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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의 마흔살친구분들, 제가 왜소한가요?

..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3-07-09 12:20:11

올해로 딱 마흔살..

160/47

왜소하다고 빈정거리는 사람이 있네요..

나이 마흔에 빈티나보인다고 살 좀 찌우라고 일장연설을...

아후.. 속 상해요ㅠㅠㅠ

살 안찌는 체질이긴 한데..

제 평생에 처음으로 듣네요ㅠㅠ

IP : 121.168.xxx.16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12:22 PM (59.10.xxx.128)

    내가 왜소한가 아닌가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내인생에 상관없는 남이 그러거나 말거나죠

  • 2. ....
    '13.7.9 12:23 PM (39.7.xxx.79)

    날씬한가죠...뭐

  • 3. ..
    '13.7.9 12:23 PM (121.168.xxx.167)

    임신때 빼고.. 쭉 저 사이즈예요..
    물론 +- 있지만..

    제가 왜소한가요?

  • 4.
    '13.7.9 12:25 PM (58.234.xxx.175)

    저 167에 48인데요ᆞᆞ

    여러번 들은것도 아니고
    한번 듣고 그러시는거 예민하신듯해요

  • 5. ........
    '13.7.9 12:26 PM (121.163.xxx.77)

    160/56
    전 등치가 있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카리스마 있다고들 하네요. 살빼고싶어요. ㅠㅠ

  • 6. ..
    '13.7.9 12:26 PM (121.168.xxx.167)

    유독 어떤 사람이 저만 보면.. 자꾸 저래요ㅠㅠ
    뭐라고 응수를 해줘야 그 말을 안 할까요?

  • 7. ...
    '13.7.9 12:33 PM (119.197.xxx.71)

    예의가 없네요. 사람보고 빈티라니

    난 내몸에 만족하는데 그만할래? 듣기싫어 알아들었지?

  • 8. 어떤 관계의
    '13.7.9 12:38 PM (121.136.xxx.67)

    어떤 관계의 사람인가요?
    동네 친구??

    맛있는거 사달라고 맨날 조르면 어떨까요?
    그럼 나 살찌게 뭐 (비싼 음식) 좀 사줘...이렇게....

    내가 왜 사주냐고 하면 그럼 그딴 소리 하지 말라고.....정색을 해야지요

  • 9. ..
    '13.7.9 12:39 PM (115.178.xxx.253)

    부러운 몸매여서 그렇게 얘기하는거에요.

    정색하고 듣기 편하지 않다. 라고 딱 얘기하세요.

    왜 이리 참견이 오지랖인지..

  • 10. ..
    '13.7.9 12:41 PM (222.116.xxx.164)

    역공격 해 주세요. 그 분의 신체중에 약간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요,
    "그럼 저는 살을 찌워 빈티를 없앨테니 당신은 OO을 빼세요" 라던지요.

  • 11. ..
    '13.7.9 12:47 PM (14.52.xxx.211)

    왜소가 아니라 날씬이죠. 저두 160인데 47나갈때가 딱 보기 좋았어요. 지금 53인데 아주 둔해 죽겠네요. 몸도 아프구요. 아마 부러워서 하는 소리일거에요. 그키에 45아래라면 좀 빈해 보이겠지요.

  • 12. 부러워요
    '13.7.9 12:56 PM (67.87.xxx.210)

    그 말 하는 사람은 인격이 좀 빈티나네오

  • 13. ..
    '13.7.9 12:59 PM (121.168.xxx.167)

    객관적으로 왜소해요?
    저 20대 30대에는 한번도 왜소하다는 말 안 들어봤는데요..
    40되어서는 왜소한 축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 14.
    '13.7.9 1:04 PM (121.136.xxx.67)

    왜소하다는 말을 잘 안 써서....
    훨씬 키 작고 마른 사람한테도 왜소하다고 말은 커녕 왜소하다는 생각도 안 해봤어요
    그 사람이 이상한 거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 15. .......
    '13.7.9 1:05 PM (180.68.xxx.11)

    그 사람 말에 왜 그리 신경 쓰세요?
    유독 그 사람만 그러면 별로 듣기 좋지 않으니 하지 말아달라고 하세요.

  • 16. 74
    '13.7.9 1:06 PM (220.85.xxx.233)

    친구야 왜소하지 않아...

  • 17. 71년생인 저
    '13.7.9 1:10 PM (223.62.xxx.103)

    160-45킬로입니다 한번도 왜소하단말 못들었어요.날씬하단 말은 많이 들었어도.. 그렇게 말한 사람이 이상한거죠.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죠.. 매너가 없네요

  • 18. 68년
    '13.7.9 1:17 PM (218.38.xxx.198)

    156/44인 저는 어쩌라구ㅠ

  • 19. 엄마되기
    '13.7.9 1:24 PM (180.70.xxx.24)

    얼굴에 살이 없음 살 좀 찌라는 말 듣기도 하지만
    상대를 앞에 두고 빈티 운운은 진짜 매너 없네요.

  • 20. 48세
    '13.7.9 1:26 PM (119.71.xxx.63)

    저는 160 / 40 입니다.
    저야말로 왜소하죠...ㅜ.ㅜ;
    원글님은 딱 보기 좋은 날씬한 체형이세요.^^
    괜히 말에 언짢아하지 마세요.
    부러워서 하는 말입니다.
    저도 원글님이 부러운데요~^^

  • 21. ...
    '13.7.9 1:26 PM (180.69.xxx.121)

    부러워서 그러나보네요.. 보태준것도 없음서..
    나왜소하니까 맛난것좀 사달라고 해보세요..
    그런 사람은 살짝 통통해도 뚱뚱하다고 트집잡을 사람이에요..
    정색 한번 들어가줘야 겠네요.. 예의도 모르는 그런 스탈한테는..

  • 22.
    '13.7.9 1:28 PM (115.92.xxx.145)

    평생 첨 들어본거면 가뿐히 무시해주삼~
    한 10번 이상 들어야 그런갑보다 하삼~

  • 23. 123
    '13.7.9 1:36 PM (203.226.xxx.121)

    여러사람에게 들은거 아니고
    유독 한사람이 그러는거면 무시하세요

    저 통뼈라고 소문난 사람인데
    저만 보면 뼈만있다고. 헬쓱하니 보기 안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전국에 그사람 하나에요
    그냥 무시하고 살아요. 내가 날신해서 질투하나보다 하고요

  • 24. 정보 전달
    '13.7.9 1:44 PM (58.237.xxx.47)

    난 왜소가 아니라 날씬이라고 객관적 사실을 밝혀주세요.

  • 25. ..
    '13.7.9 1:55 PM (112.152.xxx.115)

    체중으론 날씬하시지요.
    저는 163에 51인데,군살들이 있어요..체지방률도 25%나 되구요.

  • 26. ..
    '13.7.9 2:12 PM (121.168.xxx.167)

    아유..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 분이 괜히 그러신 거 맞네요..
    제 체지방율은 가정용으로 재서 19.7%예요..

  • 27. ...
    '13.7.9 2:13 PM (175.223.xxx.126)

    가슴이 빈약하신 듯...--;;

  • 28. ..
    '13.7.9 3:57 PM (211.224.xxx.166)

    숫자로는 알 수 없죠. 직접 본 사람눈이 정확하죠. 근데 먹어도 안찌면 할 수 없는거고 다이어트해서 그리 일부러 유지하시는거면 찌우시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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