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신가요들...?
얼마전에 솔직한 둘째놈이 그러더군요..6살..
우리집은 심심해...재미없고...우리집이 싢은가봐
우리집에 다 안오잖아~~ ㅠ
네...사실 손님도 거의 안오고, 주말부부라 남편도 주먈에나 오고 그러니 애들과저 셋만 지내요
피곤을 잘타고 육아가 힘들어서 평일엔 밥간식해먹이고 뒤치닥거리하는것만도 부치니 생활에 여유가 없네요 좀 맹숭맹숭하고 필요한말만 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애들은 우리집보다 다른집을 부러워하는듯해요
다른집은 하하호호 웃고 뭔가 재밌는데 우리는 재미없다, 심심하다... 그러네요
둘째를 위해 매일매일 동네 한바퀴 자전거 태우며 놀아
주는데도 처런소리
뭐 유머머감각도 없는 엄마아빠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분위기가 밝고 재밌는 편이신가요?
모모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3-07-09 12:41:16
IP : 210.216.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ㅁ
'13.7.9 12:45 PM (58.226.xxx.146)제약회사에서 직접 대량 구매하는 약국과
도매상에서 한개씩 사는 약국의 사입가가 같지 않겠죠.2. 맛폰 힘들어요
'13.7.9 12:47 PM (210.216.xxx.149)실컷 밖에서 놀아줘도 집에오자마자 저런소리합니다 둘째가..저도 활력이 없는 우리집으 늘 고민이었는데 아이가 대놓고 저런소리하고 남의 집을 부러워하니 자존심도 상하구요...저역시 문제는 없지만 뭔가 화목하고 재밌는 분위기에서 자라진 못했어요..어떻게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3. 음..
'13.7.9 1:32 PM (117.111.xxx.18)분위기말고요. 원글님 자신을 바꿔보세요.
흥얼흥얼 노래도 나오고, 실없는 농담도 술술 나오게
스스로 자신을 즐겁게 하면 주변사람-아이들,남편-도
별거 안해도 편안하고 즐거워해요.
딱히 말로하기 힘든 기운이란게 있거든요.
놀아준다 생각마시고, 스스로 논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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