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분위기가 밝고 재밌는 편이신가요?

모모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3-07-09 12:41:16
그러신가요들...?
얼마전에 솔직한 둘째놈이 그러더군요..6살..
우리집은 심심해...재미없고...우리집이 싢은가봐
우리집에 다 안오잖아~~ ㅠ
네...사실 손님도 거의 안오고, 주말부부라 남편도 주먈에나 오고 그러니 애들과저 셋만 지내요
피곤을 잘타고 육아가 힘들어서 평일엔 밥간식해먹이고 뒤치닥거리하는것만도 부치니 생활에 여유가 없네요 좀 맹숭맹숭하고 필요한말만 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애들은 우리집보다 다른집을 부러워하는듯해요
다른집은 하하호호 웃고 뭔가 재밌는데 우리는 재미없다, 심심하다... 그러네요
둘째를 위해 매일매일 동네 한바퀴 자전거 태우며 놀아
주는데도 처런소리
뭐 유머머감각도 없는 엄마아빠규


IP : 210.216.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3.7.9 12:45 PM (58.226.xxx.146)

    제약회사에서 직접 대량 구매하는 약국과
    도매상에서 한개씩 사는 약국의 사입가가 같지 않겠죠.

  • 2. 맛폰 힘들어요
    '13.7.9 12:47 PM (210.216.xxx.149)

    실컷 밖에서 놀아줘도 집에오자마자 저런소리합니다 둘째가..저도 활력이 없는 우리집으 늘 고민이었는데 아이가 대놓고 저런소리하고 남의 집을 부러워하니 자존심도 상하구요...저역시 문제는 없지만 뭔가 화목하고 재밌는 분위기에서 자라진 못했어요..어떻게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 3. 음..
    '13.7.9 1:32 PM (117.111.xxx.18)

    분위기말고요. 원글님 자신을 바꿔보세요.
    흥얼흥얼 노래도 나오고, 실없는 농담도 술술 나오게
    스스로 자신을 즐겁게 하면 주변사람-아이들,남편-도
    별거 안해도 편안하고 즐거워해요.
    딱히 말로하기 힘든 기운이란게 있거든요.
    놀아준다 생각마시고, 스스로 논다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222 목동에서 스테이크 저렴하고 맛있게 먹으려면 어딜 가야할까요? 2 ᆞᆞ 2013/08/06 1,154
282221 말기암 친구에게 뭐라 위로 해야 할까요? 9 슬픈 아줌.. 2013/08/06 10,617
282220 깻잎찜 , 맛있게 하시는 분들 팁 좀 풀어 주세요.. 4 깻잎 2013/08/06 1,983
282219 컴퓨터 도사님요~~~~~~~~~~~~ 5 머리열남 2013/08/06 651
282218 네이버 홈트렝닝 좋아용 2 운동 2013/08/06 1,072
282217 바다 배 낚시해서 잡은 물고기 냉동해 오긴했는데 회로 먹어도 될.. 3 배낚시 물고.. 2013/08/06 851
282216 8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6 861
282215 이종석이 그렇게 잘생겼나요? 42 ㅇㅇ 2013/08/06 6,324
282214 논현동의 갈만한 곳, 맛집, 볼거리 있는 곳 소개시켜주세요~~ 2 .. 2013/08/06 1,241
282213 헝가리에서사가면좋은게뭐가있을까요 관절 2013/08/06 960
282212 예비세입자인데 건물 관리하는 부동산에 가서 이런 질문해도 되는지.. 2 부동산 2013/08/06 869
282211 아오리나 단단한 복숭아 판매 안하나요? 9 아직 2013/08/06 1,175
282210 와이프 내일 모레 생일인데 선물 사주려는데 5 마이센 2013/08/06 906
282209 국산 사각턱 보톡스 가격이 30? 5 웨하스 2013/08/06 2,753
282208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8/06 689
282207 잠에 다시 들지 못할 정도로 짜증나네요 6 ㅇㅇ 2013/08/06 2,032
282206 마늘장아찌 지금 담으면 늦었을까요? 2 ㅇㅇ 2013/08/06 1,138
282205 열대야로 3일째 못자고 있습니다 인견이불 고르기 도와주세요 ㅜㅡ.. 14 잠못드는밤 2013/08/06 3,572
282204 립(rib) 풀사이즈 둘이 먹음 많나요? 4 궁금 2013/08/06 761
282203 남의 집 도어락 착각할수도 있을까요? 24 2013/08/06 7,232
282202 아주 찌든 때낀 창문과 창문틀 청소하는 법 좀 도와주세요 2 살려주세요~.. 2013/08/06 6,980
282201 인앤아웃 버거 애니멀스타일이 뭔가요? 5 햄버거 2013/08/06 7,150
282200 이적 부인이요.. l 2013/08/06 9,769
282199 은행 ‘자본규제’ 강화위한 '바젤3', 12월 시행 1 .... 2013/08/06 972
282198 그냥 요며칠 속상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 봅니다. 8 yj66 2013/08/0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