

다른아파트는 어떤가요?

 

저희 단지가 좀 심한건가요?
IP : 125.186.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덩이보조개
    '13.7.9 1:11 PM (183.108.xxx.122)

    정말 심하네요..
    저도 아파트 관리실에 근무하는데 장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방송 못합니다.

  • 2. 돈받아요
    '13.7.9 1:12 PM (1.217.xxx.252)

    울 아파트 부녀회 지출내역 돌릴때 보면
    장사하는 사람들한테 돈 받던데요
    그런거로 수익 꽤 되던데요

  • 3. 행복
    '13.7.9 1:20 PM (125.186.xxx.97)

    저기..그럼 장사하는 사람한테 받은돈은 관리실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취한는건가요,?
    이거 한번 건의해야겠어요..
    다른아파트도 비슷한가 했는데, 무슨 장사꾼방송을 그렇게 해주는지..
    돈받고 그런거라면 진짜 화나내요
    에이..진짜.

  • 4.
    '13.7.9 1:28 PM (182.222.xxx.35)

    많이 심하네요..
    저도 처음 산 아파트에선 간혹 대게차가 왔네 같은 상품 홍보 방송이 간간히 나오긴 했는데요(많아야 한달에 한번쯤) 그 이후는 그런 종류의 방송들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그 이후 두번 더 이사해 살지만 더는 못 들어봤어요...맨날 그런 방송 듣고도 주민들이 항의 안하나요?
    그 아파트는 부녀회 입김이 쎈가 봅니다...중지 요청 자주 하세요...

  • 5. ..
    '13.7.9 1:28 PM (124.53.xxx.6)

    입주초기 부녀회가 만들어지면서 각종 판매 방송이 많았어요. "부녀회에서 알려드립니다 " 하면서...관리실로 항의 전화도 했었지만 소용없더군요 부녀회가 임의단체로 만들어지고도 이런 저런 이권(?)에 많이 개입했는지 부녀회장하겠다고 서로 싸우고 난리나더니 결국 비리 대충 드러나고 강제 해체됐어요. 그 이후 그런 방송 사라졌어요..

  • 6. 전에 살던 아파트도
    '13.7.9 1:41 PM (183.102.xxx.89)

    님과 똑같았어요. 내려가면 생선트럭도 있고 어떨땐 민들레 엑기스 파는 약장수도 있고....다 돈받고 하기땜시 방송하는 거랍니다.

  • 7. 대충대충
    '13.7.9 2:08 PM (1.239.xxx.245)

    부녀회명분으로 돈 관리. 하면서 경노당 놀러갈때 얼마내고,뭐... 그럽니다.
    저는 1층사는 주민인데.. 바로 앞 주자장서 치킨을 튀깁니다.. 바람불면..튀김냄세가 집안으로 다~~들어와서 항의로 관리실에 전화 했더니 ..부녀회 회장이 집으로 전화를 하면서 상황설명을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고.. 닭튀기는 장사꾼을 덜 오는듯..

  • 8. ///
    '13.7.9 10:02 PM (1.235.xxx.111)

    예전에 저녁 6시 반인데 갑자기 방송으로 무슨 수산물을 팔러 왔다고 방송 나오길래 바로 인터폰 해서 뭐라고 했어요. 지금 저녁에 식구들 쉬는 시간이고 중요한 방송도 아닌데 일일이 그런 걸 방송으로 알려서 공해를 일으키냐고 했더니 그 다음부턴 그런 방송 안하더라고요. 그 때 입주 초기 아파트라 초장에 잘 항의한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66 정형외과에서 하는 도수치료 라는 게 뭔가요 2 허리통증시 2013/09/22 4,443
299465 연금 130정도 나올려면요.. 5 .. 2013/09/22 4,802
299464 시댁이나 친정이 바닷가이신분들요... 14 봄비003 2013/09/22 2,762
299463 천조국의 화생방 훈련 우꼬살자 2013/09/22 528
299462 제가 동거인으로 다른 세대로 전입신고 하려고하는 경우 질문이에요.. 2 ... 2013/09/22 22,107
299461 남자피로회복잘되는 영양제 3 ㄴㄴ 2013/09/22 2,361
299460 시누와 관계가 너무 악화되는데... 41 손님 2013/09/22 15,731
299459 산소방문 4 보름달 2013/09/22 775
299458 추석 제주도 여행 숙소 후기 24 네모네모 2013/09/22 7,060
299457 보사노바풍? 노래랑 가을에 어울릴만한 음악 추천해주세요. 15 가을 2013/09/22 2,207
299456 운영자님, 제가 올린글 이 지워졌는데 왜 지우셨어요? 12 금순맹 2013/09/22 2,801
299455 의류건조기 판매하려면 어디다 연락하면 될까요? 3 2013/09/22 851
299454 아기가 수술때문에 병원에 입원합니다. 필요한 물건이 뭐가 있을까.. 8 26개월아기.. 2013/09/22 1,700
299453 최근에 지은 자이나 레미안 새집으로 들어가보신분 계신가요? 2 옐로우블루 2013/09/22 1,572
299452 개인거래에서 입금순이란 말은 21 ..... 2013/09/22 2,793
299451 스팀** 온수매트 어떤가요? 1 ggf 2013/09/22 1,178
299450 반장모임..도와주세요 9 아들맘 2013/09/22 2,213
299449 강원랜드? 2 궁금 2013/09/22 788
299448 마음만 발레리나 ㅋㅋ 4 ^^ 2013/09/22 1,910
299447 강화도 아이들 갯벌체험하기 좋은가요? 펜션 추천해주세요~ ... 2013/09/22 1,313
299446 채식해서 더 나빠지신 분 계세요? 20 ㅔㅔㅔㅔ 2013/09/22 6,940
299445 모기들이 다시 극성이네요 3 모기 2013/09/22 1,099
299444 코스트코에 라텍스 있나요 2 방실방실 2013/09/22 1,350
299443 초4 아들 첫 외국여행 어디가좋을까요? 4 ^^ 2013/09/22 1,126
299442 남편이 눈물으르 보였는데.. 12 눈에띄네 2013/09/22 4,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